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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FPCB 표면처리로 고신뢰성 확보해야
강지혜 기자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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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 2분기 영업익 10억…흑자전환
신근순 기자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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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2Q 매출 39억불
배종인 기자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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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단조, 2Q 영업익 20억…전년比 177%↑
한일단조가 전방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공법 연구를 통한 원가 절감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
상용차 및 방산관련 정밀단조 전문기업 한일단조(대표 권병호)는 올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407억 7,800만원, 영업이익은 20억 3,400만원, 당기순이익은 6억 9,300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에 따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9%와 177% 증가했으며, 당기순익은 지난해 대비 흑자전환했다.
또한, 2015년 연결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3억 6,900만원, 30억 5,6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약 10%, 101% 증가율을 기록하며 양적,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2분기 호실적의 배경은 △생산 안정성 제고 및 △수율향상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요약된다. 한일단조는 그동안 질적성장을 위한 체질개선에 주력하며 꾸준한 R&D를 통한 신공법 개발과 제조혁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실제로 한일단조의 주력제품인 액슬사프트는 최근 신공법을 적용해 기존 수평형 단조공법을 수직형으로 전환해 양산에 성공한 바 있다. 이는 기존 공법보다 2배 이상의 공정단축이 가능해 생산성 향상에 직결했다.
더불어, 신제품 베벨기어의 수율개선에 의한 생산안정화로 금형 비용의 감소를 통한 회사의 질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일단조 관계자는 “올해 1분기 태국법인 경영정상화를 통한 흑자 전환에 이어 2분기는 수익성 강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며 “하반기에는 방산 등 주요 산업별 대규모 수주계약이 남아있는 만큼 올 한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강지혜 기자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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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균 신임 특허심판원장 선임
배종인 기자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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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아우디, 차세대 전기 SUV 공동개발
삼성SDI가 독일의 유명 자동차 메이커 아우디(Audi)와 전기 SUV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삼성SDI는 아우디의 차세대 전기 SUV 개발 프로젝트에 채용될 혁신적이고 강력한 배터리 셀 및 모듈을 아우디와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아우디의 차세대 전기 SUV에는 한 번 충전해 500Km이상 주행이 가능한 고용량·고성능 배터리 모듈이 장착된다. 현재 테슬라 전기차를 제외하고 시판 중인 전기자동차는 대부분 완충 시 150km에서 최대 200km 정도밖에 주행할 수 없어 전기차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전기차가 차량의 무게와 연비 등의 한계로 준중형 이하로 개발되고 있어 이번 차세대 SUV는 전기차산업의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울리히 하켄베르크 아우디 개발 총괄은 “삼성SDI와 공동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모듈을 아우디의 자동차 구조(architecture)와 최적으로 통합할 것”이라면서 “스포티함과 주행거리를 모두 갖춘 매력적인 차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삼성SDI 대표이사 조남성 사장은 "아우디의 새롭고 혁신적인 전기차 프로젝트에 공동개발 파트너가 된 것은 전기차 배터리 기술에서 삼성SDI의 리더십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터리의 혁신을 거듭해 전기자동차 시대를 더욱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SDI는 아우디가 지난 1월 공개한 첫번째 디젤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전기차) SUV ‘Q7 e트론 콰트로’에 배터리를 공급한 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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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아우디, 전기車 배터리 공동개발
LG화학이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 중 하나인 폴크스바겐그룹의 자회사 아우디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를 공동 개발한다.
LG화학은 아우디와 한번 충전에 500km이상 주행이 가능한 차세대 SUV 전기차 모델에 적용할 고용량 배터리 셀 및 모듈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LG화학은 이번 합의에 따라 아우디와 함께 구체적인 개발 계획 및 공급 관련 내용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은 현재 20여곳에 이르는 완성차 업체로부터 수백 만대 이상의 공급 물량을 확보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해왔다.
LG화학이 현재 확보한 고객사는 한국의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미국의 GM, 포드, 유럽의 폴크스바겐, 르노, 볼보, 다임러, 중국의 상해기차, 장성기차, 제일기차 등이다.
강지혜 기자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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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시스코·엔텔스, 지능형 N/W 개발 ‘맞손’
배종인 기자
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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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 ‘ePDU G3 플랫폼’, NPGA 은상
에너지 관리 전문 기업 이튼 일렉트리컬 코리아(사장 박평원)의 ‘ePDU G3 플랫폼’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튼은 네트워크 프로덕트 가이드(Network Product Guide)로부터 2015년 ‘올해의 기업(Annual Hot Companies)’ 부문 은상과 ‘최고의 IT 하드웨어(Best IT hardware)’ 부문 ‘최고의 제품상(Best Products Awards)’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네트워크 프로덕트 가이드 어워즈(Network Product Guide Awards)는 IT 산업 전반에 걸쳐 제품, 서비스, 경영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린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ePDU G3 플랫폼은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PDU G3는 이튼의 랙 장착형 전원 분배 장치의 최신 제품으로, 데이터센터와 코로케이션(Colocation) 시설 등에 최고의 전원 관리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IT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ePDU G3 모델은 중소 규모의 사업 영역부터 대규모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다양의 산업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네트워크로 연결된 ePDU G3 모델은 이튼의 전원 관리 소프트웨어인 인텔리전트 파워 매니저(Intelligent Power Manager)를 통해 가상화 시스템에서 향상된 전원 모니터링과 관리를 제공한다.
이튼의 ePDU 관리형 모델과 계량형 콘센트 모델은 최신 ePDU G3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와 IT 환경에서 랙 전원 분배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갖췄다. 종합적인 관리와 더불어 콘센트에서의 정확한 전원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전원 분배 장치 선택 시의 위험 요소를 줄일 수 있다.
ePDU G3는 2015년에 EC&M의 ‘2015 올해의 제품 ‘전원 분배 장비’ 부문’, 인포테크 스포트라이트(infoTECH Spotlight)의 ‘2014 데이터센터 우수상(Data Center Excellence Award)’, 인터넷 텔레포니(INTERNET TELEPHONY)의 ‘2015 올해의 제품상(Product of the Year)’을 수상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네트워크 프로덕트 가이드 어워즈의 수상 이력을 더함으로써, 이튼의 ePDU G3 플랫폼은 다시 한 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배종인 기자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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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협·건설시험硏, 대체부품 발전 ‘맞손’
배종인 기자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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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 원하는 모양으로 프린팅한다
신근순 기자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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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2Q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27억200만in²
배종인 기자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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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月 국내 車 수출 전월比 8%↓
강지혜 기자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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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車용 다중 터치 정전식 패널 양산
신근순 기자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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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술지원센터 전국 10개로 확대
신근순 기자
201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