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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드론 상용화 세미나 개최
무인항공기(UAV) 시스템을 의미하는 드론(Drone)이 군수용에서 산업용 및 민간용으로 시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과 시장을 전망하고 상용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5월19일 오전 9시50분부터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드론(무인기) 기술, 시장동향 및 상용화 전망과 주요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는 드론산업 육성정책과 국내외 시장규모 및 참여기업체 현황을 비롯해 산업용, 민간용 드론의 핵심기술 개발현황 및 국산화 실태와 드론의 법, 제도 등 상용화 기반 관련 문제점 및 해결과제 등 관련 제반 정보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이에 △드론의 안전관리 개선방안 기본방향과 정부의 드론산업 육성정책 △드론의 국내외 실태와 시장규모 및 참여 기업체 현황 △산업용 및 민간용 드론의 분야별 핵심기술 개발현황과 발전방향 △고속-수직 이착륙 무인기의 분야별 핵심기술 개발현황과 국산화 실태 및 국가별 기술수준 △드론의 법, 제도 등 상용화 기반 관련 문제점과 해결과제 △드론(무인기)의 재난구조 시스템 구축방안과 운영사례 △드론의 공간 영상정보 구축과 GIS 자료수집 및 활용방안 △산업용, 민간용 드론의 실전 운용법과 자격증 및 교육과정 등이 각각 주제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과 글로벌 기업들이 드론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규제 및 제도 정비와 기업 인수 합병에 적극 나서는 등 신산업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본 세미나를 통하여 드론산업의 최신 동향과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활발한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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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신용평가 BBB-로 한 단계 상승
배종인 기자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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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위한 3D프린팅 기술 현황 한눈
신근순 기자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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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5월12일 개막
경남 최대 기계산업 전시회가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11회 2015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5)’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 개관 당시 첫 전시회로 개최돼 우리나라 기계산업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지난 10년간 열리며 경남 최대 무역전문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제조업혁신 3.0 실현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전시회와 함께 다양한 세미나 및 강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는 13개국 182개 업체가 428개 부스규모로 참여하며 950개 품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각종 센서 및 제어기기,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공정해석프로그램, 각종 측정기기 등 혁신적인 공정관리 솔루션 FA기기를 비롯해 금속가공기계, 금형·공구, 유공압기기, 부품소재, 발전기자재 등 9개 분야로 전시된다.
특히 13, 14일 양일간 개최되는 기술 세미나에서는 ‘신제품을 적용한 혁신적 자동제어기술’이란 ㈜오토닉스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밖에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 인더스트리 4.0 시스템 구성’, ‘3D프린터와 3D스캐너를 이용한 제품 활용사례 및 비즈니스 전략’ 등이 주제 발표된다.
또 산업현장 최고의 숙련기술자 등이 초청돼 ‘난삭재 가공기술’,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걸을 것이다’ 등 주제의 강연도 펼쳐진다.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6사 후원으로 개최되는 ‘해외 벤더등록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원전·석유화학, 플랜트기자재 수요가 많은 중동, 인도, 일본지역을 집중 공략하기 위한 14개 해외 유수 EPC업체의 벤더등록담당자 및 구매책임자가 초청됐다. 또 전시회 참가업체가 직접 발굴한 16개사 31명의 해외 잠재바이어들도 참석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혁신 3.0은 독일의 인더스트리 4.0과 마찬가지로 따로 분리된 생산공정을 ICT를 활용해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네트워크화, 스마트화가 진행되고 있는 자동화 관련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전시회 정보 및 참관객 사전등록 관련 사항은 전시회 홈페이지(www.kofas.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고수홍 기자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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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상업용 온수시스템 ‘캐스케이드’
배종인 기자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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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57m 에스컬레이터 운행
배종인 기자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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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드론 경진대회 6월4일 개최
신근순 기자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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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無필터 공기청정기 개발
고수홍 기자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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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3D프린팅 개막 두달 앞으로
기존 보다 출력속도가 100배 빠른 3D프린터, 20만원대의 저렴한 3D프린터가 출시되는 등 3D프린팅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제품과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킨텍스는 오는 6월24~26일 인사이드 3D프린팅 한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전년대비 약 40% 이상 전시 면적 및 참관객 수가 늘어날 전망이며 세계 최정상급 전문가의 국제 컨퍼런스(총 18세션)와 함께 세계 최고의 로봇 및 드론 행사인 Robouniverse와의 공동 개최로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전문 전시회의 경우 15개국 약 80개의 주요 메이저 참가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소재, 적용 기술, 3D프린팅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 컨퍼런스 기조 연사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3D프린팅 산업 리포트(Wohler's Report)로 유명한 테리 울러스, 스트라타시스의 대니얼 톰슨 한국 지사장, 한국 대표기업 로킷의 유석환 대표가 확정됐다. 이 외에도 금속 프린팅의 대가 Rootesh Shah, 런던 칼리지의 생체 이식 전문가 Achala de Mel, 디지털 디자인의 선구자 Lionel T. Dean 등 3D프린팅 응용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20명이 발표에 나선다.
행사 주최측 관계자는 “이미 7천여명이 사전등록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주요 기업 바이어, 투자가, 제휴 및 개발 담당자로 국내외 관련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본 국제행사를 계기로 국내 3D프린팅 분야의 유망 강소기업들이 다수 탄생하고 이들의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활로가 개척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를 통해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30%의 컨퍼런스 할인 및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국제 전시사무국(031-995-8074/76) 혹은 이메일(inside3dprinting@kintex.com)로 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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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協, 기술로 행복 전달해요
신근순 기자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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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美반도체社에 EUV 노광장비 공급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인 네덜란드 ASML이 10나노이하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실제 생산현장에 공급한다.
ASLM은 미국의 주요 반도체 제조사 중 한 곳과 최소 15대의 극자외선 (EUV) 노광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반도체 개발 및 차세대 반도체 제조 공정의 시범 생산을 지원하고자 체결된 것으로, 해당 고객사는 새로 도입하는 시스템을 미래 공정 기술을 위한 멀티플 프로세싱 단계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ASLM은 구체적인 공급업체와 금액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전문가들과 외신들은 거래처를 인텔로 지목하고 있으며 장비가격은 대당 3~5천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극자외선(EUV)노광은 초미세공정에 필요한 새로운 패터닝 기술로, 반도체 칩 안에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담을 수 있다. 또한 반도체 수율을 높이고 칩 제조 공정을 더욱 단순화해 원가도 낮출 수 있다. 그러나 EUV노광장비 개발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생산라인에 투입되지 못하고 주요 반도체 제조사와 파운드리 업체들이 한두대 구입해 주로 연구개발에 사용하는데 그쳤다.
ASLM은 먼저 2대의 EUV 노광 시스템을 올 연말 이전에 고객사 생산라인에 공급할 계획이며 기존에 설치된 EUV시스템과 함께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피터 베닝크 ASML CEO는 “이제 EUV 노광시스템은 양산 과정 도입 단계에 들어섰으며, 이러한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혁신을 발판삼아 EUV의 장기적 계획과 에코시스템에 대한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EUV 노광 시스템에 대한 ASML의 노력은 EUV의 계획 범주를 넓히고 EUV에 대한 자신감을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근순 기자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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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대용량 필라멘트 패키지 및 산업용 3D프린터 출시
신근순 기자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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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산업協-전시조합, 인력양성 맞손
신근순 기자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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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Q 매출 20조9,428억…전기比 11.2 ↓
배종인 기자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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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근순 기자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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