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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본부장
▶첨단생산장비연구본부장 박천홍
▶극한기계부품연구본부장 윤의수
▶나노융합기계연구본부장 이학주
▶환경·에너지기계연구본부장 강건용
▶기계시스템안전연구본부장 김병현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장 이후상
▶전략기획본부장 최상규
▶경영관리본부장 임계현
편집국 기자
20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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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임무수행형’ 조직개편 단행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최태인)이 대외 R&D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임무수행형 연구조직 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계연구원은 2012년 1월1일부로 ‘첨단생산장비연구본부’와 ‘극한기계부품연구본부’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설되는 ‘첨단생산장비연구본부’는 신성장동력 분야 가운데 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태양광 등의 첨단 생산장비 연구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극한기계부품연구본부’는 극저온, 초고온, 초고압 등 극한환경 분야에서 활용되는 기계류 및 부품 개발을 맡아 기존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영역을 육성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이밖에도 기존 ‘정책연구실’을 전략기획본부 소속 ‘전략연구실’로 변경해 전략기획본부의 연구기획, 기술정책, 국제협력, 산학연 협력 기능을 강화한다. 기존 ‘기술사업실’ 역시 ‘기업기술지원실’과 ‘연구운영실’로 구분해 운영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키로 했다.
최태인 원장은 “임무수행형 조직 구축 및 발전 로드맵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등 정부의 체계적인 국가 R&D 시스템 개편에 발 맞춰 국부 창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R&BD 성과창출을 위해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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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잠수함, 세계 시장에 ‘첫 출항’
김성준 기자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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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백혈병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김성준 기자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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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車, 국내 최초 양산형 전기차 출시
이일주 기자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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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STX엔진, 그룹내 공헌 ‘최고’
신근순 기자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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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세계1류상품’ 34개 최다 기록
김성준 기자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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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3개 품목 세계1류상품 선정
이일주 기자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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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 지경부 장관표창
이일주 기자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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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고속전철 품질혁신 본격화
김성준 기자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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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1조원규모 해양설비 수주
신근순 기자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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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 노벨러스 시스템즈 33억불 인수·합병
세계적인 반도체 웨이퍼 제조장비 기업인 미국 램리서치(NASDAQ: LRCX)는 반도체 첨단장비 공급기업인 노벨러스 시스템즈(NASDAQ: NVLS)를 33억달러 상당의 전주식 거래방식으로 인수하기 위한 최종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합병사는 램리서치의 이름을 승계하게 된다. 세계적인 반도체장비 업체인 양사의 이번 합병으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램리서치는 식각 및 싱글웨이퍼 세정 장비에서, 노벨러스는 박막 증착 및 표면처리 기술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어 상호보완적이기 때문이다. 합병사는 최첨단 로직 및 낸드 메모리의 3D 구조를 비롯해 450 mm 웨이퍼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램리서치는 이번 합병을 통해 2013년 4사분기까지 연 1억달러에 달하는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측했다.램리서치 부회장이자 CEO인 스티브 뉴베리(Steve Newberry)는 “반도체 수요 증가 및 기기 복잡성의 증대로 상당한 사업 기회가 창출되고 있는 시점에 램리서치는 이번 전략적 합병으로 차세대 반도체 생산기술 개발 및 생산성 솔루션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며, “노벨러스의 증착 및 표면처리 기술의 강력한 역량 및 시장 우위덕분에 램리서치는 고객에게 중요한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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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대전, 올해 최고 전시회 선정
신근순 기자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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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확대로 車산업 도약기반 마련’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011년 자동차산업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하면서, 올 한해를 ‘FTA로 글로벌 자동차시장 확대’의 해로 요약했다. 올해 자동차산업은 생산 456만대, 수출 308만대, 수출액 675억달러로 무역 1조달러의 주역으로 자리잡았다. 이와 함께 한·EU FTA 발효와 한·미FTA 비준 등의 FTA확대로 글로벌 자동차시장을 선점할 기회를 얻게 됐다. 자동차산업 10대 뉴스로는 △한·EU FTA 발효, 한·미 FTA 비준으로 주요 시장 안정적 확보 △무역 1조 달러 달성의 주역 △국내 자동차 누적생산 7,000만대 돌파 △국산차 성능·디자인 및 품질 우수성 세계시장에서 호평 △자동차업계 친환경자동차 개발 가속화 △서울모터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한국지엠 사명변경 및 쉐보레 브랜드 도입 △쌍용자동차 기업회생절차 종결 △2년 연속 무분규 타결, 타임오프제 정착 등 노사관계 변화 △글로벌 재정위기로 유가 고공 행진 등이 꼽혔다.우선 협회는 지난 7월1일 한·EU FTA 발효에 이어 지난 11월 한·미 FTA가 비준되는 등 자동차업계가 선진 양대시장을 선점하면서 글로벌시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미국에서 일본, 유럽업체들과 치열한 가격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자동차업계는 한·미 FTA를 통한 국산차 이미지 제고와 가격경쟁력 향상으로 시장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세가 즉시 철폐되는 자동차부품의 경우 대미 수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어서 중소 부품업체들의 수익증대와 미국 현지공장의 부품조달비용 하락에 따른 경쟁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무역규모 1조달러시대를 여는데 자동차 업계도 크게 이바지했다. 올해 자동차산업은 675억달러의 수출을 기록 우리나라 총 수출의 12%를 차지했다.국내 자동차 누적생산이 7,000만대 돌파한 것도 큰 의미를 갖는다. 1955년 최초의 국산자동차 ‘시발차’ 생산을 시작한 이래 지난 1992년 37년만에 1,000만대를 돌파한 국내 자동차산업은 이후 급속 성장하고 있으며 1억대 생산도 수년내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 자동차업계의 친환경자동차 개발 바람도 주목받는 이슈였다. 현대자동차의 고속전기자동차 블루온,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기아자동차의 K5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한국지엠의 국내 최초 준대형 하이브리드 알페온이 출시됨으로써 그린카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린 것.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역시 전기자동차 개발과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어 친환경자동차 춘추전국시대가 시작될 전망이다.이는 올해 국제유가의 고공행진과도 관계가 있다. 국제유가가 11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한때 국내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대를 넘는 등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본격적인 고유가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비가 높은 경차 등의 판매가 전년대비 20%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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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 대형 선박엔진 생산 1천대 돌파
STX중공업이 업계에서 가장 빨리 선박엔진 1,500만마력 생산에 성공했다. STX중공업은 14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조립공장에서 정동학 STX중공업 사장, 이영재 조디악(Zodiac Maritime)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용 대형저속엔진 누계생산 1,000대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TX중공업은 3만4,000 마력의 출력을 내는 6S80MC-C8 타입 선박엔진의 시운전에 성공함으로써 1,000대 생산을 달성했으며, 동시에 누적생산량 1,500만마력을 돌파했다. 이는 STX중공업이 2004년 9월 첫 번째 엔진을 생산한 이후 7년 3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업계 최단기간을 기록하게 됐다. 해당 엔진은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에서 건조중인 영국계 해운회사인 조디악(Zodiac Maritime)의 29만8,000DWT급 초대형 광물운반선(VLOC)에 탑재될 예정이다. STX중공업은 2009년 당시 세계 최대 크기인 12K98MC-C 엔진을 처음으로 생산하며 초대형 엔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으며, 연간 400만마력 규모의 엔진생산 체계를 갖춘 대표적인 저속엔진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정동학 STX중공업 사장은 “7년 만에 선박엔진 생산량 1,500만마력을 달성했다는 것은 유례를 찾기 힘든 사례”라면서 “세계 조선해운 업계의 선박 대형화 추세에 따라 STX중공업의 시장 경쟁력은 앞으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