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방재청
■ 전보
△ 소방방재청 차장 : 소방정감 조성완
■ 승진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장 : 소방정감 권순경
편집국 기자
2013-05-06
-
SK이노베이션, 산업안전 동반성장 선도
김태구 기자
2013-05-06
-
환경산업院,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공모
국내 우수 중소 환경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정부 지원책이 실시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2013년도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 중소 환경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기업 정밀진단을 통한 브랜드 확대, 수출경쟁력 강화 및 경영활성화 지원 등 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언론홍보·광고 지원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 형성 △전문인력 고용지원 △민간금융 혜택 등이 제공된다.
올해는 약 20개사를 지정할 예정이며, 2017년까지 점진적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100대 우수환경산업체를 지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중소기업 창조경제 주역화 정책에 발맞춰 지원예산이 전년 대비 50% 늘었다.
환경부는 기업 선정에 있어 기술 및 사업 확대를 위한 경영자의 의지, 전문성 등을 고려하고 환경신기술(NET) 인증과 검증기업에 대한 가점을 차별화해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환경기업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사업공고에 따라 신청서를 6월5일까지 환경산업기술원 산업육성실에 제출하면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우수환경산업체로 지난해 최초 지정된 10개 기업의 경우 2012년 평균 매출액이 20% 이상 성장하고, 265억 원 규모의 해외수출을 달성하는 등 사업 첫 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며 “중장기적으로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지원제도가 국내 우수 환경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대표 지원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3-05-06
-
어린이날, 유해 금속 든 페이스페인트 ‘주의’
어린이날 행사에 빠지지 않는 페이스페인팅에 사용되는 제품에 유해금속인 바륨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페이스페인트 10개 제품(국내산 5, 수입 5)을 시험검사한 결과 6개 제품(국내산 2, 수입 4)에서 최대 4,325ppm의 바륨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바륨은 피부·눈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고 안구·구강을 통해 체내에 흡수되면 위장관 장애·심전도 이상·혈압상승·근육마비·신경계 이상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페이스페인트는 색조화장품에 해당되므로 ‘화장품법’에 따라 포장에 원료 전성분·사용기한·주의사항 등을 표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표시사항을 준수한 제품은 단 1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국내산 5개 제품은 엉뚱하게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품질표시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수입 2개 제품에서는 국내에서 허용되지 않은 3개 색소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어 관리·감독의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페이스페인트를 주로 사용하는 어린이의 안전 확보를 위해 유해 금속이 검출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유해금속이 검출된 페이스페인트에 대한 신속한 회수조치 △유통제품의 표시관리 강화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페이스페인팅 제품 관리를 위한 명확한 법적 근거기준 마련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3-05-03
-
산업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산업통상자원분야 16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공동으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총리) 주관으로 2005년부터 실시된 전국단위 대규모 재난훈련이다. 산업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업·에너지 분야의 재난대응 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훈련 첫째 날인 6일에는 한전 등 6개기관과 가스·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밀집 주거시설내 가스 및 전기시설 복구훈련 등 풍수해 대응훈련을 집중 실시한다.
7일에는 한전, 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해일 발생으로 인한 전력설비 파손 등 지진발생에 따른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진행한다. 마지막날 8일에는 원유 및 전력분야 유관기관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테러에 의한 가스비축기지 및 석유생산시설 누유 등 인적·사회적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특히 산하기관이 실시하는 토의식 훈련의 시행과정을 평가·분석한 후 결과를 토대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산하기관에 불시에 가상의 재난상황을 부여해 보고계통에 따라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전파하는지 여부 등 상황보고체계도 점검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가경제와 국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산업·에너지 분야 주요시설을 관리하는 부처인 만큼 국민에게 신뢰받는 재난안전관리 선도 부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3-05-03
-
삼성전자 불산 누출, 3명 부상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불산이 누출돼 작업자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삼성전자는 2일 오전 11시30분에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11라인에서 불산이 누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중앙화학물질공급장치(CCSS) 내 배관 철거 작업을 위해 배관을 절단하던 중 잔류 불산이 배관 밖으로 흘러나와 작업을 진행하던 성도ENG 작업자 3명이 불산에 노출됐다.
이번 작업은 고용노동부의 ‘11라인 HF 공급장치 사용중지 명령’에 따라 신규 공급장치 설치 및 전환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불산에 노출된 작업자들은 피부발진 등 이상증세를 보였고, 바로 사내 부속의원에서 1차 검진 후 정밀진단을 위해 2차로 아주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직후 삼성전자 소방대는 소석회를 이용해 중화작업을 펼쳤으며, 오후 2시40분경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사고 후 관계기관에 신고했고 그에 따라 현장 확인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5-02
-
민방위교육원, ‘재난이야기’ 제7권 나왔다
배종인 기자
2013-04-30
-
한국선급-수은, 해양·녹색산업 지원 ‘맞손’
신근순 기자
2013-04-30
-
매립지관리公, 진출입 방식 변경
배종인 기자
2013-04-29
-
소방방재청
■ 전입(4월29일)
△ 기획조정관 권영수
■ 전보
△ 운영지원과 김선태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라엄용
△ 예방안전국 민방위과 박현용·우성근·최충수
△ 방재관리국 복구지원과 이상권
△ 방재관리국 재해경감과 이곤기
편집국 기자
2013-04-29
-
중앙119구조단, 대구 신청사 첫발
배종인 기자
2013-04-29
-
국제 환경·에너지 프로젝트, 인천 송도에 총집결
배종인 기자
2013-04-29
-
한국선급, 해군 함정 안전 책임진다
신근순 기자
2013-04-26
-
서울市, 세계 최고 소방행정타운 추진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노후되고 흩어져 있는 소방기관을 하나로 모아 재난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소방행정타운 건립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최근 은평구 진관동 물푸레골 4만8,169㎡ 규모의 부지에 예산 2,695억원을 투입해 소방행정타운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행정타운은 사업 규모와 시급성 등을 고려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단계로 추진된다.
우선 올해부터 2017년까지 1단계로 서울소방학교와 119특수구조단이 이전하며, 부설로 119키즈랜드와 중앙훈련타워가 완공된다. 2018년에는 2단계로 전문훈련시설과 야외 훈련장이 완공되며, 3단계(2019년~2022년)는 소방재난본부와 종합방재센터가 이전 건립될 계획이다.
소방행정타운은 세계 선진 국가들의 우수한 안전시스템을 선별 적용한 만큼 안전체험 관광 명소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개발도상국에 첨단 안전시스템과 소방기술을 전수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소방행정타운 건립은 대외적으로는 서울의 선진 안전시스템을 알리고, 내적으로는 재난에 강한 서울을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4-26
-
EU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사용제한 ‘한눈에’
EU에 전기·전자제품을 수출하는데 있어 반드시 준수해야하는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보고서가 나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우리나라 부품·완제품 기업들의 EU 수출 지원을 위한 ‘EU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사용제한 개정지침(RoHSⅡ) 분석 보고서‘를 5월 1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RoHS는 EU가 역내에 수입되는 전기·전자제품에 대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납, 카드뮴 등 6대 유해물질의 사용을 규제하고, 최대 허용 농도를 초과할 경우 EU 시장 판매를 제한하는 무역장벽이자 강제규제다.
유럽 선진국의 유해물질 사용제한 정책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보고서는 2011년 7월 개정·공표돼 2013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EU 전기·전자제품 RoHSⅡ의 주요 개정사항과 지침 전문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수록된 RoHS 지침의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대상제품의 확대, 주체별 이행의무 명확화, CE마크 도입 등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기존 RoHS에서 제외됐던 의료장비, 모니터링·제어기기 등이 규제대상 제품군으로 새롭게 포함돼 규제범위가 확대됐으며, 제조자, 수입업자, 판매자 등 주체별 이행의무도 명확히 규정됐다.
확대 적용된 신규 제품군은 2014년 7월22일 의료기기, 모니터링·제어기기를 시작으로 2019년 7월22일 기타 모든 전기·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EU 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 안전마크인 CE 마크를 시장에 출시되기 전 전기·전자 완제품에 부착하도록 의무화했다.
이에 보고서는 분석 유형별로 ‘요약 보고서’, ‘개정 전·후 비교표’, ‘개정 전문 번역본’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개정 전문 번역본’을 통해 지침의 상세한 부분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정 지침 전문을 영문과 한글로 구성했다.
환경공단은 국내 관련 기업들이 개정된 지침을 알고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에 발간한 분석 보고서를 국내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 관리 체계인 환경성보장제 대상 제조·수입업체들에 무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5월1일부터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 재활용 시스템 홈페이지(www.ecoas.or.kr)에 게재해 누구나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