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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市, 대기오염물질 오염도 조사
울산시가 대기 오염도 조사를 통해 울산시의 대기 수준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는 오는 6월30일까지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101개 사업장이며 검사항목은 염화수소, 프롬알데히드, 불소화합물, 시안화수소, 벤젠, 중금속(카드뮴, 납, 구리, 니켈) 등이다.
울산시는 공정 배출구별 신속 정확한 대기오염물질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할 계획이다.
분석 결과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비정상 운영 등이 발견 될 경우에는 그 원인을 분석해 과태료, 개선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의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상습 위반 사업장을 색출해 대기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이번 오염도 조사에 이어 △도장시설 총 탄화수소 오염도 검사(7월) △대기기본부과금 면제 사업장 오염도 조사(9월) △TMS 부착 유예 사업장 오염도 검사(10월)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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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화학사고 대응능력 높인다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시 각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초기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이 실시된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2일부터 5일 사이에 환경부 등 전국 15개 기관에서 ‘산업단지 내 유해화학 유출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계속된 유해화학물질 사고로 국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당초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기간 중(5월6일∼8일) 실시 예정이었던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대응훈련’을 조기에 실시해 각급 기관의 대응력을 제고시키는 데 있다.
재난총괄 부서인 소방방재청과 유해화학물질 주무부처인 환경부의 주관으로 실시되며 4월2일부터 3일 기간 중에는 울산(남구)·경기(안산, 화성)·충북(청주)·충남(서산)·전남(여수)·경북(구미, 상주)에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훈련을 실시한다.
4월3일에는 방재청장(남상호)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방부 등이 참여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훈련이 실시되고, 4월5일은 환경부 주관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재청 관계자는 “훈련의 중점을 시고발생 시 운영되는 중앙사고수습본부(환경부)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지자체)의 상황전파체계와 유관기관과의 협업 공조체계 등의 초기 대응 태세 확립에 두고 있다”며 “훈련에 참여하는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협업 및 공조체계 운용상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안전행정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범정부적으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배종인 기자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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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산업기술대상’ 후보자 공모
배종인 기자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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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점검
울산시가 봄철 대기 환경 예방을 위한 비산먼지 감소에 나섰다.
울산시(시장 박맹우)가 오는 5월3일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40여개 사업장으로 특별관리공사장, 선박건조시설, 부두시설 등 민원 발생이 잦은 사업장을 위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신고사항과 설치시설의 일치,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에 관한 기준에 적합한 시설 설치, 시설의 임의철거 등 변경 여부 등이다.
또한 세륜 및 측면살수 시설 등의 설치 및 적정 운영, 공사장 내 통행도로의 살수 이행, 운반차량의 적재함 덮개설치 및 적재기준 준수, 방진벽 및 방진막의 적정 설치, 바람이 심하게 불 때(평균 초속 8m 이상) 작업 중단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울산시는 특별점검 기간 중 사업장에 대해 자발적인 비산먼지 억제시설 관리를 위한 현장지도와 함께 고의적, 상습적 위반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비산먼지 발생억제 시설의 설치나 조치의 이행 등의 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 미신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서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비산 먼지로 인한 체감 대기질 악화로 민원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업자의 자발적 환경보전 실천의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구·군 통합으로 봄철 기간 비산먼지 발생 209개 사업장을 점검해 9개 사업장을 적발해 조치이행명령 3건, 개선명령 4건, 경고 2건 등을 행정처분했다.
배종인 기자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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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 지킨다
고봉길 기자
201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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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산업, ‘3.6M고무과속방지턱’ 4월 출시
엄태준 기자
201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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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 과장급 전보(2013년 4월1일자)
◇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정보관리팀장 한준욱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건립추진기획단 팀장 조영두
◇ 인천광역시 환경협력관 이율범
편집국 기자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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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산불예방대응 총력
소방방재청이 산불이 잦은 봄철을 맞아 대국민 홍보에 나서며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이 오는 30일 서울 북한산일대에서 ‘대국민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재청이 주최하고,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은평소방서, 소방안전협회가 주관해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안전협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시·도 소방관서별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산불예방 홍보어깨띠를 착용하고 주요 등산로별로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로고가 새겨진 손수건을 나눠주면서, 화기소지·흡연 취사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등산로 안전시설 점검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 등산도 즐기는 등 의미 있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방재청은 지난 28일에 시·도 소방본부 방호담당자를 소집해 효율적인 산불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문제점과 대응방안 등 열띤 토론을 실시했다.
방재청 관계자는 “그간 산불진화작전 전개시 지휘체계의 혼선과 더불어 정보공유, 장비조달, 피해조사 등 기관 간 공조체제 부족으로 현장대응체계의 이원화로 인한 부작용이 많았던 만큼 토론결과를 반영해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명·한식기간 동안 입산자 증가에 대비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 전개와 산불대비·대응태세 구축 등 전국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산불화재에 대비한 특별경계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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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교육, 매뉴얼로 효과 높인다
배종인 기자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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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市, 화학사고 대비한다
최근 자주 발생하는 화학사고에 대비한 훈련이 울산에서 펼쳐진다.
울산시(시장 박맹우)가 27일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 사전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4월 2일 울산시와 소방방재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에 대한 사전 준비훈련으로 울산시, 울산지방경찰청,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등 관계기관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송병기 교통건설국장의 주재로 국가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업체에서 다량의 불산 및 가연성 액체 누출로 인한 화재발생과 불산 증기 확산으로 사상자 발생 등 유해화학물질 유출이라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토의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4월 2일 실시되는 대응훈련 준비를 위해 울산시(7개 부서)와 관계기관(11개소)이 지난 15일, 21일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생 가능한 가상 상황을 설정해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협동체제를 구축하고 매뉴얼을 재정비함으로써 유해물질 유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대비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정비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동체제를 유지해 안전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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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사고, ‘누출’이 가장 많아
정부가 재난종합상황을 분석한 결과 유해화학물질 사고에는 ‘누출’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이 28일 ‘4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해화학물질 사고는 최근 20년간(1990∼2009년) 총 1,487건으로 연간 평균 74건 발생하며, 3월부터 점차 증가해 여름철(6∼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사고유형은 ‘누출’이 478건(32.1%)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방재청은 정부와 협력해 모든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사항에 대해 개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방재청은 ‘4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에 대한 내용을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제공해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 나가는 한편 국민 스스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종인 기자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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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은 함유 폐기물 안전관리 강화
이일주 기자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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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과장급 전보(3월27일자)
▷국립생물자원관 전략기획과장 박광호
편집국 기자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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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전영기 신임회장 선출
신근순 기자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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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2차 안전교육
엄태준 기자
201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