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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금속, 고강도·열전도성 모바일 피복재료 양산
편집국 기자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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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제28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배종인 기자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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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파나소닉, 전기차 배터리 사업 ‘연합’
편집국 기자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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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 초경 합금 인서트 생산능력 20% ↑
편집국 기자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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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이카본, 흑연 전극 가격 인상
일본의 흑연소재 업체 토카이카본이 일본 내 흑연 전극 가격을 인상한다.
인상시기는 2018년 4월1일 납입분부터이며, 32-28인치는 92만엔/톤, 24-18인치는 90만엔/톤, 16인치 이하는 130만엔/톤으로 책정됐다.
토카이 카본은 산업구조 불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비용 절감을 위해 설비능력 축소를 통한 구조 개혁에 나서고 있지만 원자재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니들코크스 수급 불균형 등이 지속되고 있어 전극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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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공업, CNT로 LIB 고출력화 성공
일본기업과 일본 대학이 리튬이온전지(LIB)의 바인더를 탄소나노튜브(CNT)로 대체해 출력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토다공업과 나가노현에 위치한 신슈대학은 최근 CNT로 LIB의 고출력화를 실현할 수 있는 바인더 전극 형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존 기술로 LIB의 에너지 밀도가 500~600Wh/L 수준에 머물러있는데, 700Wh/L 수준의 고밀도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중 하나가 전극의 활물질 밀도(가공밀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이다. 기존의 활물질의 밀도 향상에는 도전조제 및 바인더의 저가화가 필요했는데 도전조제의 활물질 분산 기술은 지난 몇 년간의 발전으로 저가화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양극재와 음극재를 결착시켜 기능을 발휘하게 하는 바인더를 줄이는 것은 어렵다고 여겨져 왔다.
이에 토다공업과 신슈대학은 양측이 개발한 CNT를 바인더 대신에 사용해서 CNT가 바인더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고밀도·고출력·안정적으로 장시간 반복 동작할 수 있는 전극 형성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전기저항이 낮은 CNT를 이용해 전극에서 전기저항을 기존 전극의 3분의 1이하, 집전체 계면 저항을 8분의 1 이하로 저감하는 것이 가능해져 고출력화가 실현됐다.
해당 기술은 전극밀도 3.8g/cm³까지 구현 됐으며 신슈대학이 개발중인 새로운 LIB와 700Wh/L의 고에너지 밀도를 달성할 전망이다. 토다공업은 향후 양산화를 위한 추가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편집국 기자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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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1개社, 수소스테이션 정비 회사 설립
일본이 수소스테이션 정비 회사를 설립한다. 새로운 회사는 향후 운영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일본의 수소스테이션 로드맵 실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 닛산 자동차, 혼다 코리아, JXTG 에너지 주식회사, 이데미츠 흥산 주식회사, 이와타니 산업 주식회사, 도쿄 가스 주식회사, 도호 가스 공사, 일본 에어리퀴드 코리아, 도요타 통상 주식회사, 주식회사 일본 정책 투자 은행 등 총 11 개사는 수소스테이션 정비를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회사를 오는 2018년 봄에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들 기업들은 지난 5월부터 연료전지자동차(FCV)를 위한 수소 스테이션 정비 협업을 검토하고 있었다.
새로운 회사는 회원사인 인프라 사업자, 자동차, 금융 기관 등이 각각 협조해 FCV 수요의 극대화를 노릴 수소스테이션의 전략적 정비와 이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FCV의 보급 및 수소스테이션 사업의 자립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 기간은 10년으로 우선 4년 동안 80기의 수소 스테이션을 정비한다.
또한 새로운 회사는 인프라 사업자에게 위탁하는 수소 스테이션 운영을 통해 수소 스테이션의 정비 정보 및 운영 정보를 수집하고 그 정보를 활용해 일본의 수소 스테이션의 효율적인 운영 등 로드맵 목표의 실현에 공헌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회사는 꾸준한 정비 기수 목표 달성을 위해 11개 회원뿐만 아니라 널리 새로운 회사에 신규 참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회사는 이를 통해 FCV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수소스테이션의 비용절감을 위한 규제 검토 대응에도 적극 나선다.
새로운 회사는 FCV 수요에 따른 영업일 수 확대 등 고객이 편안하게 수소스테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미 신규 수요 창출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일반 사단 법인 수소 공급 이용 기술 협회 (HySUT) 와도 연계한다.
또한 연료전지 실용화 추진 협의회 (FCCJ) HySUT 등 외부 기관과 연계 해 수소스테이션 장비 등의 표준화 및 규제 재검토 등의 검토를 통해 비용 절감을 목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회원사중 인프라 사업자는 수소스테이션 정비에 대한 투자·건설함과 동시에 새로운 회사에서 수소스테이션의 운영을 위탁하고 새로운 회사와 함께 수소 관한 보급 계발에 임한 다는 계획이다.
자동차는 새로운 회사에 의한 수소스테이션 최적 배치와 수소스테이션의 편리성 향상, 수소 관한 보급 계발 활동에 대한 노력 등을 새로운 회사에 업무 위탁하고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보급 초기에 새로운 회사와 함께 FCV 보급 확대에 임한다..
금융기관 등은 새로운 회사에 출자하고 출자금을 수소스테이션 정비 비용의 일부에 충당한다. 수소스테이션 사업의 자립화까지 필요한 자금의 기부를 통해 인프라 사업자의 초기 투자 부담을 경감하고 널리 수소 스테이션 사업에 신규 진입을 촉진한다
한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운 회사를 중심으로 폭넓게 수소스테이션 사업자와 투자자에게 본 사업에 참여를 바라고 수소스테이션 사업의 조기 자립화 및 FCV의 보급 확대, 나아가서는 지속 가능한 수소 사회의 실현에 기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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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보, 세라믹콘덴서용 필름 설비 증설
일본의 섬유화학기업 토요보(TOYOBO)가 세라믹 콘덴서 시장 확대에 대응한 필름 설비 증강에 나선다.
토요보는 지난 4일 세라믹 콘덴서 시장의 수요 확대에 따라 쓰루 사업소에 30억엔을 투자해 세라믹 콘덴서용 이형 필름 제조 설비를 증설하고 2019년 7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
세라믹 콘덴서 시장은 IoT의 진전과 AI의 도입에 따른 데이터 트래픽의 대폭적인 증가로 인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현재 약 7,000 억엔의 시장은 연평균 10%의 성장이 전망되고, 2020 년에는 1조엔까지 성장할 것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세라믹 콘덴서 세계시장의 50%는 일본 업체가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초소형 (0.6㎜ × 0.3㎜이하)의 세라믹 콘덴서는 하이엔드 제품으로 자리 매김해 그 대부분은 일본 업체에서 제조되고 있다.
이중에서 토요보는 세라믹콘덴서 제조 시 필수적인 이형 필름을 제조·가공하고 있다. 토요보는 하이엔드 제품에 필요한 평활성이 우수한 필름을 제조하는 독자적인 기술과 고급 클린 환경을 유지할 수 가공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토요보는 “향후 독자 기술을 살린 하이엔드 제품의 세라콘 용 이형 필름의 판매를 촉진하고 2021년까지 현재 매출의 두배를 목표로할 것”이라며 “또한 수요의 증대에 따라 추가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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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출연연 ‘정규직 전환위원회’ 구성 완료
과기정통부가 정부출연연구기관 정규직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출연연과 노조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난 6일 현재 25개 출연연 전 기관에서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24일 과기정통부의 출연연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지속적인 연구현장 소통을 통해 출연연-노조 간 의견 대립 등 연구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현재 25개 출연연에서는 전환심의위원회 구성과는 별개로 기관별로 비정규직 업무 분석 등을 통해 정규직 전환계획안을 수립 중이다.
출연연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경쟁채용으로 충원하는 경우 전환심의위원회에서 현직자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둠으로써 공정성 시비의 여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환업무 선정 기준, 인력 전환 방식 등이 기관별로 자의적으로 해석되거나 부정한 방식이 개입하는 것을 차단하고,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의 객관적인 심의를 거쳐 수립될 계획이다.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기관별 전환계획은 과기정통부와 협의를 통해 전환계획이 가이드라인에 맞게 수립되었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을 거친 후 확정할 계획이다.
사실상 정규직 전환 절차에서 가장 객관성 있는 기구로서 전환기준 설정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가 대부분의 기관에서 구성된 만큼, 정규직 전환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정규직 전환 과정에 내부갈등이 없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기관과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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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 그래핀 적용 운동화 내년 출시
편집국 기자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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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스이화학, 쓰레기 ‘에탄올’로 변환한다
일본이 쓰레기 처리시설에 수집된 쓰레기를 분리하지 않고, 가스화해서 미생물을 이용해 에탄올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일본의 세키스이 화학공업은 미국 LanzaTech와 쓰레기를 통째로 에탄올로 변환시키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세키스이화학은 사이타마현의 쓰레기 처리 시설을 가지고 오릭스 자원 순환 주식회사와 협력해 파일럿 플랜트를 건설하고 2014년부터 3년간의 개발을 거쳐, 실제로 수집한 쓰레기를 매우 높은 생산 효율에서 에탄올화하는 데 성공했다.
우선 모인 쓰레기를 저산소 상태에서 분자수준까지 분해하는 ‘가스화’를 진행한다. 쓰레기기 가진 풍부한 에너지를 손상시키지 않고 균질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미국 LanzaTech가 보유하고 있는 미생물촉매를 이용해 열·압력등을 사용하지 않고 목적하는 에탄올을 생산해낸다. 쓰레기 조성 변동에 따라서 미생물의 생육 상태를 조절해 활성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이러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구동·제어했다.
또한 이외에도 쓰레기 처리시설 중 생길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응할수 있는 기술도 확립했다.
세키스이화학은 “본 기술에서 생산하는 에탄올는 연간 75만㎘ 정도의 큰 시장을 가지며 석유 화학제품의 60% 정도를 차지하는 ‘에틸렌’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기존 화학 공정에 활용, 에탄올을 에틸렌모노머와 부타디엔모노머로 변환해 플라스틱 등의 유기 화학 소재에 유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쓰레기 재사용을 통해 화석자원의 대체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회의 구축·전국 각지에서 새로운 산업 창출·탄소 고정화 효과에 의한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에 공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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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DIC, 폴리스티렌 제품 가격 인상
일본의 유기안료·합성수지 전문기업 DIC 주식회사는 폴리스티렌 제품 ‘딕스티렌’, ‘하이브랜치’,‘류렉스’, ‘에라스티렌’에 대해 2018년 1월1일 부터 가격 인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딕스티렌 GPPS·하이브랜치·류렉스·딕스티렌 HIPS·류렉스·에라스티렌 모두 kg당 10엔씩 인상된다.
최근의 유가 상승에 따른 일본내 나프타·벤젠 가격 급등으로 폴리스티렌 원료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물류 산업의 일손 부족으로 인해 물류 비용도 상승하고 있다.
DIC는 지속적으로 가격 합리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현재의 원료 가격과 물류비용의 상승을 자체적으로흡수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향후의 안정 공급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이번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편집국 기자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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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스미토모건설, 수상 태양광 대만 법인 설립
미쓰이스미토모건설이 해외 수상 태양광 발전용 시스템 판매 강화를 위해서 대만에 현지법인을 설립한다.
미쓰이스미토모건설은 지난 6일 미쓰이스미토모 건설이 개발한 ‘PuKaTTo’의 해외 판매 강화를 위해 대만에 자본금 2억엔을 들여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대만은 2025년까지 재생 가능 에너지에 의한 발전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리려는 에너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많은 농업용 저수지와 광대한 면적의 염전 터를 가지고 있다. 또한 대만에서는 FIT 제도도 갖추어져 급속하게 관련 시장이 활성화가 시작되고 있다.
미쓰이스미토모건설은 이와 같은 배경으로 대만에서 해상에서의 태양광 발전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금속도록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이 대만 진출에 결정적인 조건이 되었다고 밝혔다.
설립된 대만 법인은 수상 태양광의 설계시공부터 플로트 조립·전기공사, 그 외 설계·패널조달등을 주 사업으로 삼는다.
미쓰이스미토모건설은 “당사는 신 재생 에너지 사업 추진을 건설 사업 이외의 수익원으로 수익 구조의 중층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대만 시장을 발판으로 자체 개발한 수상 태양 광 발전 용 플로트 시스템 ‘PuKaTTo’을 동남아시아 전역에 넓혀 가고 싶다”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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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본격 출범
신근순 기자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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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기자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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