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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자동차수출 전년比 45% ↑
신근순 기자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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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융합산업협회’ 출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 이하 KEA)는 지난 8일 3D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육성의 강력한 구심점 역할을 할 지식경제부 산하단체인 ‘3D융합산업협회(3DFIA)’를 구성, 창립총회로 공식 출범하고 이를 기념하는 기술 세미나를 전자회관(상암동 DMC 소재)에서 개최했다.
그동안 산업계는 3D영화 ‘아바타’ 흥행 이후 영화, 방송은 물론 기존 전통산업에 대한 신기술 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3D산업의 차세대 먹거리 창출과 산업체 구심점 및 성장 기반이 약한 3D산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해 강력한 리더쉽을 가진 3D산업의 전문협회 설립을 끊임없이 요구해 왔다.
협회는 임원사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IT, 레드로버 등 3D관련 기업 21개사, 일반 회원사로 세코닉스, 아이리얼, 디티브이인터랙티브 등 34개사, 총 65개사를 정회원으로 구성하고 연구소(KETI, ETRI), 학계(광운대, 동서대), 유관기관(영진위) 등 35개 기관을 특별회원(자문역)으로 구성해 총 100여개 회원사가 결집해 3D산업 최대 규모로 창립하게 됐다.
회원사들은 HW(3D TV, 모니터, 카메라, 스캐너, 안경 등), SW(제작, 편집, 2D/3D 변환 등), 콘텐츠(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방송 등), 응용기술(가상현실 등)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이 참여하고 전통산업(건축, 방송, 통신, 영화, 게임, 교육, 광고 등) 업계도 3D기술 접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협회 초대회장은 삼성전자 김기남 사장이 맡았으며 상근부회장(전상헌 KEA 부회장)과 사무국은 KEA에서 산업계인 3D 관련업체 중심으로 협회를 운영하면서 산·학·연·관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김기남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D융합산업협회가 기술, 산업간 융합을 넘어 산·학·연·관 등을 아우르며 상상력과 기술이 결합하는 새로운 3D 시대를 개척해 나가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3D 융합산업협회 출범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3D기술을 각 전통산업에 융합시켜 신산업의 전략적 육성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봉길 기자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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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좌석형 급행전동열차 디자인 확정
엄태준 기자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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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행사
신근순 기자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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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국제교류센터’ 준공식
엄태준 기자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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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전기, 전략경영환경 구축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전동공구 및 모터 전문업체인 계양전기(대표 이형호)가 오라클 JD 에드워드 엔터프라이즈원(Oracle JD Edwards EnterpriseOne) 기반의 확장형 ERP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전략 경영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계양전기는 제한적인 기능을 제공하던 기존 ERP 시스템을 오라클 JD 에드워드 엔터프라이즈원으로 교체해, 향상된 기능의 ERP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CRM, SCM, POP, BPM, EIS 등과 연동시켜 ERP를 통해 전사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계양전기는 업무 프로세스의 표준화, 통합화, 정량화를 달성, 시스템에 의한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으며 표준원가시스템을 구현해 정확한 수익성 분석과 목표원가를 설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영업, 생산, 구매, 현장의 모든 데이터가 통합적으로 관리되면서 계획 스케줄링을 일원화할 수 있게 돼 생산 스케줄링 시간을 월 7 일에서 2~3 일로 64% 정도 단축하고 재고관리를 즉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계양전기 경영정보팀 임정묵 부장은 “오라클 JD 에드워드 엔터프라이즈원을 통해 안산 공장과 천안공장, 지방영업소, 미국 지사를 하나로 연결, 기업의 생산부터 서비스까지 모든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기업 내 모든 데이터에 대한 즉시성 및 일관성의 확보와 업무 프로세스의 표준화는 경쟁력 제고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원문경 부사장은 “기업의 정보화가 가속화될수록 전사 데이터 통합과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가 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계양전기 ERP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JD 에드워드 엔터프라이즈원이야말로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의 전략적 경영 지원을 돕는 최고의 솔루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번 계양전기 ERP 시스템 구축에는 금융, 서비스, 기계, 화학, 제조,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는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OPN)의 플래티넘 회원사인 삼성SDS가 참여했다.
오라클 JD 에드워드 엔터프라이즈원은 각 산업 분야의 특성을 반영해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표준 기반을 기술하는 포괄적인 ERP 소프트웨어의 통합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다.
신근순 기자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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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태백레이싱파크, 공식타이어 공급
브리지스톤 타이어가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주최 주관하는 자동차 레이싱대회의 공식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브리지스톤 코리아(www.bridgestone-korea.co.kr) 사노 토모야 대표이사와 태백레이싱파크 (www.racingpark.co.kr) 이재순 대표이사는 지난 2일 ‘태백레이싱파크 공식타이어 조인식’을 갖고 타이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태백레이싱파크가 올해 주관하는 ‘코리아GT 그랑프리 2010’, ‘MMF 2010’, ‘SSC 2010’ 세 개의 자동차 경주대회에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태백레이싱파크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21개 레이스를 주관하고 있으며,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초고성능 스포티타입 타이어 ‘아드레날린’을 태백레이싱파크가 주관하는 레이싱에 공급할 예정이다.
고봉길 기자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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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정유운반선·화학제품 운반선 수주
고봉길 기자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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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손관호 회장 대표이사 선임
고봉길 기자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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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관세청
개방형직위 임용
일반직고위공무원 심화석
고봉길 기자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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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두산
[임원인사]
두산큐벡스 대표이사 박주현
동현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신홍기
고봉길 기자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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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사외 협력사 물류관리시스템 구축
현대중공업이 최근 ‘사외 협력사 자재물류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조선분야 60여 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적용에 들어갔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구축한 이 시스템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지원하는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4단계에서 최다 13단계에 이르는 사외 협력사 간 임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재의 출하, 도착, 입고 등의 흐름과 제작·공정의 정보를 2차원 바코드에 담아 개선한 것이다.
이 시스템 적용으로 협력사는 현대중공업 뿐 아니라 타 협력사에서 발행하는 송장에 대해서도 바코드를 통해 공정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자재의 출·도착일을 실시간으로 갱신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기존의 ‘운송차량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계, 생산 현업에서 차량의 운행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사전에 자재 수령을 위한 각종 준비를 갖출 수 있게 돼 작업의 효율성도 높였다.
또한 현대중공업과 협력사 뿐 아니라 협력사 간의 거래에서도 공정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협력사간의 원활한 공정 진행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향후 B2BI(Business to Business Integration, B2B통합) 기반으로 실시간 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필요한 자재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향상됐고 협력사와의 원활한 정보 공유로 연간 29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1월 국토해양부로부터 최적의 네트워크를 갖춘 물류 혁신으로 ‘2009년 한국물류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성준 기자
20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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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구조 개편 토론회 ‘파행’
신근순 기자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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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핀란드, 신임 사장에 유하 헤이킨헤이모 선임
신근순 기자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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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반도체 제조장비 안전지침 표준안 마련
반도체 제조장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가 표준이 마련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허경 원장)은 반도체 제조장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반도체 제조장비의 안전지침’에 대한 국가표준안을 마련하고 9일 서울 엘타워에서 KS 공청회를 개최했다.
제정 예정인 ‘반도체 제조장비의 안전지침’은 지난해 12월 반도체 제조장비의 안전에 관한 국제표준(IEC)이 제정됨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표준전문위원회’에서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지난 6월 23일부로 KS제정 예고 고시한 바 있다.
그동안 반도체 제조장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동부의 안전인증(S-마크)과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의 단체표준, 유럽표준 등이 인용되면서 조금씩 다른 표준이 적용돼온 문제점이 있었다.
새로 마련된 표준안에는 국제표준(IEC)에서 제시하는 반도체 제조장비가 갖추어야 할 전기적 안전 요구사항뿐만 아니라, 반도체 제조장비의 특성에 따른 위험(화학물질, 전리방사선 등)의 주요내용을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반도체 제조장비의 종합적인 안전요구사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조장비의 전기적 안전 요구사항은 비상차단(EMO), 연동회로(인터록) 등 국제표준(IEC)의 주요 내용과 일치하도록 했으며 제조장비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요구사항, 전리 및 비전리 방사선에 대한 한계기준 등을 추가 제시함으로써, 장비업체들이 보다 안전한 장비를 설계·제작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기표원 관계자는 “이번 KS 공청회를 통해 관련 산업계 등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8월말 국가표준으로 제정할 계획”이라며 “국내 반도체 제조장비 개발에 안전표준 적용을 유도하고 제조장비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