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ISS인상 김세화 박사 선정
엄태준 기자
2010-05-02
-
석유공사, 2010 상반기 시추기술 세미나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30일 공사 대강당에서 국내외 시추전문가와 관계자가 모여 시추공학, 시추프로그램, 이수공학 등 석유 시추기술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2010년 상반기 시추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석유개발업계 19개사 관계자 및 12개 대학교 교수진과 학생 총 2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시추이수(Drilling fluid)분야 세계 최고회사인 MI Swaco社의 케라티 박사(Dr.Charnvit Kerati)의 발표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 공사가 메이져 석유사로부터 영입한 휴 롤렛(Hugh Rowlett) 석유개발연구원장은 개회연설에서 “이번 세미나가 석유개발분야에 종사하는 업체들의 석유 및 에너지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비용 절감 등 효율성 재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올해 전 세계 14개국 25개 광구에서 시추를 계획하고 있는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세미나가 업계 및 학계간의 석유시추 정보 및 기술의 교류 협력을 통하여 국내 석유업체들의 시추기술력을 증진하고 시추전문인력의 저변을 확대해 석유개발분야의 동반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근순 기자
2010-04-30
-
대한뉴팜 유전광구 지분40% LG상사 인수
대한뉴팜이 카자흐스탄에 투자한 유전광구인 갈라즈광구의 운용사인 록시사는 개발 중인 갈라즈광구의 지분 40%를 LG상사에 매각하는 계약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뉴팜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의 완료로 갈라즈광구의 운용개발권한은 LG상사가 갖게 될 것"이며 "5월중에 파일럿 프로덕션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초기에는 하루 1,600배럴 규모로 생산을 시작해 하루 최대 3,800배럴까지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카자흐스탄 정부에 북서 코니스광구에 대하여 C1 730만 배럴 기준으로 파일럿 프로덕션에 대한 승인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원만한 정부 승인을 받아내기 위해서 현재 매장량은 보수적으로 계산된 것이며, NK22의 성공적인 시추로 매장량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써 대한뉴팜은 이번 LG상사의 대규모 지분참여로 투자유전광구에 대한 상업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좋은 계기로 평가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0-04-30
-
CT&T, 암스테르담에 헤드쿼터 설립
신근순 기자
2010-04-30
-
STX유럽, 베트남 붕타우 조선소 완공
신근순 기자
2010-04-30
-
LS산전, 중국사업 ‘날개’ 달았다
LS산전이 중국 현지 기업의 ‘스몰 M&A’와 추가 연구소 설립을 통해 중국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LS산전은 최근 중국 호개전기(湖开電氣)를 인수, 지난 26일 중국 정부의 비준을 거쳐 29일 LS호개전기(樂星湖开電氣(湖北)有限公司)로 공식 출범 했다고 밝혔다.호개전기는 중국 정부가 인증한 호북성의 제 1 호 배전반 기업으로서, 초고압 차단기와 배전반이 주력 사업이다. LS산전은 총 56억원을 투자해 중국 홍치전기(紅旗電氣)로부터 호개전기 지분 100%를 인수했다.LS산전 관계자는 “LS산전은 그동안 대련법인의 전력 시스템, 무석법인의 전력·자동화 기기 중심으로, 초고압을 제외한 전력설비 전 분야를 영위해 왔다”며 “이번에 인수한 호개전기는 126kV 초고압 차단기까지 생산하고 있어 초고압 분야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 업을 갖추게 되면서 향후 중국 내 프로젝트 수주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확고히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호개전기는 중국 본토의 정중앙인 호북성에 위치해, 화중은 물론 화북과 남방, 서북지역으로까지 사업권역을 넓힐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며 “LS산전은 호개전기를 중국에서의 전략적 사업 전개를 위한 화중·서북지역의 배전반 및 초고압 차단기 생산기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LS산전은 이를 위해 인수비용 외에 약 73억원을 호개전기에 추가 투자, 기존 제품군은 물론 신제품을 개발에 나서 올해 300억원을 시작으로 오는 2014년 600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LS산전은 또한 중국 내에 초고압 GIS(가스절연개폐장치)와 HVDC(초고압직류송전) 분야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북경연구소’ 설립을 추진해 R&D 분야의 포트폴리오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설립한 상해연구소는 전력기기를, 조만간 문을 열 북경연구소는 초고압 및 HVDC를 중심으로 한 전력 시스템 중심의 연구개발을 추진해 중국 내 R&D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동시에 확고한 글로벌 R&D 거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로써 LS산전은 호개전기와 기존 대련 및 무석법인으로 이어지는 생산 부문의 포트폴리오, 상해·북경연구소의 R&D 포트폴리오를 완성, 2008년 기준 7,800만 달러 수준인 중국 매출을 2015년 총 11억7200만 달러(한화 약 1조2,900억원)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한편 LS산전은 호개전기와 북경연구소를 중심으로 현지 기업 또는 연구기관과의 전략적 제휴와 기업에 대한 추가 M&A 추진을 지속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4-29
-
S-OIL, 난치병 어린이 ‘새생명 희망나눔캠프’
신근순 기자
2010-04-29
-
테스토코리아, LED-스트로브스코프 testo 477 출시
온도계, 압력계, 연소가스 분석기기 등 측정기기의 세계적인 선두 업체 독일 testo AG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가 회전체의 rpm을 측정하는 핸드 타입 testo 476의 기능을 한층 그레이드 시킨 testo 477을 출시했다.testo 477은 협소한 공간 속의 물체, 작거나 닿기 힘든 물체의 회전수와 진동수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로서 업그레이드를 통해 넓어진 측정 범위, 1500Lux로 더욱 밝아진 플래시기능, 분당 30만번이나 되는 발광기능을 갖고 있다. 이러한 기능으로 엔진과 같은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목표물을 고속으로 촬영해 편리하고 정확한 측정결과를 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배터리 수명도 5시간으로 연장돼 장시간 작업도 가능하며, 습도 보호등급이 IP65로 어떤 장소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특히 가동중인 기계를 방해하거나 멈추지 않아도 안전하고 정밀하게 회전수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현장, HVAC/R, 연구 및 개발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인쇄기 및 직조기, 엔진, 팬, 펌프와 터빈뿐만 아니라 시험과 실험실 및 연구 기관에서의 모니터링도 가능하다.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업그레이드 된 기능은 다양한 형태의 고속 회전체를 정밀하고 쉽게 측정해 낼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핸드 타입의 스트로브스코프이기 때문에 현장의 여러 가지 상황에서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측정할 수 있고,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고 밝혔다.한편 테스토코리아는 한국 계측기 업체에서 유일하게 2년 무상보증 서비스로 기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0-04-28
-
S-OIL, 천안함 유족돕기 성금 2억원 기탁
S-OIL(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은 28일 천안함 순국 장병 유가족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탁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토 수호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 순국한 천안함 영웅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희생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슬픔에 빠진 유족들을 위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4-28
-
강덕수 STX 회장, 왕민 中 랴오닝성 서기와 환담
신근순 기자
2010-04-28
-
AMAT, 싱가포르에 반도체장비 공장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는 최근 싱가포르에 반도체제조장비 생산 거점을 마련했다.
싱가포르 창이 노스공업단지 내 3만2,000㎡부지에 건설된 싱가포르 오퍼레이션센터는 회사의 아시아 최초의 생산거점인 동시에 향후 반도체제조장비의 글로벌 생산 허브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세계 규모의 서플라이체인 업무와 기타 회사 지원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AMAT 마이클 스프린터 회장은 “아시아시장이 회사 반도체 사업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 센터에 주요 제조업무는 물론 글로벌 및 아시아 전역에 대한 지원 기능을 집약할 예정”이라며 “향후 수년 안에는 회사가 공급하는 반도체 제조장비의 50%가 이 센터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싱가포르는 회사 반도체 사업의 고객 및 거래처 모두 거리적으로 가깝고 우수한 비즈니스 인프라가 있어 정부의 강력한 지원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입지로서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며 “우수한 인재와 현지 서플라이어가 갖춰진 싱가포르의 제조 생태계에 참가해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며 최첨단 기술의 개발과 비용저감에 힘쓸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덧 붙였다.
한편, AMAT의 싱가포르 오퍼레이션센터는 엄격한 환경기준에 맞게 설계돼 있어 싱가포르 건설국으로부터 환경분야에 싱가포르 최고의 영예인 Green Mark Platinium Award)를 수상했다.
김성준 기자
2010-04-28
-
CT&T, 조달청에 전기차 700대 공급
전기차 전문기업 CT&T가 업계 최초로 국내 공공기관에 NEV(Neighborhood Electric Vehicle 저속전기차)를 대량 공급한다. CT&T는 27일 조달청과 도시형 전기차 e-ZONE 700대 조달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물품공급계약은 조달청에서 발주한 것으로 전기차업계 최초로 이루어진 대량 공공조달 계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각 정부기관은 나라장터 쇼핑몰에서 CT&T의 친환경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다. CT&T의 관계자는 “5월 본격적인 일반운행을 앞둔 도시형 전기차를 공공부문에서 시범 사용함으로서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대중화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보급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CT&T의 전기차 e-ZONE은 지난 21일 국내 최초로 엄격한 55개 조항의 ‘자동차관리법에 의한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규칙’ 및 환경부의 인증까지 완벽하게 통과해 본격적으로 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서울시와 전라남도는 전구역에 전기차가 운행할 수 있도록 도로지정을 완비하고 서울시가 35대, 전라남도는 1,000대를 주문 예약하는 등 각 지자체의 전기차 수요가 점차 증가 중이다.
신근순 기자
2010-04-27
-
트리나솔라, 유틸리티급 新모듈 발표
트리나솔라는 지난 22일 자회사 창저우 트리나 에너지가 새로운 유틸리티 스케일 태양광모듈(TSM-PC14)을 내놨다고 발표했다.
트리나솔라는 신제품을 내달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리는 ‘솔라엑스포 2010’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새로운 유틸리티 스케일 모듈은 지금까지 회사가 선보인 것 중 가장 강력한 제품이며 오는 4분기 유럽과 북미시장에 투입될 계획이다.
총 72셀 구성의 대형 지상형 유틸리티 스케일로 특별히 설계된 대용량 모듈은 출력 265~290W를 목표 범위로 하고 있다.
고효율 다결정 셀을 장비한 TSM-PC14는 조작과 설치가 쉽고 상업 및 산업시설에서 유틸리티 급 시설까지 다양한 설비에 넓게 적용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트리나솔라 가오 지판 회장은 “검증된 고성능 모듈과 경쟁력 있는 가격구조를 연결하는 것이 태양광산업이 그리드패리티를 달성하는 길”이라며 “TSM-PC14는 그 길로 가는 커다란 한 걸음”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2010-04-27
-
일본제온, 내달 화학품 가격인상
일본제온은 내달 17일 납입분부터 석유수지, 열가역성 엘라스토머(탄성중합체)의 판매가격을 인상한다고 최근 밝혔다.
석유수지(퀸톤)과 열가역성 엘라스토머SIS(퀸타크) 두 제품 모두 kg당 15엔씩 오른다.
현재 원유와 나프타 가격이 지난 가격개정 또 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앞으로 또 한 차례의 가격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주·부원료 비용이 대폭 상승할 것이 확실하다고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상황 하에서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지속하기 위해 제품가격의 인상을 단행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2010-04-27
-
기재부, 투자세액공제 대상설비 조정
신근순 기자
201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