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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協, 부회장에 오일환 前전력거래소 이사장 선임
신근순 기자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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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대규모 경력사원 채용
STX그룹이 최근 대규모 수주를 통해 사업규모가 커지고 있는 플랜트, 건설 및 조선 사업 부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경력사원 모집을 실시한다.
STX는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STX건설 3개 계열사가 총 300여명의 경력사원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원서접수 기간은 4월6일까지며, 응시자격으로는 해당모집분야 5년 이상 경력(단, 풍력발전부문은 3년 이상 유경험자)과 영어회화 능력을 보유하고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STX그룹 온라인 입사지원 사이트(www.yourstx.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응시자격과 모집직무 등도 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실무면접과 영어회화면접으로 이루어진 1차 면접과 사장단 면접인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5월 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특히 인재경영 실천을 위해 신입사원 2차 면접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이번 경력사원 2차 면접에도 참여해 그룹의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손수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경력사원 채용과 더불어 상반기 인턴십 프로그램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인 STX는 하반기에도 신입사원 공채와 해외 우수인재채용을 함께 진행하는 한편, 연중 경력사원 수시채용도 병행할 계획이다. STX는 이와 같은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총 2,000명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신근순 기자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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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中企제품 공공구매 교육
부산시는 3월30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시, 사업소, 자치구·군, 투자기관, 출연기관 계약 담당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0년 상반기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촉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구매 관련 전문 강사의 강의 및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진다.
주요 교육내용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이원규 주무관이 정부 등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법령, 구매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하고, 부산지방조달청 고문병 사무관이 중소기업제품 구매 방법 및 관련법규에 대해 교육한다.
또 계약관련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제도에 대한 집중교육도 이뤄진다.
부산시는 올해 공공구매 예상액 1조2,616억원의 90%인 1조1,395억원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을 목표로 공공기관에서는 중소기업제품 및 기술개발제품을 일정비율이상 의무구매토록 하고, 중소기업자간의 제한경쟁입찰,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기술개발제품 및 장애인 기업제품 우선구매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액 70%를 달성하여 대기업에 비해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매출액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엄태준 기자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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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너지 절감, 녹색성장’ 세미나
병원의 에너지를 줄이는 녹색성장을 위한 Green Hospital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병원협회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병원경영연구원과 중앙일보 헬스미디어가 함께 주관하는 이 ‘녹색성장, 녹색병원’ 세미나는 국내 의료기관의 에너지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병원 에너지 절감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4월6일 오후 1시30분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선 이용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의 ‘국내외 병원의 Green Hospital 추진현황과 과제’와 에너지관리공단 서백호 녹색에너지 협력실 팀장의 ‘정부의 탄소 배출 규제 및 에저지 절감 지원 정책’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이어 사례발표 코너에선 장호근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장과 고대환 분당서울대병원 시설팀 과장, 김병선 서울아산병원 실장이 병원측 사례를, LG전자(신재생에너지)와 GE에서 기업측 사례를 소개한다.
병원협회(병원경영연구원)와 중앙일보(헬스미디어)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친환경, 에너지절약을 통해 경영·의료환경·시설 전반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에너지 실천인 ‘Green Hospital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준 기자
201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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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유소 ‘유증기’ 회수시설 설치비 지원
울산시는 ‘2010년 주유소 유증기 회수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내 주유소는 휘발유 주유 중 발생하는 ‘유증기(휘발성유기화합물) 회수 시설’을 지난 2006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울산의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은 울산·미포, 온산국가산업단지로 21개 주유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4개 주유소가 ‘유증기 회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해당지역 주유소가 ‘유증기 회수시설’을 법정 기한을 앞당겨 설치토록 적극 유도하기 위해 올해 3,237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시설 설치비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유증기 회수 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주유소는 울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울산시 환경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이다.
지원금액은 총 비용의 30~40%(주유기 당 60~80만원 정도).
특히 울산시는 유증기 회수시설을 설치한 주유소를 ‘녹색 주유소’로 지정하고 설치현황 및 가격정보 등을 울산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다양한 홍보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휘발유 회수, 온실가스 감축, 운전자 및 주유원 건강보호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해당 주유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Volatile Organic Compounds)은 벤젠, 톨루엔 등이 포함되어 그 자체만으로도 독성이 있어 호흡 시 현기증, 마취작용 등이 수반될 수 있으며 암과 빈혈 등을 유발하고, 중추신경을 마비시키는 등 인체에 해를 끼치는 유해물질이며, 특히 대기 중에서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오존을 발생시킨다.
고봉길 기자
201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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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PP, 中 P-Si기업에 기술·장비 공급
미국 폴리 플랜트 프로젝트(Poly Plant Project, PPP)는 최근 고순도 폴리실리콘 생산 공장 가동에 성공한 중국의 러댠 티안웨이 폴리실리콘(乐山乐电天威硅业, LTP)에 자사 프로세스 기술 및 장비 패키지가 도입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회사에 따르면 태양전지 셀·모듈과 반도체 웨이퍼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LTP의 이번 신규공장에는 PPP의 △최첨단 화학 기상증착법(CVD) 반응기 △실리콘-테트라염화물(STC)을 트리클로로실란(TCS)로 변환시키는 열형변환기(Thermal Converter) △압력 용기 전원 공급 시스템과 부속 장비 및 운용자는 물론 러댠 공장에서의 안전 교육이 제공된다.
PPP 제시 첸 사장은 “PPP의 36-L 과 모델 54-R CVD반응기는 현재까지 상업화된 반응기 중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반응기”라며 “폴리실리콘 생산에 kg당 가장 적은 전기를 소비해 생산 효율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자부했다.
PPP는 회사가 장비의 납품 시기를 줄인 덕분에 LTP 공장이 예정보다 5개월 빠르게 완공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에 LTP로의 납품과 검수가 완료돼 9월부터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모든 CVD 반응기가 가동돼 LTP는 신공장의 최대 생산능력 연간 3,000톤의 50%인 연간 1,500톤 의 비율로 고순도 솔라 및 전자급 폴리실리콘을 생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스촨성 러샨 하이테크 지구에 위치한 LTP는 러샨전력(乐山电力股份有限公司)과 바오딩티안웨이전기(保定天威保变电气股份有限公司)의 합작기업으로, 총 22억위안이 투자돼 러샨전력이 51%, 바오딩티안웨이가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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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신임 대표이사에 김대유 사장 선임
신근순 기자
20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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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協, 나무심기 행사 개최
신근순 기자
20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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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파코, 신임 대표이사에 유천일 부사장
신근순 기자
20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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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R&D 성과 전시회’에 출품
엄태준 기자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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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 세계일류상품 후보를 한눈에
산업기술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향후 5~10년 뒤 대한민국 경제를 먹여 살릴 세계일류상품 후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R&D 성과전시회가 열린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서영주, 이하 KEIT)은 120여개 기업 및 연구기관이 지경부 R&D 예산으로 개발해온 다양한 R&D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0 지식경제 R&D 성과전시회’를 오는 4월1일~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EIT가 주관하는 ‘2010 지식경제 R&D 성과전시회’는 75개 중소기업, 24개 대기업, 21개 대학, 연구기관 및 단체에서 정부 R&D 예산지원과 자체 투자를 바탕으로 개발해온 각종 R&D 성과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8일 지식경제부가 ‘지식경제 R&D 틀’을 ‘시장친화적-성과위주-경쟁 R&D체제’로 전면쇄신하는 것을 천명한 가운데 열리는 첫 R&D 성과전시회여서 주목된다. 또한 올해에만 약 4조4,000억 원의 R&D 예산을 지원하는 지경부의 R&D 지원 방향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크게 ‘산업관’, ‘특별관’으로 나뉜다.
‘신산업관’, ‘주력산업관’, ‘정보통신관’, ‘에너지관’ 등 4개관으로 구성되는 ‘산업관’에는 98개의 과제수행기관에서 지식경제부 R&D사업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매출을 발생시킨 각종 제품 및 신기술들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의 ‘능동형 엔진마운팅(전동식, 전자식, 공압식)’, LG화학의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한 정전분산 소재’, 주성엔지니어링의 ‘세계최고 광전변환 효율 박막 태양전지 제조장비’, 포디비전의 ‘모션트래킹과 무안경입체디스플레이에 기반한 3D UI시스템’ 등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이끄는 첨단 제품과 기술이 대거 전시된다.
‘특별관’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10개 연구기관이 ‘기획관’을 통해 미래사회의 비전과 희망을 주제로 첨단 미래기술을 선보인다. ‘기획관’에는 세계 최초로 혈청 희석 없이 30분 이내에 간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 질병의 유무나 진행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반도체 바이오센서 칩’,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제로에너지 솔라하우스’, 한국기계연구원의 ‘자기부상열차 모형’ 등이 전시된다.
‘체험관’은 국민들이 R&D결과물에 친근하게 다가가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중성 있는 체험 위주의 제품들로 구성된다. 대한항공의 ‘근접감시용무인항공기’, 현대로템의 ‘실외화재진압로봇’, 시공테크의 ‘4D 극장’, 자동차부품연구원의 ‘자동차 시뮬레이터’ 등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올해 첫 제정되는 ‘으뜸기술상 시상식’, ‘지식경제 R&D 성과 토론·발표회’, ‘지식경제 100대 전략제품 기술 선정을 위한 토론회’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서영주 KEIT 원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부 R&D지원을 기반으로 향후 5~10년후 세계일류상품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은 최첨단 제품과 기술이 선보이는 것으로 향후 지식경제 R&D의 큰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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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IP 협의회’ 본격가동
연구개발 분야 지식재산 사업화를 위한 ‘R&D IP 협의회’가 드디어 닻을 올렸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지난 25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연구재단에서 ‘R&D IP 협의회 제1차 총회’를 개최, 대학과 출연(연)의 연구개발(R&D) 성과 확산과 지식재산 경쟁력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특허관리 책임자들로 구성된 협의체인 R&D IP 협의회는 현재 전국 71개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공공부문 TLO(기술이전 전담조직)간 연계활동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물의 사업화 촉진과 R&D 성과 제고를 위한 지식재산 사업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특허청은 전했다.
이날 제1차 총회에서는 협의회 운영을 위한 회칙 제정, 운영위원 선임 등 구체적 사항을 정하고, ‘R&D 성과의 전략적 창출·보호·활용 방향’에 대한 세미나와 ‘R&D IP 협의회 사무국’ 개소를 기념한 현판식도 함께 치러졌다
협의회 사무국은 한국연구재단 본관 4층에 두고, 특허청 R&D 특허센터와 교과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김기범 특허청 산업재산진흥과장은 “국내 대학이나 출연연이 특허를 기반으로 한 수익창출의 주체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R&D IP 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허청과 교과부는 협의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 전략의 확산 ▲산업적 가치가 큰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연구기획 ▲연구성과 발굴·매핑 ▲권리범위가 강한 특허 설계 ▲유사기술 패키징 및 권리화 컨설팅 ▲창의자본 연계사업 추진 등과 관련된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내달 중으로 특허청과 교과부의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협희회 분과위원회를 구성,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는 협의회 운영사례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보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엄태준 기자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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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이끌 ‘인재’ 키운다
김성준 기자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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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前삼성전자 사장, R&D CTO 내정
메모리 용량이 1년마다 2배씩 증가한다는 ‘황의 법칙’으로 유명한 황창규 前삼성전자 사장이 지식경제부 R&D 전략을 총괄하게 됐다.
지식경제부는 황창규 前삼성전자 사장을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장으로 내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지난 8일 지경부가 발표한 ‘지식경제 R&D 혁신전략’에서 글로벌 기업의 CEO 경험의 인재를 CTO로 채용한다는 방침이였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황 내정자가 D램 반도체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1위를 주도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는 등 성장동력을 창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하기 위한 지식경제 R&D CTO의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황 내정자는 삼성전자사장으로서 경영능력 및 기술관리능력이 검증되었고, 美 스탠포드 책임연구원, INTEL사 근무 경험도 있어 글로벌 감각도 탁월하며, 10여건의 국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지식경제 R&D CTO로 △지식경제 R&D 투자 방향제시 △R&D 예산편성(안) 심의 △R&D 기능별·산업별 포트폴리오 조정 △R&D 사업평가 및 구조 조정 등을 하게 된다.
임기는 업무의 연속성, 책임성 확보를 위해서는 ‘3+3년’이며, 보수는 연 3억원내외(성과급은 연봉의 30% 이내 별도지급)로 책정됐다.
내달 4월중 전략기획단은 발족을 하고 본격 활동을 하게 되며, 사무실은 산업기술센터에 마련된다.
박진형 기자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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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공무원 316명 신규채용
서울시는 시민고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서비스 강화와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및 3교대 근무 확대를 위해 올해 소방공무원 316명을 신규채용 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인원 316명 중 소방분야 181명은 공개경쟁채용시험을, 구급·구조·예방분야 등 135명은 제한경쟁특별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소방분야 181명(남163, 여18) △구급분야 29명(남21, 여8) △구조분야 45명(일반구조 35명, 화생방 10명) △예방분야 30명(남25, 여5) △응급구조학과 출신자 26명(남19, 여7) △의무소방원 전역자 5명이다.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시험은 거주지 제한이 없으며, 응시연령은 21세 이상 30세 이하(제한경쟁특별채용 20세 이상 30세 이하)이어야 하고, 응시자격은 법령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고 제1종 운전면허 중 대형면허 또는 보통면허를 소지하여야 하며, 제한경쟁특별채용의 경우는 관련 자격증 및 당해분야 근무경력 등의 요건이 추가로 필요하다.
채용시험은 1차 실기시험(체력검사), 2차 선택형 필기시험, 3차 서류전형 및 신체검사, 4차 면접시험의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 과목은 공개경쟁채용은 총 5과목으로 국어, 한국사, 영어, 소방학개론, 행정학개론이며, 제한경쟁특별채용은 총 3과목으로 국어, 한국사, 소방관계법규이다.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소방학교 홈페이지(www.fire.seoul.kr/~schoo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장(최웅길)은 “이번 신규채용을 통해 시민에 대한 소방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3교대 근무를 확대시킴으로써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및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1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