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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 방재기술교육 실시
배종인 기자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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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현대車…폐車 재활용률 95%로 높인다
이일주 기자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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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환경협력 작업프로그램 확정
이일주 기자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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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해운거래정보센터 운영
한국선급이 부산시가 운영 중인 해운거래정보센터를 맡아 운영한다.
부산시는 최근 한국선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운거래정보센터를 한국선급으로 이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운거래정보센터(MEIC)는 세계 해운시장정보 수집과 분석을 통해 국제해운거래소의 설립기반을 마련하고, 해상 운임지수 및 파생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8월 부산시, 한국해운중개업협회, SSY(Simpson Spence & Young), 부산발전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센터이다.
그간 해운거래정보센터는 해운시황 리포트 발간과 해운시황 전망 국제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해운선사, 조선소, 금융기관 종사자 약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해운시장 변동추이와 대응전략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시아권 해상운임지수와 파생상품 개발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선급의 조기정착과 부산 기업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선급은 보유 중인 조선과 선박부문의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 해운·조선시장, 선박 등에 대한 정보수집과 분석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상운임지수와 파생상품, 선박가치평가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개발해 해운거래소의 조기설립과 부산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 배광효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선급이 보유한 해운·선박관련 전문성과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 등의 활용으로, 우리 부산이 글로벌 해양·금융도시로 도약하는 시기가 성큼 다가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거래정보센터는 당초 운영기관인 (재)부산발전연구원 산하센터에서 한국선급의 산하센터로 자리를 옮겨 운영되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은 종전과 동일하게 수행하게 된다.
신근순 기자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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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훈련 담당자 역량 강화
소방방재청이 월별 훈련 실시 전 중앙 및 지자체 담당자에 대한 훈련역량을 강화한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이 13일 ‘인적재난 유형별 전문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구미에서 발생한 (주)휴브글로벌 불산유출사고 초기 현장대응의 미흡 사례에서 보듯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훈련과 교육을 연계해 현장 대응능력을 극대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인적재난 8개유형/7개과정에 대해 연1회/과정별 30명으로 2일간 집중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인적재난 유형별 중앙 및 지자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담당자별 실무역량 강화 및 안전관리 예방·대비에 최종 단계라 할 수 있는 훈련설계에 중점을 두어 편성·운영하게 된다.
방재청은 이 같은 재난유형별 전문교육 7개 과정을 2013년 인적재난 월별 훈련과 연계해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에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전문교육과정 강사진으로 공통교육 강사는 △소방방재청을 퇴임한 전임 재해경감과장 지민수 △특수재난대비과장 송호열 강사 △강남대학교 김근영 교수 △고려대학교 최상옥 교수 △국립방재연구원 김윤희 박사 △선문대학교 김영근 교수 △숭실대학교 정창권 교수 △(사)한국비시피협회 이장희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여한다.
또한 재난 유형별 전문교육 강사로는 소관 중앙부처 담당과장(담당), 학계 전공교수, 해당 연구원·교육원·공단 등 최고의 전문가가 대처 참여하게 된다.
한편 방재청은 이에 앞서 전문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당 중앙부처 및 강사진, 방재청 유형별 담당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방재청은 지난달 25일 전문교육과정 개설 운영에 대한 방향 및 이해 등을 위해 각 유형별 강사진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는 공통교육 및 재난 유형별 전문교육 강사진과 방재청 월별 훈련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해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배종인 기자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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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녹스버너 총 7,740대 설치 지원
이일주 기자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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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署, 화학사고 대비 훈련
지역의 한 경찰서가 화학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주경찰서(서장 정식원)가 12일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구미 불산, 상주 염산 누출 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치 초동대처를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기획됐다.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에서 유독물질인 질산이 누출된 가상 상황을 설정해 112타격대 및 인근 파출소 순찰차를 동원해 누출 반경 1.6㎞ 내의 교통 출입을 통제하는 선에서 이뤄졌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비해 보호의, 방독면, 해독제 등 출동경찰관을 보호할 수 있는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유독물업체 관리카드를 정비해 향후 발생할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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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북핵 비상근무태세 실시
소방방재청이 전국의 소방관서장의 정위치 근무와 민방위 대비태세 강화 등 북핵 관련 비상근무태세를 강화한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이 12일 오후 2시부터 북핵 실험에 따른 위기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전국소방관서장의 지휘선상 정위치 근무 등을 비롯한 비상근무태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내용에 따르면 △전국소방관서장 지휘선상 정위치 근무 및 특별경계근무 △전국민방위 경보망(1710개소) 점검 및 경보요원 정위치 근무 △청내 전 직원 비상근무태세 확립 등이 실시된다.
오늘 오전 11시 57분경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일대에 인공지진이 감지되면서 청와대가 13시에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했고, 국방부는 한미 대북정보감시태세 워치콘을 격상시켰다.
이에 방재청은 12시 15분에 북한 핵실험 동향을 긴급전파하고 민방위 대비태세 강화와 전국 소방관서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중이다.
방재청 관계자는 “향후 정부 관련기관(NSC, 국방부, 행정안전부)과 유기적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민방위사태 발생대비 경보발령, 민방위동원태세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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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車, 주유소에서 충전한다
앞으로 주유소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해지고 대용량 위험물 탱크(50만리터 이상)의 소화설비는 전문기관의 기술검토를 받아야하며 과태료는 정당한 사유에 따라 1/2까지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12일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사회적 변화에 따라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하고 사고의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는 강화했다고 밝혔다.
현재의 주유소는 법에 따라 위험물(휘발유, 경유 등)의 주유를 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충전설비는 전국 639개소(급속 62, 완속 577)가 운영하고 있으나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개정을 통해 전기자동차를 주차해 충전할 수 있는 설비 설치가 가능해져 전기자동차의 보급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짜 석유를 판매하기 위해 주유소의 주유배관을 따로 만들거나 탱크 내부에 격벽을 따로 설치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해 화재, 폭발 등의 피해가 다수 발생하였으나 이번 법령개정으로 통하여 주유소 내에서는 가짜석유를 불법으로 사용하기 어려워진다.
개정 내용으로는 배관(30m이상)을 신설, 교체 또는 철거하거나, 탱크 내부에 이중탱크를 설치하거나 철판 등을 이용해 탱크 내부를 구획하는 경우, 일반주유소에서 셀프주유소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소방관서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최근 위험물질 누출사고와 같이 화재나 폭발로 대형 인명피해의 우려가 있는 대용량 옥외탱크저장소(50만리터 이상)에 대해서는 탱크뿐만 아니라 소화설비도 기술검토를 받도록 했다.
이는 탱크의 특성상 구조에 따라 소화설비의 종류, 기준, 약제량이 달라지므로 전문기관의 기술검토를 받아 위험물 취급시설의 안전성을 높이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위험물 안전관리법의 과태료 부과 처분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에 모범적인 운영을 했거나 △사소한 부주의 및 과실로 인한 것으로 인정될 때 △위법행위로 인한 결과를 시정하였거나 해소한 경우 등 과태료 부과금액 경감 사유의 일반 기준을 이전보다 구체화해 과태료의 1/2까지 경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의 개정된 법령에는 ‘위험물 운반용기 검사업무 처리절차와 방법’, ‘위험물탱크 시험자 안전교육시기 강화(신규종사 6개월 이내 1회 실시 후, 2년에 1회 실시)’, ‘제조소, 일반취급소 기술검토신청서 처리기간 확대(신규 30일, 변경 20일)’등이 포함돼 있다.
공포된 개정안은 법제처 법령정보센터(www.law.go.kr), 전자관보(gwanbo.korea.go.kr), 소방방재청 홈페이지(www,ne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종인 기자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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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산업기술원
2013년 2월7일 부
■ 전 보
▷1급 산업지원본부장 백창선
▷1급 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장 이장원
편집국 기자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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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이 설 연휴기간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감시체제 강화로 각종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방재청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역과 터미널 등 다중밀집장소에 구급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전국의 모든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하며 근무기간동안 재래시장·백화점·영화상영관 등에 대한 감시체제를 강화한다.
또한 역·터미널·고속도로 등 242개 다중밀집장소에는 242개 119구급대 및 484명의 구급대원을 전진 배치해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특히 짧은 연휴기간으로 인한 귀성, 귀경차량의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사고 발생에 대비한 소방안전대책 및 폭설, 한파 등으로 인한 서민 불편사항 감소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배종인 기자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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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소방학교, 헌혈로 이웃사랑 실천
배종인 기자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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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기 회수설비, 발암물질 저감효과 탁월
이일주 기자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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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성적표지제도 시행 4년차, 성장률 최고
이일주 기자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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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RC협의회, RC 활성화·정보전달 중점
김태구 기자
201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