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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 韓과 SG표준 협력 본격화
160개국 38만명 이상의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세계 최대 기술 전문가 협회인 IEEE가 우리나라와 스마트그리드, 3D, 나노 등 분야의 표준개발 협력에 나서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IEEE(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산하 글로벌 표준 인증기관 IEEE 표준협회(IEEE-SA)는 7일 ‘IEEE 표준협회 미디어 조찬세미나’에 이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과 함께 합동워크샵 및 MOU를 체결했다.이날 양기관은 스마트그리드, 3D, 나노, LED 등 융합신산업 분야 표준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통해 △협력분야 발굴·이행을 위한 직원교류 활성화 △기술위원회 참여 전문가 상호 추천 및 지원 △워크숍 개최 및 주요 표준화활동정보 상시공유체계 구축 등을 합의했다. 특히 공동 표준화 활동에서 얻어지는 연구성과에 대해선 공동소유키로 합의했다.이번 MOU 체결로 국제표준 선정에 우리나라의 의견반영이 용이해짐에 따라 우리 융합신제품의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고 사실상의 국제표준인 IEEE 표준에 승인된 경우 5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내에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는 것. .IEEE측도 협력을 통해 국제표준개발을 더 빠르고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기표원 안종일 신산업표준과장은 “최근 스마트그리드와 같은 융합신기술의 적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어 IEEE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융합신기술 전문 인력 교류 활성화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디스 고먼(Judith Gorman) IEEE표준협회 매니징 디렉터는 “이번 협력은 융합신기술 글로벌 마켓 성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앞서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IEEE 표준협회 및 주요 활동 소개와 함께 IEEE 표준협회의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전략이 발표됐다.이날 IEEE P2030TM 워킹그룹 전담 1팀 공동 의장인 사무엘 시아카 (Samuel Sciacca)는 전력 시스템과 에너지 기술 및 정보 통신 운영에 있어서의 상호운용성 가이드라인인 IEEE P2030 표준이 오는 10일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IEEE P2030 표준은 일종의 가이드라인이나 향후 스마트그리드 표준설정에 중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기업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리차드 휼렛 (Richard Hulett) IEEE 표준협회 이사회 의장은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표준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IEEE 표준협회는 기술표준원 등 주요 정부 기관은 물론 국내 주요 업계 종사자 및 관련업계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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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산업 레벨업, ‘수퍼캡’으로 가자
김성준 기자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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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초고용량 커패시터 워크숍
차세대 에너지저장매체로 주목받고 있는 초고용량 커패시터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이 개최된다.
초고용량 커패시터 연구 산학연 협력네트워크와 한국전지연구조합은 오는 7일 서울 교육문화회관 본관 2층 가야금 B홀에서 ‘제4회 초고용량 커패시터 산업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식경제부, 한국전기화학회, 한국공업화학회 및 한국탄소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8건의 국내 초고용량 커패시터 전문가의 발표와 4건의 미국, 일본, 중국 및 프랑스 국외 전문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최 측은 초고용량 커패시터용 소재, 부품, 셀 및 적용연구를 다루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초고용량 커패시터 산업의 국내외 최근 기술 정보 교환과 소재 및 셀 업체들 간의 활발한 인적 교류를 통해 향후 국내 초고용량 커패시터 산업 분야의 비전과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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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차세대 디지털라디오 수신기 최초 개발
신근순 기자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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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D/P의 힘 한눈에, ‘CVCE 2011’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 ‘CVCE 2011(Crystal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2011)’이 오는 20~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디스플레이 관련 국내외 석학을 비롯해 전문가 등 5,000여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등 50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90개의 업종별 부스가 설치돼 국제 전시회의 면모를 자랑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학술대회도 20일과 21일에 걸쳐 진행된다.
‘Green Display’라는 주제로 발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해외 석학들의 발표로 시작된다.
21일에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에서 10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지역 기업들의 우수기술·제품 홍보, 판로개척, 투자유치, 해외 마케팅 지원 등을 돕는다.
마지막 날인 22일에 개최되는 채용박람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대거 참가해 70명의 인력을 현장에서 채용할 방침이다.
충남테크노파크 장원철 원장은 “올해로 7회째 열리는 CVCE2011은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주도하는 최신의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미 세계 1등인 한국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관련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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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전력망법 시행령 제정 공청회 개최
오는 11월 시행 예정인 지능형전력망의 구축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29일 2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17BC호에서 공청회가 열린다.
이번 공청회에서 다루는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은 사업자 등록기준·절차, 인증 대상 및 기준·절차, 인증기관 지정기준·절차, 산업진흥지원기관 지정요건, 정보보호 이행확인 대상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창섭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스마트그리드PD를 좌장으로 산·학·연 전문가 8인이 패널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www.smartgrid.or.kr, 02-6009-4944)에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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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산학연, 시스템반도체 육성 ‘맞손’
신근순 기자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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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텍, LED·광장비 시장 ‘출사표’
신근순 기자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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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빛으로 통신하는 시대, 우리가 이끈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가시광통신(VLC:Visible Light Communication) 기술이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의 세계 최초 표준화에 성공해 LED관련 신시장을 선점하는데 든든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서영주)은 최근 IEEE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802.15 총회에서 가시광 무선통신 (VLC: Visible Light Communication) 표준 채택을 결정하고 오는 9월에 문서로 배포할 것임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시광통신은 발광다이오드(LED)의 조명장치에서 발산하는 빛(가시광)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무선으로 송수신하는 통신 기술로 LED 조명기능에 통신기능을 부가한 것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휴대전화에 적용되는 LED 가시광통신을 이용, 버스정거장 주변의 가로등에서 나오는 빛을 휴대폰에 비추면, 노선 정보 및 버스 시간표와 같은 정보를 제공할 수있다. 특히 기존의 GPS 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지하 주차장과 같은 장소에서 LED를 이용한 비상등을 통해 화재 등 위급상황에 사람의 위치를 파악하는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가능케 할 수 있다.이 기술은 KEIT의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KEIT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연구개발비를 지원해 거둔 성과이다. ETRI는 삼성전자와 함께 주도적으로 ‘가시광 무선통신 PHY/MAC’ 국제표준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인텔(미국), 지멘스(독일) 등 세계적 기업들과 함께 협력함으로써 거대 일본 컨소시엄과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결국 우리나라 주도의 표준화에 성공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했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LED/광 PD 오대곤 박사는 “이번에 개발 완료된 IEEE 802.15.7(TG7) 가시광 무선통신 PHY/MAC는 LED조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며 “특히 이번 우리나라 주도의 표준개발은 2020년경 300조원에 이르는 본격적인 LED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다.한편 KEIT는 이번에 국제 표준으로 지정된 가시광통신 기술의 활용범위를 넓혀 본격적인 LED융합 시장의 스마트한 조명 플랫폼이 될 시스템화 된 조명인 ‘LED시스템조명’을 지원하기 위해 차년도 신규예산을 요구한 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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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로 전기료 실시간 확인한다
그동안 전기요금 고지서를 통해서만 확인 할 수 있었던 에너지 사용 정보를 IPTV, 스마트폰, PC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KT(회장 이석채는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단장 김재섭)에서 추진 중인 ‘2011년 스마트미터 디스플레이 보급 사업’에 선정돼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스마트미터 디스플레이 보급 사업은 소비자에게 각종 에너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전력 소비패턴을 종합 분석해줌으로서 부하관리 및 에너지소비 절약을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KT가 추진할 서비스는, 오는 12월 말까지 전국 1만4,000 가구를 대상으로 IPTV, 스마트폰, 웹에서 고객이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 시간대별 전력 요금 등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전국 270만 올레TV 고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새로운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고객은 올레TV, 스마트폰 및 PC 등 기존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해 시간별, 일별, 월별 누적 에너지 사용량 및 요금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월 및 전년 대비 비교 정보, 단지 내 다른 가구와의 비교정보,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하우 등 에너지 사용과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급대상 가구의 50%에 대해서는 고객의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해 개별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통신장치를 보급하여, 원격에서 가전기기를 켜고 끌 수 있다.
KT는 향후 스마트그리드 제주 실증사업 구축 등 관련 과제의 수행 결과를 실제 수용가를 대상으로 실증 적용함으로써, 스마트그리드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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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세미컨덕터
고봉길 기자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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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근순 기자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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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ED, 동급 최고 LED램프 6종 출시
이일주 기자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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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 미디어아트의 진수를 선보인다
고봉길 기자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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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유태환 원장, 美 해외자문단 포럼 참석
박선주 기자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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