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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LED TV 부품 SBD 양산체제 구축
국내 최대 개별 반도체 회사인 KEC(대표 곽정소)는 LED TV 및 휴대기기용 어댑터 등 각종 전원장치(SMPS)에 장착되는 정류용 파워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Power Shottky Barrier Diode, 이하 SBD)의 대량양산체제를 구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60V급 6~10A의 정격을 가지고 있는 제품 4종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세트의 슬림화 및 소형화에 최적화된 패키지인 DPAK에 장착해 기존 Through Hole 타입의 소자에 비해 좁은 공간에도 실장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존의 제품들보다 낮은 역방향 Leakage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고온 동작시 보다 안정적인 소자의 신뢰성을 보장하고 Set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제품이다. KEC는 월 800만개 이상의 제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LED TV 및 국내외 전원업체에 적용돼 이미 국내외 유명세트메이커의 승인을 얻은 상태이며 올해부터 납품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5A 정격의 제품 2종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향후 보다 높은 전류의 제품을 출시해 SMD Type Power SBD의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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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만3,900원 LED조명 출시
박선주 기자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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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OLED 조명시장 2016년 21억불
아시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조명시장이 21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미국의 리서치 회사인 NanoMarkets가 발행한 보고서 ‘아시아의 OLED 조명 시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국가별로 살펴보면 일본의 OLED 조명 제품의 매출액은 2016년 11억달러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최근 지진재해 및 쓰나미 재해의 영향이 있으나 소비자들에게 LED조명이 널리 판매된 바 있어 2014년까지는 지배적인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것. 또한 일본 기업들은 설계에서 제조, 도매 판매에 이르는 OLED 조명 공급망에서 중요한 위치를 유지할 전망이다.중국의 OLED조명 시장은 2016년 4억2,000만 달러로 예측됐다. 중국 정부는 자국내 시장의 수요를 조달할 수 있는 하이테크 산업의 육성에 중점을 둔 산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중국의 조명 시장과 제조업계 양측에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됐다. OLED 조명이 막 도입된 한국시장은 2016년 2만3,000만달러 정도에 머무를 전망이다. 그러나 삼성과 LG가 OLED 조명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으며, 삼성의 국제적인 브랜드력이 OLED 디스플레이를 세계 시장의 주류로 끌어 올린 경험도 있어 그 영향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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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직류구동 LED조명 양산
서울반도체가 밝기와 효율을 크게 개선한 직류(DC) 구동 LED조명을 내달 출시한다.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지난 17일부터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LFI(Light Fair International, 국제조명전시회)에서 직류구동 ‘아크리치’ 제품을 선보였다.
그동안 교류(AC) 구동용 제품에 주력해 온 회사는 최근 직류(DC) 구동 아크리치에 대한 시장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제품의 양산을 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의 고유 특허기술 제품인 ‘아크리치’의 밝기와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직류(DC) 구동 아크리치는 조명 장치의 효율을 향상할 수 있도록 55V의 직류 전압에서 20mA의 전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
또 태양광 발전과 배터리 장치 등에서 발생되는 직류 전원 아래서도 복잡한 추가 장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직류·교류 모두 사용 가능하며, 140lm의 밝기(광속)와 120lm/W의 광효율을 자랑한다.
회사는 연말까지 이 제품의 성능을 밝기 170lm, 광효율 150lm/W까지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크리치와 직접 관련된 300여 개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LED 시장 수요에 보다 효율적이고 광범위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선주 기자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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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602만불 수출 계약
반도체 장비업체인 한미반도체가 65억7,000만원어치의 태양광 제조검사장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한미반도체는 필리핀의 퍼스트 필렉(First Philes Solar Corporation)과 오는 8월15일까지 602만달러의 태양광 제조검사장비(Inspection & Sorting Handl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이번 계약금액 602만달러는 지난 16일 종가 환율 적용 시 65억7,300만원에 해당한다.
이일주 기자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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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초 항공기 케이블 개발
신근순 기자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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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차세대 전력포털서비스 ‘i-SMART’ 시행
한국전력(KEPCO, 사장 김쌍수)이 17만 전체 고압고객과 원격검침이 가능한 55만 저압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서비스인 전력포털서비스(i-SMART)를 국내 최초로 시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i-SMART’란 고객에게 실시간 전기사용량, 전기요금 및 예상 전기요금 정보를 제공, 고객의 효율적인 전력사용을 지원하고 자발적인 수요반응과 에너지 소비절약을 유도하는 차세대 전력포털서비스다.‘i-SMART’는 1999년부터 한전에서 개발·운영해 온 AMR, AMI 등 원격검침 기술을 기반으로 해 개발됐으며 스마트그리드에서 요구하는 ‘고객서비스 포털’을 국내최초로 상용화한 것이다.또한, 고압고객은 i-SMART 내의 사용량 분석 서비스, 부하이동시 요금절감액, 부하지속곡선 등 각종 통계자료를 제공 받아 상시수요관리 Event에 참여해 수요관리 성과에 대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한전은 금번 55만호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1,800만 전고객에 대해 i-SMART를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엔 실시간요금, 사이버지점 등을 통합한 ‘양방향 종합포털시스템’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i-SMART’는 웹사이트(http://pccs.kepc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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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설비전 개막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그리드산업과 전력산업의 활성화 및 수출산업화를 위한 ‘2011 국제 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설비전’이 개막했다.한국전력기술인협회(회장 최광주)는 18일 코엑스에서 최광주 회장, 김정관 지식경제부 차관, 조환익 KOTRA 사장,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 유태환 전기연구원 원장, 김재섭 스마트그리드사업단 단장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했다.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KOTRA 공동주최로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력산업의 활성화 및 수출산업화 지원정책의 일환이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25개국, 280개 업체가 참가해, 전력 및 스마트그리드 설비, 발전·원자력 플랜트 설비,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의 품목을 선보였다. 또한 한전 및 발전사 협력중소기업들로 구성된 한국전력산업관, 수출 상담관, 경기도 녹색에너지관 등 전시품목별로 다양하게 전시됐다. 특히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스마트그리드 및 원자력 등 전력플랜트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러시아연방(CIS) 등 세계 35개국의 발주처, EPC기업 및 유력 수입상 120개사가 초청돼 수출상담회 및 조달설명회도 열렸다.독일 지멘스, 일본 히타치, 미국 Sagent & Lundy, 스페인 Eurosolar, 요르단 Global Smart, 미얀마 Myanmar Iwatani, 캐나다 SNC Lavalin, 모로코전력청 등에서 스마트그리드 관련설비 및 기자재 수입을 위해 방한했다. 이를 통해 상담금액 250억달러에 달하는 수출상담 1,000여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밖에도 스마트그리드 기술동향을 한눈에 살펴볼수 있도록 월드 스마트그리드 세미나, 스마트그리드연구회 학술대회,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전력기술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기설비전은 2009년부터 지경부 국제전시회 인증 및 유망전시회 선정되는 등 전력산업의 내수확보는 물론 수출산업화를 모색할 수 있는 행사”라며 “그동안 실증·보급을 중심으로 발전해온 스마트그리드관련 산업을 융합제품과 시장을 포괄하는 스마트그리드 비즈니스 모델구축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근순 기자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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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4,600만불 도미니카 배전 사업 수주
한국전력(KEPCO, 사장 김쌍수)이 지난 17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도미니카 전력청과 4,600만달러 규모의 배전선로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도미니카 전력청이 발주한 이번 사업은 계약자가 설계, 기자재구매, 시공의 전 과정을 수행하는 EPC 사업이며, 도미니카 3개 주요도시의 노후 배전설비(400km)를 건설, 교체하는 사업으로 2013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IDB(미주개발은행) 차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2005년 3월 우리 정부의 IDB 가입 이후 최초의 IDB 차관사업 수주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며 향후 송배전 분야에서 중남미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발주자인 도미니카 전력청은 도미니카공화국의 전체 발전, 송전, 배전 설비의 건설·운영을 맡고 있는 최대 국영 전력회사로, 최근 낙후된 전력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에 있다.
한편, 한전은 2001년부터 수행한 해외 송배전 컨설팅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사업 매출규모를 확대하고 사업영 다각화를 위해 2009년부터 송배전 EPC사업에 진출했다.
지난 2월, 1억4,600만달러 규모의 카자흐스탄 변전소 현대화 및 송전선로 EPC사업을 수주하는 등 송배전 EPC 사업에서의 잇단 성과를 거둠에 따라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비운영사업, 인수합병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일주 기자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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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LED 모듈 조명부품 ‘위너’ 선정
박선주 기자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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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인도 마힌드라 새티암, ‘글로벌 IT서비스 MOU’
박선주 기자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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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중동 통신시장 공략 박차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중동 통신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주요 기업과 협약을 맺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여 주목을 받고 있다.
LS전선은 아랍에미리트 주요 IT기업인 알 리야미 테크놀로지스(Al Reyami Technologies)와 자사 통합배선시스템 솔루션 브랜드 심플(Simple)의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통합배선시스템은 인텔리전스 빌딩, IDC 등에 독립적으로 설치 운영돼 오던 음성, 데이터, 보안 등 각종 데이터 배선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LS전선은 10G(Giga)용 통합배선시스템 솔루션을 2006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LS전선은 중동 시장공략을 위해 현지 IT컨설팅 업체 및SI업체 위주로 세미나와 교육 등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터키, 사우디 등에 판매망을 구축한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LS전선 이해승 해외통신영업담당은 “이번 계약은 중동 데이터솔루션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라며 “LS전선이 보유한 통신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중동 지역에서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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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1분기 매출 4,992억
신근순 기자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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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버지니아주와 E효율 극대화 MOU
고봉길 기자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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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삼도 LED로 기른다
LED 광원을 이용한 인삼 재배 농법이 국내 처음으로 시도돼 기존 인삼 재배 농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 인삼산업의 경쟁력을 확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주)카스트 엔지니어링과 인삼 분야에 대한 LED 재배기술 도입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이 주관하는 인삼의 LED 재배기술 도입은 연작에 따른 작물 생육 부진 등의 장애와 토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 농법은 온실 안에 총 3층의 인삼 재배지를 구축하고 각 층에 LED 조명을 설치 인삼의 생육을 강화하는 것을 기본원리로 한다.
이 같이 개별 광원을 설치함으로써 일반 태양광으로는 광량이 부족할 수 있는 온실 내 공간에 인삼 재배에 필요한 빛을 공급할 수 있게 돼 다단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시험장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시험장 관계자는 “LED 재배기술의 도입으로 고기능성 인삼 생산은 물론 인삼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으로 풍기인삼시험장과 (주)카스트 엔지니어링은 인삼 생육 중 햇볕 부족문제와 인삼 사포닌함량의 변화 등 다양한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박선주 기자
201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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