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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公, 상지대 해외자원개발 MOU
박선주 기자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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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바꾼 철, 공원을 어떻게 바꿀까?
포스코가 포스코건설, 포스코A&C 등 건설 관련 패밀리사와 공동으로 강재 활용 아이디어 발굴과 스틸 디자인(Steel Design) 전문인력 확대를 위하여 ‘2011 POSCO Steel Design Festa’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스틸 파크(Steel Park, 도시공원)’라는 주제로 건물과 기계를 만들어 ‘도시를 바꾼 철이 새로운 정보화 시대에 도시의 공원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포스코패밀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조기 발굴하고 패밀리 시너지를 통해 그룹 이미지 제고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개인 또는 2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 가능하며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30여 작품을 선정, 대상 수상자에게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신청은 지난 7일부터 오는 9월6일까지 포스코 스틸 디자인 페스타 공식 사이트(www.poscofesta.com)를 통해 가능하며 1차 작품 접수는 오는 9월20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 내 Q&A 게시판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신근순 기자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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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조합, ‘표준화 및 안전성 세미나’ 개최
신근순 기자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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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 이용 나노고체윤활막 세계 최초 개발
신근순 기자
20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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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 광석·액체화물 복합처리 부두 가동
신근순 기자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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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EMDEC, WPM관련 세미나
한국과학기술원 전자부품·재료설계 인력교육센터(KAIST EMDEC)는 서울시 구로동 소재 EMDEC 교육장에서 오는 24일 ‘친환경 스마트 표면처리강판’을, 28일에는 ‘마그네슘 합금 소재 개발동향’을 주제로 기술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의 주제는 지경부가 중점 추진 중인 10대 WPM 사업과제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포스코 김대엽 박사, 한양대 김용도 교수, 마그네슘연구조합 강민철 박사, 신양금속 신돈수 연구소장 등이 강사로 나서 관련 전문 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웹사이트(http://www.emdec.com)를 참조하거나 전화(02-837-5517, 이소영 팀장)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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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산업계, 동반성장 나선다
신근순 기자
20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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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옥계 Mg 제련공장 착공
신근순 기자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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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최대 수요처는 ‘造船’
신근순 기자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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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브라질 제철소 8월 착공”
김성준 기자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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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특수강 성현욱 사장, 은탑훈장 수훈
신근순 기자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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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철강, ‘名品化’로 日 잡는다
정부가 철강제품의 녹색화와 고급화를 기본방향으로 하는 ‘철강산업 명품화 전략’을 천명, ‘수소환원제철 상용화’ 등 신기술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9일 제12회 ‘철의 날’ 기념식에 앞서 최중경 장관 주재로 포스코, 현대제철 등 12개 철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철강업계 간담회‘를 열고 철강산업 명품화 전략을 발표했다.
전 세계적 공급증가와 이산화탄소(CO₂)규제 등 철강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정부정책을 발표하고 업계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밝힌 정부 전략의 키워드는 ‘선택과 집중’ 그리고 ‘녹색’이다.||정부는 제조업 중 온실가스 최대 배출산업으로 지목되고 있는 철강산업의 녹색화를 위해 제철공정에 유연탄 대신 수소(H₂)를 사용,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수소환원제철방식 개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철광석(Fe₂O₃)과 유연탄(CO)을 반응시켜 철(Fe)을 생산하는 기존의 고로방식은 다량의 이산화탄소(CO₂)가 배출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현재 국내 배출량의 12.1%를 철강산업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유연탄 대신 수소(H₂)를 사용하는 수소환원방식은 이산화탄소 대신 물(H₂O)을 배출하는 친환경 제철방식으로 미국, 일본, 등이 이미 해당 기술 개발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포스코가 2년 전부터 자체적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현재 예비 타당성 검토단계에 있다. 사업성이 있을 경우 내년부터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된다.
이와 함께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친환경 파이넥스(FINEX) 역시 설비 규모를 현재 150만톤 규모에서 200만톤 규모로 확대, 세계 시장 보급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명품화 전략도 눈길을 끈다.
정부는 산업영향력이 큰 ‘30대 철강제품’을 선정, 집중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 철강제품 생산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대부분 품목에서 일본보다 열위에 있는 철강재 품질을 일본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계 일류 10대 핵심소재(WPM)사업’ 중 친환경 자동차용 강판, 이른바 ‘스마트 강판’ 개발에는 오는 2019년까지 총 1,000억원이 지원된다.
또 단순 철강제품을 파는 데서 벗어나 인도, 인도네시아 등 개도국에 제철소, 제철소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수출하는 계획도 제시됐다.
해당 국가의 경제개발계획 입안에서 제철소 건설, 인력훈련까지 산업협력 차원에서 국가별로 맞춤형을 지원하는 한편, 부품제조·압연·도금 등 관련 산업과 전력·도로 등 이종산업의 동반진출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1사1특화 제품 보유사업’, ‘수요산업 연계형 공동 R&D’를 통해 강관·압연제품 등 가공품 부문에서 중국산과 차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철광석, 유연탄, 스크랩 등 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서는 해외자원 개발자금 지원, 관련 펀드조성 유도, 스크랩 공동구매제 및 스크랩 민간비축 시행 등의 대책이 제시됐다.
이날 최중경 장관은 “최근 철강산업은 안팎으로 격변기에 있어 향후 몇 년간의 대응에 따라 미래 철강산업의 경쟁력도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범용재 중심의 제품을 고급화해 철강산업을 업그레이드 하고, 선제적 R&D를 통한 신소재 개발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기후변화시대에 철강분야의 해법으로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업계의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포스코 특수강 성현욱 대표를 비롯한 철강업계 인사 28명이 대중소기 동반성장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훈·포장 및 표창 등 포상을 받았다.
김성준 기자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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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랑받는 기업 되겠다”
포스코가 좋은 기업,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회사는 9일 포스코센터에서 정준양 회장을 비롯해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라젠드라 시소디어(Rajendra S. Sisodia) 벤틀리대 교수, 이병욱 한국환경정책학회장 및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패밀리 사랑받는 기업 선포식’을 개최했다.‘사랑받는 기업’이란 라젠드라 시소디어 교수가 처음 주창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래형 기업 모델로, 기업이 만들어지고 성장하는 터전인 ‘사회’, 모든 공급자들을 아우르는 ‘파트너’, ‘투자자’, ‘고객’, ‘직원’, ‘환경’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만족시키고, 이해관계자와 동일한 가치,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생태계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을 말한다.시소디어 교수는 미국 내 28개의 사랑받는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사랑받는 기업은 10년간 주가가 1,025% 상승했다. S&P500 평균 주가상승률 122%보다 8.4배 높은 수치다.포스코는 이 날 발표한 사랑받는 기업헌장을 통해, 기업을 둘러싼 6개 이해관계자들에게 사랑을 베풂으로써 궁극적으로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우선 회사는 ‘사회’를 위해 인본주의 바탕 하에 전지구촌이 가난, 질병, 소외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겠다고 선포했다.‘파트너’에 대해서는 평생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장기 성장 기반을 함께 마련하고, ‘투자자’에게는 우수한 경영성과로 보답해 장기 투자에 대한 신뢰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고객’에게는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는 물론 감성적 유대관계를 통해 성공을 보장하고, ‘직원’들에게는 현재, 미래, 과거의 직원과 그 가족들까지 아울러 평생 직장으로써의 버팀목이 되고, ‘환경’과 관련해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제철 전 공정에서 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킬 것을 공언했다.회사는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 2월 ‘사랑받는기업추진사무국’을 신설한 바 있으며,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이날 정준양 회장은 “포스코가 앞으로 가야할 길은 사랑받는 기업”이라며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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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없는 틀니소재, ‘호응’
김성준 기자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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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한화케미칼, ‘그래핀’ 공장 세운다
박선주 기자
20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