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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協 신임 회장에 류진 풍산 회장
신근순 기자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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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中 시스템반도체 시장 진출
고봉길 기자
201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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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위, 일본産 STS후판 덤핑방지관세 부과
무역위원회가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후판에 대해 향후 5년간 13.17%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키로 결정했다.무역위원회(위원장 현정택)는 지난 23일 제287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지난해 3월3일 국내 유일의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디케이씨가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의 덤핑수입으로 인해 국내산업이 피해를 받고 있다며 반덤핑조사를 신청한데 따른 것이다.무역위원회는 10개월간의 조사 끝에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의 덤핑수입으로 인해 회사 판매가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 되는 등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최종 판정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시행될 경우 국내생산자는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덤핑 공급업체와의 공정한 가격경쟁을 통해 피해를 회복하고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국내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의 시장규모는 2008~09년 동안 연간 약 3,500억원 수준으로 이중 국내생산품이 약 42%, 일본산 수입품이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공급업체로는 NSSC사, YAKIN사, JFE사 등이 있으며 국내수요업체는 두산중공업, LS산전 등 중화학공업 및 플랜트산업 업체들이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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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LG 남용 부회장 사외이사 선임
포스코는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총에선 유장희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고 사외이사로 남용 LG전자 부회장, 박상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변대규 휴맥스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김병기 사외이사와 박상길 사외이사를 선임했고 사내이사 중 최종태 사장(전략기획총괄장)은 재선임됐다.올해 주총에는 기관투자가들과 뉴욕은행, 신일철, 미쓰이 등 해외 주주대표 10여명을 포함한 국내외 200여명이 착석해 포스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주총에선 중간배당 2,500원을 포함 액면가의 2배에 달하는 주당 총 1만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또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선 집행임원 인사가 결의됐다.■ 집행임원 인사 내용◇ 승진▶ 부 사 장 : 조뇌하 탄소강사업부문장▶ 전 무 : 백승관 철강사업2실장 이경훈 환경에너지기획실장 우종수 기술연구원장, 포항연구소장 겸무 황은연 마케팅본부장 김응규 인재혁신실장◇ 출자사 포스코전환 임원▶ 부 사 장 : 권오준 기술총괄장▶ 상 무 : 장인화 신성장사업실장 심동욱 재무실장 윤기목 스테인리스원료실장◇ 신규 선임▶ 상 무 : 서명득 원료구매실장 김민동 포스코멕시코 파견(법인장) 권석철 포스코 차이나 파견 이태주 EU사무소장 김재열 열연마케팅실장 김홍수 투자실장
이일주 기자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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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차전지업체 영업익, 日보다 높다
신근순 기자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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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디스플레이展 5월 개최
중국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CODE&CTVF 2011(China Optoelectronics Display Expo & International TV Festival)이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린다.
CODE&CTVF 2011은 ‘최고의 디스플레이, 아름다운 미래’라는 주제로 평면 TV, FPD, 터치패널, LED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관련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삼성, LG, AUO, TCL, 화성 광전, ULVAC, 창홍, 콘카, 스카이워스, 장성, 티안마 등 세계 약 118개 글로벌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디스플레이 시장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는 CODE&CTVF 2011 행사 기간 중 디스플레이 컨퍼런스를 주최한다. 컨퍼런스에는 한국의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에서 8명의 연사가 참여하여 TV, LCD패널, 부품·소재·장비, 터치, LED, OLED, 3D, 스마트북 등 디스플레이 산업 이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선주 기자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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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부생가스로 에탄올 생산 추진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쇳물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활용한 에탄올 생산을 추진한다.포스코는 최근 서울 강남구 포스코 센터에서 미국의 신 재생에너지 개발 전문 기업인 란자텍(LanzaTech)사와 에탄올 생산과 신 재생에너지 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 날 행사에는 포스코 기술 총괄 조뇌하 전무와 란자텍 CEO 제니퍼 홈그렌(Dr. Jennifer Holmgren)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MOU에 따라 양사는 철강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부생가스를 미생물로 발효시켜 에탄올로 전환시키는 원천 기술을 도입해 적용 가스 선정, 수익성 확보 방안 등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상용화를 모색한다.포스코와 란자텍은 한국 내에서 제철소 부생가스의 에탄올 생산 사업이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제철소 인근에 생산 설비를 건설하고 에탄올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란자텍이 보유한 에탄올 생산 기술은 고온∙고압 공정이 불필요해 에너지 저감 효과가 뛰어나며, 부생가스와 미생물의 반응시간이 짧아 경제성이 큰 것이 특징이다.포스코는 현재까지 부생가스를 후공정 연료 및 자체전력 생산에 활용하여 왔으나,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에탄올을 직접 판매하거나 2차 가공을 거쳐 화학제품의 소재를 생산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게 돼 부생가스의 부가가치를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에탄올은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 환경 바이오 연료로서, 북미, 유럽, 중국,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휘발유에 혼합해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의무사용을 검토 중이다. 또 현재 바이오 에탄올 대부분은 옥수수, 사탕수수 등의 식량에서 추출하거나 목재에서 뽑아내 생산하는데 이와 달리 포스코가 추진하는 에탄올은 철강 생산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되는 부생가스를 활용해 만들 수 있어 친 환경적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일주 기자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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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에코하우징, 연구개발 총력
포스코가 출자한 사회적기업 포스에코하우징이 국내 사회적기업 중 최초로 독립된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보유하게 됐다. 포스에코하우징은 자사의 기술개발팀이 지난 10일 한국산업기술 진흥협회(KOITA)로부터 ‘연구개발 전담부서’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포스에코하우징은 이번 연구개발 전담부서 인정 승인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기술정보를 제공받는 기술지원을 포함, 연구 및 인력에 대한 개발비, 설비투자비 등의 세제지원, 연구개발용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 지원을 받게 돼 연구개발에 더욱 탄력을 얻게 됐다. 특히, 포스에코하우징의 이번 인정 승인은 전국 500여개 사회적기업 중 최초로 연구개발 전담부서 보유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포스에코하우징은 설립 초부터 기술연구소를 별도로 두고 기술연구인력을 양성해왔으며 현재 포스에코하우징의 연구전담요원은 총 4명으로 제품 연구개발, 건축설계, 구조계산, CG 및 기술교육 등을 담당한다.포스에코하우징은 소수의 연구인력으로 미끄럼방지(Non-Slip)안전발판 특허 출원, 비내력벽체 및 스틸하우스 자재(스터드) KS인증이라는 큰 성과를 낸 바 있다. 포스에코하우징 박세광 전무는 “포스에코하우징은 이번 연구개발 전담부서 인정으로 국내 최초 자립형 사회적기업으로 회사의 의미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키워 제품의 신뢰성을 한층 높이고, 고객 중심의 경영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에코하우징은 주력분야인 스틸하우스, 철골조 건축 및 강건재단품류 생산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신제품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일주 기자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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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協, 동반성장·경쟁력 제고 나선다
신근순 기자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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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틸, 김정빈 부사장 영입
연강선재 전문기업 코스틸(대표 박재천)이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출신의 김정빈 부사장(40·사진)을 경영총괄로 영입했다.2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김 부사장 영입은 기존 사업 증설 및 확대를 통해 매출 1조원을 조기 달성과 ‘글로벌 히든 챔피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회사 경영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김정빈 부사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김 부사장은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 코넬대학 경제학 박사과정에서 수학했으며, 삼정KPMG와 한국섬유기술연구소(KOTITI) 전략기획 본부장을 역임한 경영전략부문 글로벌 인재다.코스틸은 이번 부사장 영입으로 기존 연강선재사업의 국내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시장 확대와 신규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강다혜 기자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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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교수, 포스코청암상 수상
신근순 기자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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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매출 64조8천억…전년比 25.2%↑
이일주 기자
20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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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CNT 실’ 생산기술 개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국내 연구진에 의해 탄소나노튜브로 이뤄진 탄소나노튜브 실을 만드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 나노메카트로닉스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김명수) 재료측정표준센터 남승훈 박사팀이 개발한 것으로 항공우주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술은 국제학술지인 ‘카본(Carbon)’ 2010년 11월1일자에 본문이 게재됐으며, 2011년 1월1일자에는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남 박사팀은 실리콘 기판 위에 길이가 300마이크로미터와 12나노미터 굵기의 탄소나노튜브를 수직으로 배양시킨 후 이로부터 여러 가닥의 탄소나노튜브를 다발로 형성시켜, 실 모양으로 뽑아내 기존의 제조기법을 크게 개선했다. 탄소나노튜브 실의 굵기는 1마이크로미터 이하이며, 1ⅹ1센티미터의 실리콘 기판 위에 수직 배양된 탄소나노튜브로부터 수십 미터 이상 길이의 실을 만들 수 있다. 이번 개발된 기술로 가느다란 탄소나노튜브 실 여러 가닥을 한꺼번에 뽑아낼 수 있으며, 탄소나노튜브 실에 폴리머와 같은 물질을 쉽게 코팅할 수 도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향후 탄소섬유 방직산업에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금속 표면에 고전압을 가했을 때 전자가 튀어나오는 전계방출현상이 탄소나노튜브 실에서는 보다 낮은 전압에서도 나타나 산업적 활용도 기대된다. 남 박사팀은 또한 전자현미경을 이용, 전계방출 시 탄소나노튜브들 사이의 상호 반발에 의한 실 끝부분의 형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남 박사는 “탄소나노튜브 실이 높은 탄성과 강도(철의 100배 정도)를 가지고 있어서 방탄복에 유용하고 뛰어난 전기전도도와 열전도 물성 때문에 기능성 복합직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개발기술로 실 형태뿐만 아니라 탄소나노튜브 시트 모양으로 균일하게 뽑아낼 수 있어, 대면적 탄소나노튜브 필름의 대량제조도 기대된다. 탄소나노튜브 시트는 유연성이 좋고, 투과율과 전기전도도가 높아 앞으로 터치스크린 소재인 ITO((Indium Tin Oxide)필름을 대체할 수도 있다.
고봉길 기자
20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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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한화/화약부문 (14명)
부사장: 김충범, 심경섭
상무: 김연철, 박선규, 이상조
상무보: 김중원, 김창선, 김태백, 이대우, 손계춘, 손재일
연구임원(상무보): 김태현
전문위원(상무보): 공종욱, 민병구
■한화/무역부문 (3명)
상무보: 강석목, 이영호, 정진상)
■한화케미칼(15명)
상무: 김평득, 김형준, 김희철, 문석, 손원일, 송재천, 이성수
상무보: 김성용, 김주현, 류재규, 박정규, 오세원, 이상욱, 이인재, 임호상
■한화건설 (8명)
부회장: 김현중
전무: 최광호
상무: 최철
상무보: 김기항, 김인성, 이곤, 이원주, 홍익선
■한화L&C (7명)
부사장: 김창범
상무: 김영한
상무보: 금종한, 류성주, 이경찬, 홍순유
연구임원(상무보): 박영세
■한화폴리드리머 (1명)
상무보: 허신도
■한화S&C (2명)
전무: 최창원
전문위원(상무보): 정태순
■군장열병합발전 (1명)
상무보: 이경종
■한화테크엠 (2명)
상무보: 김윤섭, 전병관
■드림파마 (3명)
사장: 이신효
상무보: 김창주, 최수동
고봉길 기자
20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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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항 선박 24시간 접안체제 구축
광양제철소 원료전용 부두가 대형선박 24시간 접안체제를 구축함에 따라 100억원 이상의 물류비를 절감하게 됐다. 포스코는 17일 김준식 광양제철소장, 부원찬 여수항만청장, 황성현 여수항도선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여수지방해양항만청-여수항도선사회 3자간 광양항 야간접안 확대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부두안전과 관련 법규 제한으로 선박중량(G/T, Gross Tonnage) 5만톤 미만으로 제한해 오던 원료부두 야간 입항을 다음달부터 8만톤으로 늘리고 6개월 뒤 10만톤까지 확대한다. 대형선박의 24시간 접안체제 구축으로 선박이 하역되기를 기다리는 체선기간이 단축됨으로써 100억원 이상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세계 철강시장의 물량공세에 맞서 조강생산을 확대해왔지만, 원료부두 야간도선 제한으로 대형 원료선박 입출항 증가량을 따라잡지 못해 물류비 부담 등이 애로가 돼왔다. 이에 따라 항만청-포스코-도선사 3자간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부두시설과 항로 여건 개선, 거대선 1:1 전담 관제사 도입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포스코는 작년 10월 원료부두의 조명과 접현등 설치를 완료했고, 원료부두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두관리자를 운영해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는 이번 광양항의 대형선박 야간접안 확대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후 이를 포항항에 확대 적용해나갈 예정이다.
강다혜 기자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