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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3D프린팅시장, 전체 51% 성장할 것”
신근순 기자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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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TE기반 차량 통신 기술 주도
편집국 기자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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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16년 10월7일
■ 인사
▷북경현대기차 총경리 부사장 장원신
▷중국영업사업부장 부사장 이병호
▷중국지원사업부장 부사장 담도굉
▷사천현대기차 총경리 전무 김시평
■ 승진
▷해외영업본부장 부사장 임병권
편집국 기자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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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롤, 신제품 주물사 3D프린터 3대 납품
신근순 기자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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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의료 3D프린팅 시장 개척나선다
신근순 기자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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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사우디 중전기 사업 확대 나서
편집국 기자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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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플라즈마 버너 STX엔진·동환산업 이전
엄태준 기자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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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산업協, 창립 발기인 총회 개최
신근순 기자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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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서비스協, 의료 3D프린팅 미래 제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D프린팅을 통해 제작하는 의료기기를 의료현장에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면서 의료 3D프린팅 저변확대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에서 적용중인 기술과 미래 전망을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회장 안영배)는 국회의원 정운천·송희경·박인숙 등이 공동주최하고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이 공동주관하는 제3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 ‘의료 3D프린팅 현재와 미래!’가 오는 10월27일 14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3D프린팅 기술과 의료 기술의 융합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에 맞춘 의료 기기, 인공 장기 등 개인 맞춤형 의료가 가능하다. 또한 CT나 MRI 데이터를 통한 3D프린팅 기반 시뮬레이션 수술 등으로 수술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환자에게 불필요한 수술 시간을 줄이며 회복시간을 줄이고, 사전 연습을 통해 수술 정밀도를 높일 수 있어 수술현장에서도 3D프린팅 기술을 적극 받아들이는 추세다.
이러한 의료 3D프린팅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의 2명과 3D프린팅 의료융합전문가 2명이 의료현장에서 실제 사용된 국내선도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국회 로비 전시장에서는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 티모스, CEP테크, 세중정보기술, All About Wear 등 국내외 3D프린팅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20여개 기업들의 3D프린팅 장비 및 서비스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관계자는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를 통해 의료 3D프린팅 컨퍼런스를 정례화하여 3D프린팅 실용화 사례를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의 기술선도와 3D프린팅산업 생태계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 사전등록은 협회 홈페이지(www.k3dpsa.org)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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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맞춤형 의료기기 신속사용 가능
앞으로 응급상황에서 3D프린터로 만든 맞춤형 의료기기의 신속한 사용이 가능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제작하는 의료기기를 의료현장에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 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5월1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5차 규제장관회의에서 바이오헬스케어분야 개선 과제에 대한 후속조치로 환자의 수술 부위에 맞게 제품을 맞춤으로 제조·활용할 수 있는 3D프린팅 의료기기의 특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신속 사용 관련 규정 신설 △신속 사용 보고 절차 △제출 서류 등이다.
현재는 3D프린팅 의료기기의 사용은 모양이나 구조(외형)를 허가받은 범위 내에서 제조·사용해야 하며 모양이나 구조를 변경할 때에는 변경허가를 받아야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향후 치료하고자 하는 환자의 관절이나 뼈 크기 등이 3D프린팅 의료기기 허가 범위를 벗어나고 대체 의료기기 또는 다른 치료 방법이 없는 응급 상황에서는 의사의 책임 하에 사전 변경허가 없이 환자 맞춤으로 제품을 제조해 환자에게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신속 사용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제조 또는 수입업자는 사용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환자맞춤형 의료기기 사용 보고서’와 담당 의사 소견서, 환자동의서, 해당분야 의사 5인 이상의 동의서 등 사용내역을 식약처에 보고해야 한다. 신속 사용 횟수는 연 5회까지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 고시를 통해 3D프린터를 이용해 제조되는 제품을 의료현장 등에서 신속하게 사용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의 특성을 반영한 허가·심사제도 마련 등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제·개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근순 기자
20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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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튀니지 2033억 전동차 사업 수주
현대로템이 튀니지에서 전동차 112량의 사업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30일 튀니지철도청으로부터 저상형 전동차 2033억원 규모의 사업을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
이 전동차는 2018년 하반기 납품예정이며 전동차는 튀니지 수도인 튀니스~고바, 튀니스~시테부가트파를 오가는 총 29.4㎞ 구간에서 오는 2019년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이 튀니지에서 전동차 사업을 수주한 것은 2007년 이후 두 번째다. 튀니지 철도청은 이번 입찰에서 현대로템의 운영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로템은 지난 1976년부터 현재까지 가봉을 비롯해 튀니지, 이집트, 나이지리아, 가나, 세네갈, 수단 등 총 1,336량을 수주 및 납품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튀니지 사업 역시 오랜 기간 공들인 프로젝트로 아프리카 시장에서 현대로템의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이 이번 사업 계약을 최종 체결하면 철도부문 올해 누적 수주규모는 2조8,000억원을 넘게 된다.
현대로템은 지난 20일~23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2016 국제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에 참가해 4일간 이란, 터키, 인도, 이집트, 미국, 사우디 등 총 30개국 철도청 및 시행청 고위인사들과 9조2600억원 규모의 수주 상담을 진행하는 등 해외수주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편집국 기자
20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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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현대車, 고성능 콘셉트카 공개
편집국 기자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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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LNG선 11개월만 첫 수주
삼성중공업이 올해 첫 수주로 LNG선 2척 수주를 따냈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선사와 18만㎥급 액화천연가스(LNG)선 2척의 건조 계약을 약 4200억원에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중 1척은 이날 계약이 발효됐으며 나머지 1척은 연내 계약이 발효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화물창 내부의 자연 기화율을 획기적으로 낮춘 ‘마크(Mark) V’ 방식 화물창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선박이다.
LNG선에서는 화물창 내부의 LNG가 매일 0.09~0.1% 가량 천연가스로 자연 기화되는 데, 새 화물창은 기화 비율을 0.075%로 낮춰 자연 기화되는 가스양을 최대 25% 가량 감축했다.
통상 LNG선은 자연 기화된 천연가스를 엔진 연료로 사용한다. 연료로 쓰고도 남는 잉여 가스는 별도의 연소 시스템을 통해 태워버리거나, 재액화 장비로 액화시켜 화물창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삼성중공업이 적용한 새 화물창의 경우 자연 기화율이 줄어든 만큼 잉여가스 발생량도 감소하고, 그 만큼 운송 효율이 개선된다. 이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는 연간 약 100만달러로, 20년간 운항 시 누적 절감효과는 2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 ENI 사가 진행하는 모잠비크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FLNG) 입찰에서도 지난 1분기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연내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과 프랑스 테크닙, 일본 JGC 등이 컨소시엄으로 수주하는 이 프로젝트에서 삼성중공업의 계약 금액은 3조원에 달한다.
삼성중공업은 인도의 게일 사가 진행하는 LNG선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영국 BP가 발주하는 대형 해양생산설비 최종 입찰에도 참여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박 운영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화물창의 등장으로 LNG선 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원천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GTT사와 작년 3월부터 목업 제작과 테스트 등을 함께 진행하며 협력해 온 결과 마크V 타입 LNG선을 세계 최초로 수주하며 시장을 선점하게 됐다”고 전했다.
편집국 기자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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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조선업계 고급인력 재취업 무상교육 실시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불황으로 인한 구조조정으로 실직에 몰린 조선업계 고급인력 재취업 지원에 나선다.
한국선급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조선연구원이 주관하는 ‘조선산업퇴직인력 교육 및 재취업 지원’ 사업중 ‘설계·엔지니어링 분야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현장 실무형 전문기술 교육으로서 △공통구조규칙(CSR-H) 기반의 선체 구조 설계 실무 △직접하중계산 기반의 선박 구조해석 실무 △직접하중 계산 기반의 선박 피로해석 실무 △선박평형수 관리시스템의 승인 및 관리 실무 △친환경선박 및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링 실무 △선박감리 실무 △호주방폭(EEHA) 개인자격 취득 등 총 7개 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2015년 1월1일 이후 퇴직자와 퇴직예정자로 무상교육으로 진행되며 1~3주간의 교육기간 동안 중식과 교재비 전액 제공 뿐만 아니라 실업급여 구직활동 인정과 수료 후 관련 기업체 취업까지 도울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교육 신청접수는 한국선급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kr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국내 조선업계의 고급인력들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조선업이 다시금 활기를 찾을 때를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국내 조선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조선연구원이 주관하는 ‘조선산업퇴직인력 교육 및 재취업 지원’ 사업은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 취업박람회 개최 및 취업자문 컨설팅,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 및 사업화 지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신근순 기자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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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주승환 한양대 교수
편집국 기자
201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