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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세계 전기차 출하량 287만대
신근순 기자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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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국제 자기부상학회 주도 눈길
배종인 기자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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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T, 디스플레이 수율 높이는 전자빔 검사 기술 출시
편집국 기자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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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KAI에 차세대중형위성 개발기술 이전
편집국 기자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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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서비스協-8개 직업학교, 3D프린팅 인력양성 추진
신근순 기자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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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전기추진시스템 개발 산학연 힘모은다
국내 산학연이 소형위성 운영에 필요한 전기추진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는 23일 재료연구소 본관동 1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전기추력기모임(Korea Electric Propulsion Society) 주최, 한국과학기술원과 재료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2016 한국 전기추력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한국형 전기추진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반 구축과 산학연 관계자 간 기술현황 및 국내 연구개발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한 자료다. 이날 행사에는 쎄트렉아이, 경원테크, 한국과학기술원, 경희대, 한국항공대, 재료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산학연이 참가했다.
현재 인공위성 시장에서는 인공위성 운영에 따른 기술적, 재정적 부담 경감을 위해 단기간, 저비용 개발이 가능한 소형위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소형위성은 위성군 기반 복합 임무를 주로 수행하기 때문에 편대비행을 위한 궤도 유지는 물론 자세제어용 추진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 전기추진시스템을 활발히 개발 중인 미국, 일본, 유럽 등은 전기추진시스템을 국가 중요 보안기술로 분류하여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추진시스템 공개와 판매가 극히 제한적이다.
전기추진시스템의 비행이력을 보유한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소수이며, 관련 정보 또한 공개되지 않아 개발된 전기추진시스템의 우주환경 성능에 대한 검증이 어렵다. 국내의 경우, 우주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원이 개발한 전기추진시스템을 기반으로 쎄트렉아이가 상용화에 성공해 전기추진시스템 제조 기술과 비행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 소형위성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기추진시스템의 효율성 개선 및 수명 연장 등 성능 개선을 위한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원호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교수는 “이번 기술교류회는 산학연이 한 자리에 모여 국내 전기추진시스템 성능 개선을 위해 논의하고 미래 소형위성 시장을 대비하는 자리”라며, “우리나라가 미래 소형위성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산학연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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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2016 상하이 한국기계전’ 개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고품질 한국산 기계류로 변화하는 중국 기계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
기산진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2016 상하이 한국기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시회는 우리 일반기계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2006년 중국 베이징에서 최초 개최 이래 2007년부터 상하이에서 개최되어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금속공작기계, 공장자동화기기, 공구, 로봇, 유공압기기 분야에서 국내 48개사가 118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공작기계 제조업체인 두산공작기계(주), 현대위아(주)를 비롯해 기계분야 강소기업인 (주)예스툴, (주)멀티스하이드로, 대신기계 등이 초경드릴, 로타리 조인트 등 기계요소 및 부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편 기계류 대중 수출은 중국정부의 내수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소폭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국은 아직까지 우리 일반기계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영탁 기산진 상근부회장은 “중국은 최근 ‘중국제조 2025’ 정책을 토대로 산업구조 고도화를 꽤하고 있으며, 세계의 공장으로서 중국의 국제 분업체제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우리 기계산업 고유의 경쟁력 확보와 함께 고품질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시장 공략이 필요한 시기로 기계분야 최대 규모 해외전시회인 상하이 한국기계전이 그 발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중국무역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기준 중국의 기계류(HS코드 84류)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0.2% 감소했으며, 국별로는 최대 수입국가인 일본으로부터 전년동월대비 0.7% 감소, 2위 수입국가인 독일로부터 16.0% 감소, 3위 수입국가인 한국으로부터는 1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기계류의 국가별 중국시장 점유율은 일본이 2013년 17.0%에서 올해 7월 기준 19.2%로 확대됐고, 독일은 2013년 14.3%, 올해 7월 12.2%로 축소됐으나, 한국은 2013년 9.1%에서 2015년 11.1%, 올해 7월 기준 10.0%를 기록해 2013년 대비 0.9% 확대됐다.
한편 기산진은 이번 전시기간 동안 오는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예정인 ‘제11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와 2017년 10월 개최예정인 ‘제40회 한국기계전’의 중국바이어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중국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종인 기자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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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업계, 실습장비 무상기증으로 인재육성
배종인 기자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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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롤, 미래 제조업 인재 육성 앞장
신근순 기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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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포시스, 가격경쟁력 갖춘 국산 금속 3D프린터 출시
신근순 기자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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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2016년 9월19일
■ 본부장 인사
▷성과확산본부장 김영중
배종인 기자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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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삼성전자 프린트 사업부 10억5천만불 인수
프린팅 업계 대표기업인 HP가 우수한 복합기능프린터로 복사기 사업을 강화한다.
HP는 삼성전자의 프린터 사업부를 10억5,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HP 프린트 사업부문 최대 규모 거래로 기존 복사기를 대체하는 우수한 복합기능프린터 기술로 업계를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판매모델이 기존 거래에서 계약 위주로 바뀌는 상황에서 매니지드 프린트 서비스(MPS) 사업을 확대하는 파트너사들을 위해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향하는 새로운 통로를 열어준다.
디온 와이슬러(Dion Weisler) HP 프린터 사업부 사장 겸 CEO는 “3D프린팅 기술과 12조 달러 규모의 제조 업계 혁신을 통해 이러한 일들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에는 삼성 프린터 사업부 인수를 통해 550억 달러 규모의 복사기 시장에 도전하면서 프린트 혁신을 일구고, 압도적인 효율성과 보안력, 합리적인 가격대에 완전히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의 프린터 사업부는 6,500개에 달하는 프린팅 관련 특허를 포함해 경쟁력 있는 지적재산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1,300여 명의 삼성 프린터 사업부 연구원 및 엔지니어들은 레이저 프린터 기술, 이미징 일렉트로닉스, 프린터 공급 및 액세서리 분야에서 프린트 마켓 솔루션에서 지속적 혁신을 돕고 있다.
또한 HP는 지난 30여년 간 캐논과의 끈끈한 윈-윈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HP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양사의 파트너십이 강화되고 탄력 받을 새 기회를 찾게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미타라이 후지오 캐논 회장 겸 CEO는 “HP와 캐논은 사업용 프린팅과 MPS 시장에서 고객가치를 창출할 혁신에 대해 꾸준히 논의해왔다”며 “이번 인수거래로 캐논과 HP의 협업이 한층 진화할 것이며 양사 모두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비용절감 시너지 효과와 안정적인 재정모델이 예상되며, 거래완료 후 1년에 걸쳐 규모가 점진 확대될 전망이다. 인수는 당국심사와 기타 통상적인 계약 마무리 조건에 따라 12개월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거래완료 후에 삼성은 공개시장 매입을 통해 HP에 1억~3억 달러의 지분투자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편집국 기자
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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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볼트EV, 美서 1회 충전 383km 주행 인증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 쉐보레(Chevrolet)는 올 하반기 판매 개시를 앞둔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가 미국 환경청(EPA: 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으로부터 238마일(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볼트EV는 현실적인 구매가격(미국 연방 세제 혜택 7,500달러 포함 소비자부담 3만달러 미만)과 인테리어 구성, 주행성능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쉐보레는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볼트(Volt)와 말리부 하이브리드에 더해 순수전기차 볼트EV를 친환경 제품라인업에 더하면서 주행 패턴에 따른 다양한 고객 선호에 부합하는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앨런 베이티(Alan Batey) GM 북미 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초 볼트EV의 양산 모델을 공개한 바 있으며 불과 몇 달 만에 비전을 현실로 옮겨놓은 결과물을 내놓게 됐다”며, “양산 전기차 시대의 주역 볼트EV는 약속대로 연중에 미국 내 쉐보레 전시장에 도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확대되고 있는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 대한 미래 친환경차 전략 수립을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웹사이트를 10월 중으로 개설해 혁신적인 순수 전기차 볼트 EV에 대한 한국 시장 내 고객 반응을 살필 계획이다.
편집국 기자
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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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오염입자 실시간 분석…불량률 ↓
편집국 기자
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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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세계 반도체 장비매출 105억불…전년比 26%↑
편집국 기자
201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