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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公 세밑 소외 어린이 돕기
김은경 기자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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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車 겨울나기
김은경 기자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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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박인용 초대 장관 취임
배종인 기자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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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동절기 재해 예방 총력
배종인 기자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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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冬 재난안전 사고 대비 ‘앞장’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겨울철 재난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에관공은 5일 재난안전 현장점검팀의 점검과 더불어 에관공 본사 시설물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올 한해 세월호 사고, 판교 환풍구 붕괴 추락사고 등 재난안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에관공 본사 사무실, 비상통로, 전기실, 발전실, 녹색에너지체험관 등 시설물에 대한 화재예방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더불어 지난해 겨울 폭설로 인해 무너진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건 등과 같은 겨울 재난사고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염화칼슘, 눈 제거용 삽 등 방재도구 준비상태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나용환 에관공 부이사장은 “체험관 방문자 등 외부인의 출입이 잦은 공단에서 주기적인 안전점검은 꼭 선행되어야 할 일”이라며 “향후에도 주기적인 안전점검으로 탄탄한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재난안전관리 업무 내실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관공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계절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안전 사고예방을 위해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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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경기본부, LPG사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간담회
배종인 기자
20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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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경기본부·화성시,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맞손
배종인 기자
20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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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PA, 손보사 ‘화재조사 간담회’
강지혜 기자
20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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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박범식 신임회장 선출
신근순 기자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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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소방관련업 관계자 간담회
소방관련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방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는 4일 울산 중부소방서 대강당에서 소방관련업체 대표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소방관련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시설 부실시공과 형식적인 설계·감리·점검 등을 방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 산업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갑규 소방본부장의 인사말씀, 한국소방안전협회 백인영 사무국장의 ‘소방시설관리와 법령소개’, 한국소방시설협회 임태영 사무국장의 ‘소방시설공사업 관련법령 설명’,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갑규 소방본부장은 “소방관련업체의 부당견적, 부실시공, 불법공사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소방관련업체의 애로사항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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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公, 철도안전 심포지엄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12월 4일부터 5일까지 덕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국내 철도유관기관 안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민행복과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2014년 철도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된 철도안전 심포지엄은 올해가 9회째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메트로 등 25개 기관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철도사고 ZERO’ 달성을 목표로 2014년 처음 시행한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제도’ 및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검토’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철도안전문화 특강과 함께 철도안전정보관리와 철도차량운전종사자 관리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분야별 토론이 이루어졌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안전하게 운행하는 것은 국민행복을 위한 복지의 첫걸음으로 우리 사회가 달성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이번 심포지엄이 국가 철도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관심과 각계의 지혜를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지혜 기자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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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철도사고 0 목표 심포지엄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12월4일부터 5일까지 덕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국내 철도유관기관 안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민행복과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2014년 철도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된 철도안전 심포지엄은 올해가 9회째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메트로 등 25개 기관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철도사고 ZERO’ 달성을 목표로 2014년 처음 시행한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제도’ 및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검토’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철도안전문화 특강과 함께 철도안전정보관리와 철도차량운전종사자 관리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분야별 토론이 이루어졌다.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제도는 일정 기준의 안전관리체계를 갖춘 자에게 철도운영 및 철도시설관리 자격을 승인하는 제도다.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검토는 철도 노선을 새로 건설하거나 개량해 운영하려는 경우, 운영 전 시설물 검증 및 시운전 등 종합시험운행을 시행하는 제도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안전하게 운행하는 것은 국민행복을 위한 복지의 첫걸음으로 우리 사회가 달성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국가 철도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관심과 각계의 지혜를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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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525社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량 확정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지난 11월28일 할당결정심의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정연만)를 열어 내년 1월에 시행되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1차 계획기간(2015~2017년)에 대한 ‘할당대상업체별 배출권 할당량’(이하 업체별 할당량)을 심의·확정해 525개 업체에 1일 통보했다.
업종별로 석유화학 84개, 철강 40개, 발전·에너지 38개 등이며, 업체별 사전할당량의 총합은 약 15억9,800만 KAU이다.
1KAU(Korean Allowance Unit)를 온실가스 배출량 단위로 환산하면 1톤CO2-eq(이산화탄소상당량톤)에 해당한다.
할당결정심의위원회에서는 공동작업반의 업체별 할당량 결정안, 그동안 수렴된 업계 의견, 관계부처 협의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고 조정해 업체별 할당량을 확정했다.
공동작업반은 유승직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반장과 관계부처 및 업종별 협회가 추천한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29인으로 운영되며, 업체가 제출한 배출권 할당신청서를 할당지침 등에 따라 검토해 업체별 할당량 결정안을 마련했다.
할당결정심의위원회는 공동작업반의 검토결과 등을 토대로 할당량 결정안을 심의한 결과 업체별 할당의 합리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발전·에너지 업종은 관계부처 의견을 반영해 할당량 일부를 집단에너지사업자에게 배분하기로 조정했다.
또한, 자연재해로 장기간 시설가동이 중단돼 배출량이 감소한 경우 불가피한 상황임을 고려해 배출권을 할당하는 등 현실적인 여건도 반영했다.
아울러, 협의 과정에서 제기된 제도개선 건의과제에 대해서는 향후 배출권거래제를 운영해 가면서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사전 할당량에 대해 이의가 있는 업체는 환경부에서 통보받은 날로부터 30일간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환경부는 공동작업반 등의 검토를 거쳐 해당업체의 이의신청에 대한 검토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최흥진 환경부 배출권거래제 준비기획단 단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부담이 아닌 새로운 성장기회가 될 수 있어 정부에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배출권거래제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배출권거래제 시행은 기존의 탄소집약적 경제구조를 개선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2015년 1월 배출권거래제를 정상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니터링 계획, 배출권거래 실무 준비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업체가 예상하지 못한 시설의 신설 또는 증설이나 조기에 감축한 실적 등에 대해 향후 예비분에서 추가로 배출권을 나눠 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김은경 기자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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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화학용품·물티슈, 관리 부처 이관
내년부터 함유된 유해성분 평가에 기반해 생활 속 화학제품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생활화학가정용품과 물티슈의 안전관리 부처가 변경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 식품의약안전처(처장 정승)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세정제, 방향제 등의 생활화학용품은 2015년 4월부터 환경부가, 인체청결용 물티슈는 2015년 7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류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현재 어느 법령에서도 관리되지 않는 문신용염료, 소독제 등 비관리품목 7종은 환경부에서 새롭게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국가기술표준원·식약처가 합동으로 생활화학용품 및 물티슈 업계를 대상으로 12월3일 서울 논현동 건설기술회관에서 관련 제도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소관부처 변경에 따른 업계 준비사항과 안전기준, 기존에 인증받아 판매중인 제품에 대한 적용 유예기간 등이 상세하게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소관 부처 변경은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전문부처에 의한 일원화 관리를 통해 국민생활 안전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가습기살균제 사고 이후 화학물질로 이루어진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번 관리부처 이관은 소비자와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환경부로 이관되는 생활화학제품에 대해서는 함유된 유해물질과의 통합 관리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우선, 제품 위해성 평가에 기반한 안전기준이 마련된다. 사용시 노출경로를 고려해 제품 내 물질이 인체나 환경에 위해한지를 평가한 후 이에 따라 최대함량 기준을 설정하며, 발암성·생식독성 등 국제적 고위해물질은 유·위해성 등을 검토해 금지물질로 지정하거나 표시기준을 통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인체에 위해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물질이 제품 내 함유된 경우에는 함량, 독성, 유해문구와 이와 연계된 사용상 주의사항을 명확히 기재토록 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함과 동시에 유해물질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인체 청결용 물티슈는 지속적인 안전성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화장품으로 분류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인체 청결용 물티슈가 화장품으로 관리되면 사용원료 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품질관리기준 및 제조판매 후 안전기준을 적용받아 품질검사 이후 적합한 제품만 판매되며, 부작용 보고가 의무화된다.
김은경 기자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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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 ‘화재 사례집’ 발간
대형화재 사고에 대한 정보를 한곳에 모은 자료집을 발간해 관련업계 종사자들에게 유사사고 예방에 나선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2007년 이후 국내·외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및 폭발 사례를 수집해 편집한 ‘화재사례’ 제12집을 발간하고, 12월 1일 손해보험사, 보험 유관기관, 소방·방재업계, 학회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화재사례’는 대형 인명 및 물적 피해를 야기한 화재 또는 화재학적으로 의미가 크거나 연구할 가치 있는 화재사고에 대해 현장조사 등을 통해 얻은 자료들을 분석·평가·정리함으로써 향후 유사사고 재발방지 및 화재예방 업무에 활용하고자 발간된 것이다.
총 190페이지로 구성돼 있는 ‘화재사례’는 국내사례 14건, 해외사례 8건이 수록돼 있으며, 사례별로 건물개요, 화재상황 및 화재원인 분석, 인명 및 재산 피해, 문제점 및 예방대책 등이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국내사례는 출입국관리사무소, 물류센터, 숭례문, 공장, 고층건축물, 노인요양센터 등의 화재사례가 게재되어 있으며, 특히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오락실, 음식점, 고시텔, 노래주점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화재위험특성 및 예방대책을 집중분석하고 있다.
해외사례는 302명의 사상자를 낸 방콕 나이트클럽 화재를 비롯해 사우스캐롤라이나 소파 판매점, 홋카이도 노인요양시설, 상하이 고층아파트 등 8개 화재사례를 분석했다.
KFPA 관계자는 “재산 및 인명피해가 많은 화재사례를 되짚어 봄으로써 화재안전분야 종사자들에게는 유사한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업무지침으로, 보험업계 관계자들에게는 보험인수 및 손해사정 시 주요 착안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지혜 기자
201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