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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公, ‘신사명 및 CI 선포식’
신근순 기자
20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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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산업院, 용인 재난취약가구 안전 나섰다
배종인 기자
20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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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반입폐기물 성상개선 앞장
배종인 기자
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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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官, 석면 지붕 제거 ’맞손’
환경부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서민층을 지키기 위해 지자체, 민간단체, 민간기업과 손을 잡았다.
환경부(윤성규 장관)는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항시, 광양시, 포항/광양외주파트너사협회, (주)포스코,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저소득층 석면 슬레이트 지붕 개량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이성웅 광양시장, 정병윤 포항시 부시장, 정준양 (주)포스코회장, 김병필 포항외주파트너사협회장, 김광열 광양외주파트너사협회장, 정문섭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포스코 외주파트너사협회가 매년 순이익의 5%(2013년 약 80가구 지원)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해 포항·광양지역 저소득층의 슬레이트 주택 지붕 개량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가 추진 중인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과 연계함으로써 그동안 슬레이트 지붕개량에 어려움을 겪던 저소득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위한 국고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는 대상자 선정과 철거사업을 집행하며, 포스코는 지붕재 공급과 기술지원 및 자원봉사, 기아대책은 개량사업에 대한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이를 통해 효율적이면서 완벽한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지원사업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환경부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을 하면서 초가지붕 개량재로 널리 보급된 석면 슬레이트를 제거해 석면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석면은 인체에 유해한 발암물질로 밝혀지면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으며 전국의 많은 노후 슬레이트는 빗물로 인한 침식, 자연붕괴, 풍화작용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일주 기자
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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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삼성 A3 복합기 IEC 62368-1 인증 수여
삼성전자의 프린트 제품이 세계 최초로 국제 안전규격을 획득했다.
세계 최고 권위의 안전 규격 개발 및 인증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은 프린터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삼성전자의 신제품 A3 모노 복합기(K2200 시리즈)에 IEC 62368-1 인증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IEC 62368-1은 가전제품, 사무기기, 컴퓨터 및 네트워크 제품, 정보통신기기 등에 적용되는 새로운 국제 제품 안전 표준으로, 제품의 설계 단계부터 제조까지 광범위한 범위에 걸쳐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UL은 IEC 62368-1 규격 개발에 적극 참여해왔다. 기존 규격이 제품별 고정된 성능과 기능에 대해 규정 위주의 안전 승인이 이루어졌다면, IEC 62368-1은 위험 기반 안전 규격(Hazard Based Safety Engineering, HBSE)이라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최종 사용자에게 파급될 수 있는 위험성이 무엇이고 제품이 이를 어떻게 보호하는지 등, 제품이 가질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배제함으로써 제품을 안전하게 설계하고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삼성전자는 프린터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IEC 62368-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복합적인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는 신제품에 대한 전방위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안전상의 위험요소를 발견할 수 있게 되어, 제품 출시 기간 단축과 함께 기준에 부합하는 다양한 성능 옵션을 제공하는 보다 효율적인 제품 설계가 가능해졌다.
삼성전자 프린팅 사업부 개발팀 김우석 상무는 “이번 IEC 인증 획득은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성능과 안전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당사의 의지와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프린터 제품 혁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 위한 시도들이 UL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UL 코리아 황순하 사장은 “HBSE를 적용한 새로운 접근 방식의 IEC 62368-1이 강제화되기 전, 삼성전자가 앞서 적용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안전한 제품 설계 및 개발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규격은 일정 계도 기간을 거쳐 새로운 안전 규격인 IEC 62368-1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이에, UL 코리아는 고객들이 새로운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적시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일주 기자
20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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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아이디어 활용한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 만들기’
이일주 기자
20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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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글로벌 에너지·탄소경영 인증 획득
이일주 기자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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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어린이 안전의식 교육 돕는다
배종인 기자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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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단, 대심도 대응능력 강화
배종인 기자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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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지털프라자’ 친환경 매장 인증
배종인 기자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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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포스코건설, 화재예방 활동 ‘맞손’
배종인 기자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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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신기술 인증 시, 中企 부담 간소화
이일주 기자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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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34억 지원
호우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이 복구계획 확정 전 집행된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이 7월22일∼23일 기간 중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기·강원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 34억원을 복구계획 확정이전에 국고를 우선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고 지원은 경기도(이천, 광주, 여주, 양평군)에 32억원, 강원도(원주시, 영월군)에 2억원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러 부처에서 분산 지원하던 세제·융자 등 간접지원을 시군구(읍면동)에 피해신고만으로 일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간 피해주민이 간접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세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각 기관을 개별 방문하도록 돼 있었으나, 이러한 불편 없이 관계기관에서 피해신고 내용 확인 후 일괄 지원토록 했다.
사유시설 피해주민에 대한 정부지원은 사망·실종·부상자 구호금, 생계지원비, 주택 전파·유실·반파·침수 복구비, 농·어·임업 피해시설 복구비, 농작물 입식비·대파대 등의 직접지원은 정부 재난지원금으로 우선 지급한다.
또한 국세·지방세 납세유예 및 감면 조치, 국민건강보험료 및 국민연금보험료 지원, 피해 복구 융자금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보증) 지원, 건축물 피해 주민 전기요금 감면 등의 간접지원도 한다.
배종인 기자
20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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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43%, 가입률 저조
배종인 기자
20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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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IT 융복합시스템 구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사장 송재용)가 매립지 운영노하우와 IT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융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SL공사는 6일 ‘폐기물 통합 반입관리시스템’ 및 ‘폐기물 매립위치 추적시스템’ 2건의 특허를 KT컨소시엄과 함께 공동으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SL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폐기물 통합반입 관리시스템’은 운반 차량의 진출입 및 계량, 검사, 한국환경공단의 올바로 시스템 연동 등 폐기물의 운반, 유통, 매립 등 매립지 운영과 관련한 일련의 업무를 전산화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종합 운영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폐기물 매립위치 추적시스템’은 하역 후 매립되는 폐기물을 차량용 단말기의 RFID와 GPS를 이용해 매립위치 정보는 물론 폐기물의 종류, 매립일자, 배출자 등을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어 매립지의 친환경적 사후관리과 지속적인 추적관리가 용이하게 됐다.
SL공사는 지난 2개월 동안 그동안의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IT기술을 접목한 총 3건의 IT정보기술 관련 특허를 연달아 취득, 폐기물 처리 기술의 메카로써 위상을 공고히 하고 매립지 주변지역 환경질 개선을 위한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러한 첨단 IT기반 운영관리기술을 발판으로 국내 매립지의 기술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향후 상용화와 표준화를 통한 국제특허로 해외에 공사 환경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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