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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4월25일 자
◆국장급 전보
▷ 환경보건정책관 나정균
▷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송형근
편집국 기자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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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하늘사랑 걷기대회’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제2회 하늘사랑 걷기대회’를 오는 27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자발적 실천 유도하고,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추진한다.
걷기대회는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 주변 난지순환길 산책로(4.4km)를 3개 테마체험 코스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도심 속에서 봄꽃과 푸른 하늘을 보며 걸으면서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건강도 다질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푸른 하늘의 날(5.2)’ 기념식, 레크레이션, 환경퀴즈 골든벨, ‘푸른하늘을 지키는 7가지 약속’ 체험부스, 저공해자동차 전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걷기대회 참가대상은 어린이, 학생, 가족, 단체 등 약 2,000명으로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푸른 하늘의 날 행사 홈페이지(blueskyday.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가가 가능하다.
걷기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 대해서는 기념품 제공, 완보증 발급 및 봉사활동시간(2시간) 인정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청소년(고등학교 이상) 및 성인을 대상으로 70여명의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고봉길 기자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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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 시민과 함께 친환경 실천한다
삼성정밀화학(대표이사 사장 성인희)이 친환경ECO 행사 개최를 통해 환경 보호에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삼성정밀화학이 오는 27일 태화강대공원 오산광장에서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ECO 나눔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도시농업 상자텃밭 캠페인의 일환으로 울산의 랜드마크인 태화강대공원에서 울산시민과 함께 △ECO화분 만들기 △자연물 공작체험 △다드림 쿠키 만들기 등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삼성정밀화학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자연에서 물과 이산화탄소로 생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ECO화분과 모종, 대나무 천연염색 손수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배종인 기자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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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사고 수난장비 숙달에 달렸다
배종인 기자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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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울산’, 석화단지 사고 예방에 달렸다
울산 국가산업단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가 회의가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이 24일 울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석유화학단지 재난사고 예방, ‘안전도시 울산’ 구축의 첫 단추‘란 주제로 제15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울산석유화학공단에서 발생한 염소가스 누출사고 등 전국 각지에서 잇따르고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원인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콜로키움에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도원 권혁면 원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권혁진 본부장, 울산시 민방위재난관리과, 환경관리과, 경제정책과, 울산시소방본부 등 관계 공무원, 지역기업의 재난·안전 담당자 등이 참석해 울산 석유화학단지의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콜로키움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 권혁면 원장은 ‘석유화학산업의 안전관리’를 주제로 화학공단 안전사고의 원인과 예방을 위한 정부의 ‘위험성평가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권혁진 본부장은 ‘석유화학시설의 안전관리’를 주제로 국내 정유·석유화학시설 현황과 가스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임채현 울산발전연구원 환경안전연구실 박사는 “울산시 소방본부 분석에 따르면 국가산업단지 내 화재 및 폭발사고 중 36%가 기업체의 정기보수 및 정비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화학물질 안전사고는 우리나라보다 이미 20년 이상 기술이 앞선 다른 나라에서 일어났던 경험에 비춰볼 때 끝이 아니라 시작일지 모른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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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항공안전관리단 소방안전 교육
배종인 기자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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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 국장급 전보(4월25일)
▷ 환경보건정책관 나정균
▷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송형근
편집국 기자
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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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 청소년 수련시설 사고 방지한다
배종인 기자
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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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위법 폐수처리업체 무더기 적발
법령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폐수처리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폐수를 수탁 받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폐수처리업체 45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2월~3월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30개 업체가 법령을 위반하다 적발(42건)됐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의 ㈜선경워텍의 경우 폐수 처리공정에 공업용수를 섞어 희석처리 했으며, 부산시의 (주)가이아환경 등 5개 업체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배출하다가 적발됐다.
또한, 인천시의 (주)유성화학, 천일화학(주) 등 22개 업체는 폐수 배출시설 변경허가·신고, 폐수처리업 변경등록, 가동개시 신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익산시의 유수종합환경(주) 등 14개 업체는 수탁폐수 적정처리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적산유량계 고장 방치, 수질 자가측정 미실시, 폐수혼합저장, 방지시설 운영일지 허위기록 등 폐수처리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허가받지 않은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배출하다 적발된 업체가 17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이들은 자신이 배출하고 있는 오염물질의 종류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폐수 전문처리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처리시설이나 용량 등 중요사항에 대한 행정절차 미이행 사례가 다수 존재하는 등 법령 이해도와 준수 의식도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이번에 적발한 업체들에 대해 위반사안에 따라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하고, 감독기관인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폐수배출시설 조업정지, 사용중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적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했다.
환경부는 이번 점검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폐수처리업체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폐수처리업체에 수질원격감시스템(TMS)을 설치해 무단방류와 부적정 처리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점검 주기도 현재 반기 1회에서 분기 1회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질 자가측정항목을 현재 15개 항목에서 특정수질유해물질 전 항목으로 확대하는 한편 폐수처리업 등록시 처리능력 검증절차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허가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신근순 기자
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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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문화유산 보호 적극대처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이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특별대책에 나섰다.
소방방재청은 다가오는 5월 17일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해 많은 방문객의 출입이 예상되는 문화재 및 전통사찰에 대한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사찰 등에 대한 화재발생 분석에 따르면 전기적인 요인과 부주의에 의한 사항이 6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방재청 주관으로 문화재청·전기·가스 등 안전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시·도 및 소방관서별 특별조사반을 편성·운영해, 촛불·연 등의 사용 증가 따른 사전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문화재 및 사찰의 안전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방재청 관계자는 “소방특별조사 외 국보 및 보물을 보관하고 있는 전통사찰에 대해 소방관서별 현장지도 방문을 주1회 이상 실시해 사찰주변 소각행위 단속과 소방·방재시설의 철저한 관리 및 자체경비인력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해 남상호 청장은 지난 19일 국보1호인 숭례문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제2의 숭례문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화재 등에 대한 안전관리에 있어 철저한 관리와 관계인의 사전 안전의식 제고를 당부하기도 했다.
배종인 기자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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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지자체 공직자 소방리더 키운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이 지방자치단체 공직자들에게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소방방재청 중앙소방학교(학교장 류해운)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지방행정연수원 제33기 고급리더과정 8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에서는 생활주변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기본인명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과 화재안전교육, 옥내소화전 방수훈련, 농연훈련장탈출 등 화재발생 시 초기 진압요령 등을 배우게 된다.
고급리더과정 교육생들에게는 지방자치단체 지방행정을 이끌어가는 핵심 공직자로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시 리더로서의 대처요령을 체험 위주의 현장교육으로 실시된다.
중앙소방학교 관계자는 “실제 화재 현장을 가상한 현장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관리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재난방재에 한층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앙소방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국민 대상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운영해 소방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안전관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풍토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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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은행권과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
환경부가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PC 대기전력 절약, PC 종이 절약 등 기후변화 대응 범국민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에 나선다.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전국은행연합회(회장 박병원)는 국내 은행들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가 개발한 ‘PC 대기전력 절약 프로그램(그린터치)’, ‘PC 종이절약용 프린터 프로그램(그린프리터)’ 설치 등에 관한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서명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은행연합회 회원은행들을 대상으로 ‘그린터치’, '그린프린터‘의 설치·운영, 정보교류, 에너지·자원절약으로 인한 경제적 이윤의 자발적 사회공헌 노력 등이 있다.
향후에는 금융권의 통장, 고객용 현금봉투 하단에 친환경상품,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 구매 등에 관한 ‘녹색생활 실천수칙’ 등을 인쇄, 국민들에게 녹색생활을 유도하는 방안도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관계자는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함으로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은 물론, 자원절약을 통해 정부의 창조경제와 환경복지를 견인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태구 기자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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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中 삼진선업유한공사와 MOU
신근순 기자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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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화학물질 5만2,289톤 배출
2011년 242종 1억5,050만톤의 화학물질이 취급되고, 이중 5만2,289톤이 환경으로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18일 ‘2011년 화학물질 배출량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415종의 화학물질 중 하나 이상을 연간 1∼10톤 이상 취급(제조 또는 사용)한 3,15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2011년 화학물질 배출량은 2010년 배출량 5만34톤에 비해 4.5%(2,255톤) 증가한 5만2,289톤(취급량의 0.0347%) 이었다.
취급량 대비 배출량은 화학물질 취급량이 전년 1억4,300만톤에서 1억5,050만톤으로 5.2% 증가했음에도 2010년 0.0350%에서 2011년 0.0347%로 감소해 2004년 이후 전반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중으로 배출된 화학물질 중 1급 발암물질(IARC 분류기준)의 양은 2011년 404톤으로 2010년 배출된 409톤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주요 배출업종은 화학업 51%, 고무·플라스틱업 17.2%, 석유정제업 15.4%였다.
배종인 기자
201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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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환경오염원 과학수사기법으로 찾는다
이일주 기자
201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