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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산업대전
신근순 기자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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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비축물자 이용 中企 간담회 개최
조달청(청장 최규연)이 비축물자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 나선다.
조달청은 29일 오후 2시 인천지방조달청을 시작으로, 이달 부산 및 대구 등에서 비축물자이용업체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선진국 경기둔화, 유럽재정위기, 환율상승 등으로 늘어나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해 비축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이에 복거성 조달청 원자재시장분석실장이 국제 원자재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정보를 업계와 공유하고 지역별 원자재 수급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 비축사업 운영방향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홍창 조달청 원자재총괄과장은 “최근 들어 국제 원자재시장과 환율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중소 제조업체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조달청은 정부 비축물자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원자재 수급애로 해소 및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달청은 알루미늄·구리 등 6개 비철금속, 실리콘·인듐·리튬 등 9개 희소금속을 비축하고 있으며, 연간 약 5,000억원 규모의 비철금속 물량을 중소기업에게 상시 방출하고 있다.
엄태준 기자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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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코닝, 빈민층 화덕 개조 ‘전방위 지원’
글로벌 실리콘 및 솔루션 선도기업인 다우코닝이 개발도상국 빈민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서고 있다. 다우코닝은 최근 ‘안전한 취사용 스토브를 위한 국제연맹(Global Alliance for Clean Cookstoves)’에 500만달러(한화 약 58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안전성과 효율성이 높은 가정용 연료 솔루션 개발을 위해 시작된 전통화덕 개조 사업 1주년을 맞아 이뤄진 것이다. 현재 전세계 30억 인구가 조리 및 난방 시 전통화덕을 사용하고 있는데 세계건강기구(WHO)에 따르면 낙후된 취사용 스토브의 매연은 개발도상국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5번째 요소로 꼽힐 정도다. 이로 인한 안전사고와 각종 호흡계질환으로 매년 200만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이에 다우코닝은 깨끗하고 안전한 취사용 스토브와 친환경적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해 나무 땔감 등의 화석연료 수집에 허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수입 증대와 교육 등 생산적인 활동을 증대시켜 개발도상국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특히 다우코닝은 기부에만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민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및 인적자원을 지원하며 빈민층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인도 방갈로르로 첫 파견된 시민 봉사단은 한달간 현지 NGO 단체와 함께 품질관리 시스템 개발 및 공급망 개선, 현지 수요파악을 통한 세일즈 마케팅 솔루션 제공 등 전통화덕 개조 사업에 직접 동참했다.다우코닝의 밥 핸슨(Bob Hansen) 사장 겸 CEO는 “시민봉사단을 통한 직원들의 사회 참여는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직원들의 인식과 경험의 폭을 넓혀 혁신적 아이디어를 얻는 좋은 기회”라며 “다우코닝은 앞으로도 자사의 인적자원,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맹과 함께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취사용 스토브의 보급에 힘쓰고 개발도상국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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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신산업 中企 진출 가속화
융합신산업의 범위와 관련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 보증, 판로 등 포괄적인 지원 근거를 담은 산업융합촉진법이 내달 6일 본격 시행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4월 5일 공포된 산업융합촉진법의 시행령안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산업융합촉진법은 글로벌 융합추세에 대응해 기존 칸막이식 법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 융합신시장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제정으로 산업 전반의 융합 촉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대응체계가 구축됐다는 의의가 있다.
시행령안은 △산업융합신제품 적합성인증 세부절차 △중소·중견기업 융합활성화 △산업융합 추진체계 구축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개별 법령상의 기준미비 등으로 시장출시에 애로가 있는 융합신제품에 대해 최대 6개월내에 인증된다. 소관부처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적합성인증협의체에서 새로운 기준 마련 등을 협의하고, 적합성인증을 받은 경우 근거 법령상 허가 등을 받은 것으로 인정된다.
중소·중견기업 융합활성화를 위해 융합신산업의 범위와 산업융합형R&D과제 선정시 중소기업자등의 산업융합사업에 대해 자금, 보증, 판로 등 패키지가 지원된다. 또한 융합 신산업 분야의 유망 비즈니스 모델 등을 제시하는 산업융합로드맵을 12월 수립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산업융합 신제품 개발 촉진을 위한 신규 예산 70억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업융합 추진체계를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산업융합발전위원회가 연내 구성·운영되고 지경부 장관이 산업융합 관련 민간 전문가 중에서 임명한 옴부즈만 등이 11월 마련된다. 산업융합 시장 조사·분석, 정부 위탁사업, 중소기업 전문인력 지원 등을 펼칠 센터도 지정된다.
특히 국가 차원의 중장기 산업융합발전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산업융합발전 기본계획이 내년 3월 마련될 계획이다.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은 “산업융합촉진법이 시행됨에 따라 산업 전반의 융합 촉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은 완비됐다”며 “이제는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법적·제도적 기반을 활용해 주도적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근순 기자
201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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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업종 공통애로 R&D 지원’ 추진
이일주 기자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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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용품 ‘재료싸움’ 재발되나
신근순 기자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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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코리아, 기업대상 프로그램 ‘눈길’
세계적인 인증 및 시험 전문업체 UL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들을 실시해 주목된다.UL의 한국 지사 UL코리아(대표 송주홍)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제품 안전 인증과 관련해 해외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UL스타트(Start)’ 세미나를 역삼동 UL코리아에서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UL코리아는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의 조력자가 되자는 취지 하에 2006년부터 다양한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국내기업들이 안전 인증을 보다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현재 제품 안전 인증을 처음 접하는 기업의 경우, UL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안전 인증 종류, 인증 절차, 사후 관리, 데이터 베이스 활용법, 고객 포탈 서비스 마이홈(Myhome) 등과 같은 전반적인 인증 및 인증 후 사후관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 회사는 고객별로 담당 엔지니어를 지정해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파트너(My Partner)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제품 설계 단계부터 고객들과 미팅을 통해 사전에 제품 안전과 관련된 기술적 내용을 협의함으로써 실제 제품 인증시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UL코리아 송주홍 사장은 “안전 인증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국내기업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인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안전 인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며 “인증 및 고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해 기업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신뢰감 있는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신소재경제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고봉깅 기자
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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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화, 中企 동반성장에 20억 출연
신근순 기자
20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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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기술예고제 시행i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은 중소기업 사업화촉진을 위해 ‘2011년 기술예고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기술예고제는 기술사업화의 주체인 기업이 ETRI 개발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성공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ETRI에서 개발완료 예정인 기술에 대한 개요, 우수성, 시장성 및 기대효과 등을 분석하여 사전에 예고하는 제도다.올해 기술예고제는 올해 개발완료가 예정된 ‘하드웨어 기반 고화질 3DTV 셋탑박스 설계 기술’ 등 114개의 기술이 예고되며, 수요자의 활용 용도에 맞게 13개 분야별로 분류돼 제공된다.또한 기존의 온라인 서비스와 함께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한다다. e북-DVD에 2008년부터 2011년까지의 기술예고 자료와 함께 ETRI가 보유한 기술 1,170개에 대한 정보도 같이 수록했으며 기술 검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키워드 검색 기능도 추가했다.ETRI는 기술예고제를 통해 R&D결과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유도하고 기업에게 사업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의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장에서 기업들이 ETRI 기술을 적극적으로 채택·기술이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웅 ETRI 사업화본부장은 “ETRI는 이외에도 중소기업 인력파견제도, 추가기술 개발지원, 시험환경·장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서비스 활용을 당부했다.한편 기술예고제에 대한 책자 및 DVD를 받고자 하는 기업 및 관련 유관기관은 ETRI 사업화본부 기술사업화전략팀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http://www.itec.re.kr, http://m.etri.re.kr)에서도 예고기술에 대한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신근순 기자
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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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 ITO 대체사업 확대
일본 도레이는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중소형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ITO(인듐주석산화물)의 대체전극사업을 강화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회사는 동영상 등의 고속처리가 필요한 터치패널 제조용으로는 은나노 와이어필름, 전자종이 쪽에서는 안정성이 높은 탄소나노튜브(CNT) 필름을 각각 양산할 방침이다.
양 제품 모두 사용처가 정해진 상태로, 회사의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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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MMA수요, 연내 40만톤 돌파
최근 전반적인 수요감소에도 불구하고 견조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의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 모노머 수요가 조만간 유럽수요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화학공업일보는 16일 최근 LCD패널 수요감소로 인해 도광판 소재로 각광받고 있던 MMA 수요가 줄고 있으나 중국의 수요는 성장를 지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도광판용 수요의 감소로 MMA 시장이 세계적으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건자재나 가전제품 용을 중심으로 왕성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현재 유럽과 미국의 경제가 불안한 징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 영향 등이 우려되고 있으나 중국의 수요가 올해 40만톤 대를 돌파할 것은 확실하다며 수년 후에는 유럽전역의 총 수요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단기적으로는 시장에서 일시적인 수급 부족 우려가 크지 않지만 당분간 신증설계획이 없기 때문에 타이트한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 붙였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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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F, 전기車 소재사업 강화
독일 바스프(BASF)가 전기자동차(EV) 제조용 소재사업 강화에 나선다.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바스프 그룹 연구부문 총괄을 맡고 있는 안드레아스 크라이마이어 박사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배터리 재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해 시스템 서플라이어로서 포지션을 확립할 방침”이라고 향후 사업전략을 밝혔다.
회사는 그 일환으로서 향후 5년 내에 배터리 재료의 연구개발과 생산체제 확충을 위해 1억유로(한화 약 1,500억원) 이상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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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WBS프로젝트 의견 수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이 ‘월드 베스트 소프트웨어(World Best Software·WBS)’ 프로젝트 3차 지원대상 후보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KEIT는 ‘WBS 프로젝트 3차 지원대상 후보 19개 과제’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들의 광범위한 의견을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인터넷 공시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WBS 프로젝트는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대형 연구·개발(R&D) 사업이다. ‘기업용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위한 RIA 가상머신 및 프레임워크 개발’ 등 19개 과제가 ‘WBS 기획위원회’(위원장 신재철, 전 LG CNS 사장)에서 WBS프로젝트 3차 지원대상 후보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의견을 개진하고 싶은 전문가들은 인터넷 사이트(http://ernd.go.kr)에 접속, 회원 로그인을 한 뒤 ‘WBS 3차 인터넷공시’ 코너로 들어가 ‘의견등록’ 창에 자신의 의견을 작성하면 된다.
KEIT는 이번에 접수된 의견을 토대로 과제제안서(RFP)를 수정·보완해 다음달 사업 공고하고 11~12월에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과제수행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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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하반기 1,200명 채용
STX그룹이 하반기 총 1,200여명의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STX를 비롯해 STX팬오션, STX조선해양, STX엔진, STX중공업, STX에너지, STX전력, STX메탈, STX건설, STX마린서비스, STX솔라, STX종합기술원 등 주요 계열사는 15일 오전 9시부터 그룹 채용 웹사이트(www.yourstx.co.kr)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그룹은 서류 심사를 통과한 인원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SCCT), 직무역량면접(1차 면접), 신체검사, 인성 면접(2차 면접)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STX는 공생발전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대졸 신입공채 채용인원 확대뿐만 아니라 고졸 및 전문대 졸업자 200여명도 모집한다. 이들은 지원 직군에 따라 사무직 및 생산기능직 등 적재적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STX는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미국, 영국 등지에서 해외 현지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대졸 공채 일정에 맞추어 9월 중순에 그룹 채용 웹사이트(www.yourstx.co.kr)를 통해 진행한다.
또한 채용 시즌을 맞아 전국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사장단이 직접 나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대학 내 채용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등 학생에게 직접 다가가는 채용전략으로 우수인력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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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中 부품 100% 현지조달
일본 닛산자동차가 중국 내륙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 독자브랜드 차량의 부품을 현지조달, 저가격화에 나선다.
닛산자동차의 중국 내 합병회사인 둥펑자동차(東風汽車) 나카무라 기미야스 총재는 지난 13일 요코하마 시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 내륙 시장 개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내년 상반기에 투입될 중국시장용 독자브랜드의 ‘베누시아’를 현지 메이커 차종과 경쟁할 수 있는 가격에 맞춰 출시하기로 하고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오는 2015년 30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내놨다.
특히 베누시아의 경우 부품의 현지조달률을 원칙적으로 100%까지 끌어올려 철저한 비용절감에 포커스를 맞출 방침이다.
나카무라 총재는 “개발도 디자인도 중국인이 주역을 맡고 있다”고 설명하고 “부품은 가격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 메이커 제품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베누시아는 중국의 지방도시의 첫차 구매자를 주요 타깃으로 하는 엔트리카로 설정돼 있다.
나카무라 총재는 “현지 브랜드에 대항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점도 당초 100곳에서 2015년에는 2.5배 늘어난 25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닛산은 중국 내 판매대수를 2022년 130만대, 2027년에는 77% 늘어난 230만대로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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