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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정의로운 기업’ 인정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권오철)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KEJI)가 주관하는 ‘제20회 경제정의기업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10일 회사에 따르면 ‘경제정의기업상’은 경제정의연구소가 한국기업의 윤리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국민경제의 향상을 위해 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고 있다. 회사는 건전성, 공정성, 사회봉사기여도, 소비자보호만족도, 환경보호만족도, 종업원만족도, 경제발전기여도 등 7대 평가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경제정의연구소 측은 하이닉스가 28년 간 무분규 사업장의 전통을 이어올 만큼 상생의 노경문화, 임직원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보상 체계 구축, ‘상생 아카데미’·‘기술 닥터제’ 등과 같은 협력회사 상생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사회공헌 및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대상 수상기업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닉스 경영지원실 윤상균 부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하이닉스는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발전, 이해관계자 동반성장에 발맞춰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래가고 좋은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2007년 지속경영 전담조직 및 지속경영위원회 발족과 함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2008년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2009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2010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JSI World & Asia Pacific) 편입 및 2011년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봉길 기자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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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바이오이미징’ 트렌드 ‘한눈’
세포 및 생체조직의 현상을 관찰하는 ‘나노 바이오 이미징’ 기술이 신약개발, 질병진단 분야의 필수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가운데 그 세계적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김명수) 나노바이오융합연구단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연구원 본원에서 ‘제1회 국제 나노바이오 이미징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서는 △‘세포 내 이미징을 위한 나노플라즈모닉스’-UC버클리대학 루크 리 교수 △‘펩타이드와 단백질의 나노바이오 연구를 위한 측정기술’-워싱턴대학 데이브 카스트너 교수 △‘실버 나노입자 2차원 결정면 위에서의 나노바이오 이미징’-규슈대학 타마다 카오루 교수 △‘동맥경화 전임상 모델의 이미징 연구를 위한 새로운 쥐 모델 개발’-조지아텍 조한중 교수△‘적외선 생체내 이미징을 위한 나노입자 개발’-포스텍 김성지 교수△‘면역세포 레이블링을 위한 이미징 나노입자 개발’-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봉현 박사△‘테라그노시스에서의 분자 이미징의 역할’-KIST 권익찬 박사 △‘무표지 나노바이오 이미징 기술’-표준과학연구원 문대원 박사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표준연 펠로우 문대원 박사는 “이번 나노바이오 이미징 워크숍은 레이저 광학, 질량분석, 나노입자 등을 이용한 단일세포 및 생체조직 이미징을 주제로 해 최신 연구 결과 소개, 정보 교환, 협력 연구 토의를 위한 융합의 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측정표준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3월 나노바이오융합연구단(단장 이태걸)을 수월성연구단(WCL)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워크숍은 이를 기념해 기획됐다.수월성연구단은 표준연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팀을 발굴·지원하는 제도로 연구비와 인력, 시설, 장비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받는다. 나노바이오융합연구단은 심혈관·암연구를 위한 나노바이오 이미징 원천측정기술 및 미래 표준 선점을 목표로, 초고분해능 레이저 비선형 광학 이미징 기술과 세포기관 및 분자분포에 대한 고감도 이미징 기술, 난치성 암진단을 위한 질량분석방법 등을 개발하게 된다.
엄태준 기자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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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상표출원 폭증
요즘 TV만 켜면 스마트카, 스마트TV, 스마트홈, 스마트냉장고 등 ‘스마트(Smart)'란 이름을 붙인 신제품 브랜드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상표 출원에도 나타나고 있다. 8일 특허청(청장 이수원)에 따르면 ‘스마트(Smart)’ 가 붙여진 상표의 출원은 2000년부터 2011년 3월까지 총 3,883건에 달하고,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200여 건 수준이었으나, 2009년에 388건으로 전년대비 120%로 증가했고, 2010년에는 1,201건이 출원돼 전년도 대비 210%가 증가돼 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스마트가 붙여진 상표를 지정상품별로 보면 컴퓨터·휴대폰(스마트폰 등)·냉장고·TV 등의 가전제품 및 통신기기 분야가 1,057건(27.2%)으로 가장 비중이 높고, 서비스업의 ‘광고, 마케팅, 재무업’(678건(7.6%))분야가 그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스마트가 붙여진 상표 출원이 작년부터 부쩍 증가하고 있는 것은 말 자체가 ‘깔끔한 똑똑한’이란 뜻을 갖고 있어 소비자에게 호감을 주는 용어이기도 하지만, 2009년 이후 불과 2년만에 스마트폰 국내 가입자가 1,000만을 넘는 등 국민적인 스마트폰 열풍이 불면서 국내외 기업들이 신제품의 브랜드 키워드로 ‘스마트’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마트가 붙여진 상표를 가장 많이 출원한 기업은 LG전자(652건), (주)삼성전자(168건), (주)GS리테일(83건), SK텔레콤(53건) 순으로 나타나는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출원에 적극적인 것으로 보였다. 반면 국내출원 증가세와 달리 우리나라 기업이 이에 대한 해외상표 출원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라고 특허청은 밝혔다. 국제기구에 하나의 언어(영어, 불어 또는 스페인어)로 출원서를 작성해 한 번 출원하면 여러 국가에 출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마드리드 국제상표제도(2003년 한국 가입)를 통해 스마트가 붙여진 상표를 해외로 출원한 경우를 살펴본 결과, 우리나라에서 해외에 출원한 기업은 LG전자, 엘지이노텍(주), (주)아이센스, (주)삼성전자 등 4곳(기업별로 1건씩)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선주 기자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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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 “R&D 정부 지원금 확대 필요”
국내 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서 종사하는 연구개발자들은 기업R&D 활성화를 위한 정부 R&D 지원정책으로 직접적인 연구개발 자금지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급 R&D 인력확보를 위한 정책으로 중소기업은 정부 R&D사업을 통한 인건비 지원을, 대기업은 연구개발 인력과 관련한 세제지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이 정부 R&D사업 참가자 7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식경제 R&D사업 지원정책’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가 기업 R&D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지원정책으로 ‘정부 R&D 지원금 확대’를 꼽았다. 다음으로 ‘공동연구지원(23%),’ ‘R&D제도개선(14%)’, ‘인력지원확대(9%)’, ‘세제지원확대(6%)’의 순으로 R&D 지원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답변했다. R&D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부 R&D의 지원 영역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실용화를 전제로 한 시제품 개발(34%)’을 가장 많이 선호했다. ‘실용성 확보를 위한 응용기술 개발(29%)’, ‘실용화 가능성 확인을 위한 핵심원천기술연구에 대한 지원(26%)’이 뒤를 이었다. 이 질문에서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중소기업들이 ‘상용화를 전제로 한 시제품 개발’을 선호한 반면 대기업과 대학, 연구소는 ‘핵심원천기술연구에 대한 자금지원’을 최우선 영역으로 여겼다.또 응답자들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해 ‘대·중소기업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개발 자금지원(27%)’을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꼽았다. 다음으로 ‘대기업 구매조건부 개발을 위한 R&D 지원사업 확대(23%)’, ‘기업간 상생협력 유도를 위한 인프라 구축(19%) 순으로 집계됐다.연구인력 고용과 관련하여 R&D 사업비 지원시 채용계획을 밝힌 기업은 중소기업이 83%, 대기업은 45%, 대학과 연구소는 각각 21%라고 답하여 중소기업의 채용계획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기관)당 평균 2.6명의 R&D 인력채용 계획이 있었고, 기업의 매출규모가 클수록 R&D 채용 인력이 많았다.한편 고급 R&D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정책을 묻는 질문에는 ‘정부 R&D 지원사업에서 신규인력 채용을 위한 인건비 지원(46%)’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정부의 R&D 자금지원을 받았을 때 신규 R&D인력 채용여부에 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9%인 531개 기업(기관)이 1,389명(석사이하 1,022명, 박사급 338명)의 채용계획을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를 수행한 KEIT 우창화 본부장은 “고위험 분야 투자를 유인하기 위한 정부출연금 지원의 취지를 고려할 때 중소기업의 R&D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대기업, 연구소, 대학 등과의 공동연구를 장려해 관련 사업에의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신근순 기자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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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硏-UNIDO, 개도국 지원 ‘맞손’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김명수)은 지난달 2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United Nations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 UNIDO)본부에서 개발도상국 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명수 원장은 “연구원이 짧은 기간 동안 세계 최상위권의 국가표준 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국제기구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확립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개발도상국을 위해 연구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의 파트너십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 번 깊이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UNIDO 윌프레드 뤼트켄홀스트 대표는 “표준과학연구원이 측정과학 분야에서 발휘하고 있는 국제적 리더십과 UNIDO의 기술지원 경험을 결합해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 측정표준 기술 이전 활동의 내실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표준연은 현재 UNIDO와 협력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의 측정표준 인력 양성을 위해 UNIDO-KRISS 측정표준 교육 센터(metrology training center)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2년 간 1단계 사업으로 총 60여명의 측정표준 인력이 핵심 측정표준 분야의 기술연수를 받게 될 예정이다.
총 31.3만 유로의 사업 예산은 UNIDO와 한국 외교통상부와 표준연이 공동으로 투입한 재원으로 확보됐다.
전통 산업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식품, 환경, 에너지,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로 측정표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를 고려해 UNIDO와 표준연은 새로운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개도국의 측정표준 수요를 반영해 관련 분야의 사업을 개발, 수행할 계획이다.
표준연의 기술력과 개도국 지원 활동을 통해 쌓은 오랜 경험은 새로운 분야에서 과학기술 공적개발원조 활동의 성공적인 수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기자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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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국제기구 UNIDO와 협약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김명수)가 지난 5월2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UNIDO, United Nations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본부에서 개발도상국 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명수 원장은 “KRISS가 짧은 기간 동안 세계 최상위권의 국가표준 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국제기구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확립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개발도상국을 위해 KRISS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의 파트너십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 번 깊이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UNIDO 윌프레드 뤼트켄홀스트 대표는 “KRISS가 측정과학 분야에서 발휘하고 있는 국제적 리더십과 UNIDO의 기술지원 경험을 결합해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 측정표준 기술 이전 활동의 내실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RISS는 현재 UNIDO와 협력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의 측정표준 인력 양성을 위해 UNIDO-KRISS 측정표준 교육 센터(metrology training center)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2년 간 1단계 사업으로 총 60 여 명의 측정표준 인력이 핵심 측정표준 분야의 기술연수를 받게 될 예정이다. 총 31.3만 유로의 사업 예산은 UNIDO와 한국 외교통상부 및 KRISS가 공동으로 투입한 재원으로 확보됐다.
전통 산업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식품, 환경, 에너지,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로 측정표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를 고려해 UNIDO와 KRISS는 새로운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개도국의 측정표준 수요를 반영해 관련 분야의 사업을 개발, 수행할 계획이다.
KRISS의 기술력과 개도국 지원 활동을 통해 쌓은 오랜 경험은 새로운 분야에서 과학기술 공적개발원조 활동의 성공적인 수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기자
201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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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아이앤에스·SK에스엠·한림포스텍 등 채용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 따르면 6월 첫째 주 대림아이앤에스, SK에스엠, 한림포스텍, 두원중공업 등에서 경력직 채용이 활발하다.
대림아이앤에스에서 2011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법무 기획, 기업정보시스템운영(인사/영업시스템 등), 기계설계(토목), PM, AS 기능공이다. 각 분야별로 필수 전공 및 경력사항, 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대림아이앤에스 홈페이지(www.daelimins.com)를 통한 온라인 입사지원만 가능하며 마감일은 6월 8일이다.
SK해운의 자회사인 SK에스엠에서 두 자릿수 규모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해사기획, 선원노정, 안전품질, 자재보급, 해사기술, 선대감독, 신조감독 및 관련 업무로 해양계열 및 공학계열 전공자라야 지원이 가능하다. 6월 7일까지 SK그룹 채용 홈페이지(www.skcareers.com)에서 ‘SK 에스엠’ 지원을 클릭하여 입사지원하면 된다.
한림포스텍에서 2011년도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연구소, 영업, 제조, 품질, 구매, 경영지원, 중국남경(중국근무) 등이다. 2년제,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졸업자로 지원부문 관련학과 전공자라야 하며 모집 분야별로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anrim.com)에서 공고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접수기한은 6월 10일까지이고,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recruit@hanrim.com)로 제출하면 된다.
두원중공업 두원기술연구소에서 2011년 하반기 경력 연구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 특허 부분이며 기계계열 전공의 학사 이상이라야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별로 중국어 가능자나 특허관련 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6월 8일까지 두원중공업 홈페이지(www.doowonrnd.com)나 인크루트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kang715@doowonhi.com)로 접수하면 된다.
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인 아이콘트롤스에서 각 부문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경력직 모집부문은 S/W개발(기술연구소), LED경관조명영업(LED사업부)이다. 4년제 대학 정규대 졸업자로 전학년 성적 평점 3.0이상(4.5만점 기준)이라야 지원이 가능하다. 석사학위 소지자는 우대하며 S/W 개발은 관련 분야 경력이 3년 이상, LED경관조명영업은 경력 8년 이상이라야 한다. 필수조건 및 우대조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홈페이지(www.icontrols.co.kr)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온라인 접수하거나 개별양식으로 제출할 경우에는 이메일(recruit08@icontrols.co.kr)로 보내면 된다. 마감일은 6월 11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인사팀 급여 복리후생 담당으로 자격요건은 고졸 혹은 전문대졸 학력자로 1~2년 관련업무 유경험자라야 한다. 회계 및 전산관련 전공자나 대기업 경력(인턴 경력 포함)이 있다면 우대한다. 6월 14일까지 신세계 채용홈페이지(job.shinsegae.com)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엄태준 기자
201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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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大韓民國 가스안전대상
김성준,신근순 기자
201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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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신재생E·건축건설 中企 방한
한국과 유럽 중소기업의 교두보 역할을 맡고 있는 EU Gateway Programme 비즈니스 사절단이 대거 방한한다.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EU Gateway Programme의 ‘건축 건설’ 및 ‘환경 에너지’ 기술 전시상담회가 개최된다.
EU Gateway Programme은 유럽연합 27개국에서 뛰어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우수 기업을 엄선, 한국기업들과의 비즈니스 교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유럽연합(The European Union)이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시행되는 한-EU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EU Gateway Programme 전시상담회에는 건축 건설 분야 13개국 29개 기업이, 환경에너지 분야 10개국 22개 기업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사절단이 방한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참가 기업의 31%를 차지하는 16개 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한국 재방문을 결정, 국내 시장에 대한 유럽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자연 재해 방지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방한하는 비즈니스 사절단은 충격, 진동 및 지진파 억제기술 솔루션을 선보이는 건축 건설 기술을 포함한 유럽의 선진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건축 건설 분야에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유럽산 건축 자재와 내외장재, 건축 관련 설비와 장치가, 환경 에너지 분야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수처리 시스템 및 에너지 절감 솔루션 등 국제 환경정책 기준에 부합하는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들 유럽 기업은 일주일 간의 방한기간 동안 전시상담회는 물론 한국 기업과의 개별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양자간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제로 친환경 건축물인 삼성물산의 그린 투모로우(Green Tomorrow)와 용인 수지레스피아 등 대표적 친환경 시설물을 둘러볼 계획이다.
본 전시상담회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EU Gateway Programme 공식 웹사이트(www.eu-gateway.kr) 또는 모바일 웹사이트(m.eu-gateway.kr)를 통해 사전등록 후 무료 참관할 수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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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공기 압축기술 특허 활발
방사능, 황사, 매연 등의 영향으로 청정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정공기 압축기술 특허출원이 늘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에 따르면 오염공기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한 청정공기 압축기술 관련 특허출원이 2000년 이후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공기압축기술에서 청정공기 압축기술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5년을 기점으로, 이전 30%에서 이후 38%로 10% 가까이 증가했다.
기술 분야별로 살펴보면, 압축과정에서 섞이게 되는 윤활유 및 불순물 제거와 관련된 기술분야인 에어 드라이어, 오일 세퍼레이터, 에어필터 등의 특허출원이 전체의 90% 이상으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압축과정에서 불순물이 원천적으로 섞이지 않도록 하는 무윤활 압축기술 분야는 10%미만으로 그 비중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에는 불순물 제거에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무윤활 압축기술 개발이 더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특허청은 예상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한라산 숲에서 발생되는 자연 그대로의 음이온이 함유된 공기를 채취, 캔에 압축해 판매하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방사능, 황사, 매연, 스모그 등의 영향으로 맑고 깨끗한 공기 질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충족시켜줄 청정공기 압축기술 관련 특허출원이 더욱 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근순 기자
20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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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협력사와 동반성장 나선다
SK종합화학이 주요 고객 및 협력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나섰다.SK종합화학(대표 차화엽)은 3일 SK 서린빌딩에서 SK종합화학 차화엽 사장 등 SK 관계자와 협력사 CEO 30명이 모여 동반성장 공감대 형성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SK종합화학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 CEO와 함께 ‘동반성장위원회’를 발족하고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자금지원, 경영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키로 결의했다. 또한 ‘SK종합화학 동반성장 펀드’ 300억원을 조성해 협력사들을 위한 금융지원에도 앞장서기로 했다.더불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시한 △공정한 계약 체결 △공정한 협력업체 선정 △불공정한 거래 사전 예방 등을 동반성장 정책의 3대 가이드 라인으로 채택하고 향후 위원회를 통해 세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SK종합화학 협력사인 ㈜제이콘이 베트남 BSR사 정기보수 업체 선정사례를 동반성장 모범 사례로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SK종합화학의 차화엽 사장은 “협력사와 SK종합화학간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파트너십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소통의 장이 돼 서로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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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재료연구소 조경목 소장 父親喪
재료연구소 조경목 소장 부친(故 조상수)께서 5월31일 오후 5시경 숙환으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소 : 부산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부산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359)
▶발인 : 6월2일(목)
▶장지 : 경북 영천 선영
▶연락처 : 051-607-2979(장례식장)
김성준 기자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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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지식경제부 국·과장급 인사 30일자
◈전보
◇성장동력실
▶바이오헬스과장 강혁기 ▶지식서비스과장 장금영 ▶부품소재총괄과장 이승우 ▶기계항공시스템과장 나승식 ▶철강화학과장 김현철 ▶정보통신정책과장 강명수 ▶소프트웨어산업과장 정대진 ▶전자산업과장 엄찬왕
◇산업경제실
▶산업기술정책과장 이재홍 ▶국제공동연구지원팀장 신성필 ▶산업기술시장과장 신대섭 ▶산업기술기반팀장 정해권 ▶지역산업과장 이용환 ▶입지총괄과장 박형건 ▶지역투자과장 정승희
◇산업자원협력실
▶주력시장협력관 우태희 ▶협력총괄과장 박건수 ▶미주협력과장 고승진 ▶구주협력과장 단희수 ▶동북아협력과장 정석진
▶전략시장협력관 김창규 ▶전략시장정책과장 김영환 ▶동남아협력과장 오승철 ▶중동아프리카협력과장 박찬기
◇에너지자원실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 강남훈 ▶에너지자원정책과장 이호준 ▶녹색성장기후변화정책과장 임기성 ▶자원개발전략과장 전민영 ▶광물자원팀장 전응길 ▶신재생에너지과장 황수성 ▶신재생에너지진흥팀장 유성우 ▶에너지기술팀장 양원창
▶도경환 에너지산업정책관 ▶석유산업과장 조영신 ▶전력산업과장 김도균 ▶전력진흥과장 최규종 ▶원전산업정책과장 나기용 ▶원전수출진흥과장 강경성 ▶원전협력팀장 전병근 ▶방사성폐기물과장 황병소 ▶에너지안전팀장 권상호 ▶에너지관리과장 안성일
◇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 김필구 ▶안전품질정책과장 김남정 ▶기술규제서비스과장 김미애 ▶인증산업진흥과장 김영찬 ▶ 문화서비스표준과장 김용주
◇특구기획단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장 김시성 ▶연구개발특구기획팀장 최형기 ▶연구개발특구기획단 사업지원팀장 안경원
◇무역투자실
▶무역정책과장 윤상흠 ▶무역진흥과장 신동준
◇무역위원회
▶무역구제정책팀장김용채 ▶산업피해조사팀장 김남영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서성일 ▶정보화담당관 박영삼
편집국 기자
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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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노조 11개월만에 ‘파업철회’
파업 11개월을 넘긴 KEC 노조가 파업철회와 업무복귀 입장을 밝혔지만, 사측과의 온도차가 현격해 노사 화해로 가는 길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구미지부 KEC지회는 지난달 25일 회사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철회와 조합원 업무복귀를 선언했다.
노조 측은 기자회견문에서 “파업 342일째인 오늘 파업을 철회하고 전 조합원의 업무복귀를 선언한다”며 “회사는 명분없는 직장 폐쇄를 당장 풀라”고 요구했다.
곧바로 조합원 전체가 일괄복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회사 측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업을 1년 가까이 끌고오다 이제 철회하는 노조의 진정성을 아직 확신할 수 없다”며 “파업기간 중 제기된 손배 문제를 포함해 아직 합의해야 될 사항이 많다”고 선을 그었다.
업무복귀에 대해서도 조합원 전체가 노조의 이름으로 일괄 복귀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원과 회사의 고용관계에 있어 노동조합은 제3자”라고 전제하고 “개인 자격으로 회사에 복직을 신청하면 회사가 선별적으로 판단해 복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랜 기간 지속된 파업을 노조가 스스로 풀었지만 회사는 이미 지난해 8월부터 대체 인력 투입과 근무 교대 조정 등으로 구미공장 가동률을 정상 수준 가까이 끌어올려 이미 ‘아쉬울 게 없는’ 위치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어서 노조의 운신 폭은 상당히 제한 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준 기자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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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천개 핵심기술 개발전략 ‘한눈’
신근순 기자
201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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