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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일본·베트남 수출촉진단 파견
국내 플랜트기자재의 해외시장 공략을 도울 수출 촉진단이 파견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한 글로벌전략품목인 열교환기·밸브·플랜지·철강제 관연결구(4개품목) 등의 플랜트기자재 수출확대를 위해 일본(동경, 오사카)과 베트남(호치민)에 수출촉진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촉진단은 박영탁 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주)LHE, (주)HKR, (주)쓰리젯 등 12개사 18명으로 구성돼 일본, 베트남의 EPC업체 조달 부서장 및 유력바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Chiyoda, Toyo Engineering, JGC, Mitsubishi, IHI, Hitachi Zosen, Kawasaki, Toshiba 등의 EPC 및 중공업의 조달부서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베트남에서는 VINASHIN, Petro Vietnam, ABB Vietnam, Hochiminh City Power Co 등 주요 조선·석유·발전회사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수출촉진단은 일본 (주)IHI Inspection & Instrumentation Co, 칸사이전력 LPG화력발전소, 베트남 VINASHIN 등 3개사를 직접 방문해 개별상담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채산성 제고를 위해 지원하는 수출촉진단은 이번에 시장개척활동을 수행하고 오는 9월6일~10일경에는 타깃지역의 유력바이어를 국내에 초청, 수출 상담을 수행하는 등 준비단계에서 후속조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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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D 내비 ‘아이나비 AP’ 출시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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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투텍, 메가 픽셀 ‘I P 카메라 모듈’ 출시
웨이투텍(대표 류근장)은 메가 픽셀 영상을 압축하여 네트워크로 실시간 전송하는 ‘IP 카메라 모듈(WTT-M442)’을 출시한다.
IP 카메라 모듈은 CCTV 카메라 제조업체가 CCTV 카메라를 IP 카메라로 업그레이드 하려고 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됐다.
이 제품은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CCTV 카메라 업체가 별도의 하드웨어 추가 없이 박스 및 돔형 IP 카메라 제품을 손쉽게 출시가능 하도록 했다. 네트워크 카메라 모듈은 42mm X 42mm 크기로 HD급(720P) 영상을 H.264, MPEG4 그리고 MJPEG 방식으로 압축가능하고 듀얼 스트리밍을 지원하여 최고 사양의 네트워크 카메라 구성이 가능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양방향 오디오 전송, 센서입력, 알람출력, 팬틸트 제어 등의 IP 카메라가 필요로 하는 모든 기능을 지원한다. 이밖에, 온도 및 전자파 환경시험도 마쳤으며 특정유해물질사용제한(RoHS)을 준수하여 IP 카메라 모듈을 채용한 완제품이 해외시장에 판매에도 대비를 했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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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15.5형 바이오 E 시리즈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가 화려한 컬러 디자인과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 사랑 받고 있는 15.5형 글로시 노트북, 바이오 E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신모델(VPCEB25FK)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신모델은 이전 보다 더욱 강화된 인텔 코어 i3-350M 프로세서를 탑재해 바이오 E 시리즈만의 생생한 HD 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를 더욱 실감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바이오 E 시리즈는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한 블루, 화이트, 핑크 컬러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개성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깊고 투명한 느낌의 글로시 마감 처리로 더욱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 컬러를 선사하는 바이오 E 시리즈는 일상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외부 상판과 내부 팜레스트 부분에 적용된 스퀘어 및 도트 등 다양한 패턴 디자인 역시 활기를 더한다.
바이오 E 시리즈는 디자인은 뿐만 아니라 선명한 HD엔터테인먼트 기능과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PC’다.
바이오 E 시리즈는 노트북으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젊은 사용자층을 위해 고해상도 15.5형의 최신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와이드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더욱 생동감 넘치는 영상 감상 등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바이오 E 시리즈에 탑재된 최신 그래픽 카드와 돌비 홈시어터 등의 기술들은 한 차원 높은 선명함과 생생함을 전달한다.
또한 사용자들은 사진이나 음악, 영상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와 PMB VAIO 에디션 등을 통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바이오 E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이다. 선명한 딥 글로시 컬러의 바이오 E 시리즈는 마치 물기를 머금은 듯 매끈하고 깊은 느낌의 상판 디자인과 도트 및 스퀘어의 그라데이션 패턴으로 바이오 E 시리즈만의 생동감을 더한다.
블루, 핑크, 화이트 컬러의 바이오 E 시리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올 여름,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모바일 기기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바이오 E 시리즈는 고품질의 사용자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돕는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한 화면 구현능력을 자랑하는 바이오 E 시리즈는 최신 그래픽(ATI 라데온 HD 5145)과 돌비 홈 씨어터 기능을 탑재해 더욱 생생하고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또한 소니 바이오 갤러리 기능으로 음악이나 사진, 동영상 등의 활동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고, PMB 바이오 에디션을 통해 더욱 손쉽게 비디오나 사진 등의 컨텐츠를 자유롭게 편집 할 수 있다.
바이오 E 시리즈에 장착된 풀 피치 아이솔레이션 키보드와 숫자 키패드는 사용자들의 편안한 타이핑을 돕는다. 또한 다이렉트 버튼을 장착해 보다 빠르게 웹 접속이나 미디어 갤러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이 외에도 터치패드를 활용해 페이지 넘김, 스크롤링, 줌인, 줌 아웃 등의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바이오 E 시리즈에 탑재된 eSATA/USB 포트는 eSATA 포트를 활용해 외장 HDD의 데이터를 전송할 때 내장 HDD와 비슷한 전송속도를 구현해 빠른 노트북 사용을 돕는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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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투스, 현미경 전용 초고해상도 디카 출시
탐투스㈜ 은 900만 화소의 1/2 인치 Progressive CMOS 센서를 사용하여 노이즈가 적고 충실한 색의 재현과 고해상력을 얻어내며, 비용 대 효과에 뛰어난 현미경 전용 디지털 카메라 ‘Magic HS’ 을 발매한다.
‘Magic HS’ 은 현미경 영상획득을 위해 설계된 900만 화소의 이미지 소자로 현미경에 장착되어 탐투스의 이미지분석 소프트웨어 ‘TamScope 3.8’과 조합하여 정밀한 데이터에 대한 최적화 된 현미경 영상 솔루션을 제공한다.
‘Magic HS’ 은 별도의 디지털현미경을 구입할 필요가 없이 일반광학 현미경을 이용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선명하고 깨끗한 디지털 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며, 쌍안과 같이 Trinocular Tube 가 없는 경우에도 삼안 헤드로 교체하지 않고 ‘Magic HS’ 을 장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촬영과 동시에 디지털데이터로 저장되므로 별도의 변환, 스캔과정은 물론 유지비용이 필요치 않다.
‘Magic HS’ 으로 일반 아나로그 현미경에서 HD급 화질의 동영상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C/CS Mount 타입의 금속, 생물, 편광, 형광, 실체현미경 및 쌍안, 삼안 모든 현미경에 적용 가능하다.
‘Magic HS’ 카메라에는 렌즈 부분이 없고 센서만 있는데, 이는 카메라의 렌즈역활은 현미경의 대물렌즈가 하기 때문이다. 현미경의 접안렌즈를 통해 직접 볼 때와 카메라를 통해 볼 때의 두 가지 방법으로 쌤플 관찰이 가능하다. ‘Magic HS’을 연결한 후 컴퓨터에 드라이버를 설치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있는 쌤플의 이미지를 눈으로 보는 것과 동시에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서 여러 사람이 동시에 관찰이 가능하고,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Super 900만 화소의 CMOS 카메라로 촬영된 고해상도 데이터는 분석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연구분석에 쉽게 이용할 수 있다. USB 인터페이스 하나를 통하여 하나의 케이블 연결만으로 9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초당 2 프레임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최대 60 프레임의 고속으로 현미경 영상을 관찰할 수 있다. 고화질로 촬영된 이미지 데이터를 필요할 때 언제나 사용 가능하도록 데이터베이스화 할 수 있으며 데이터베이스화된 이미지 데이터는 CD 나 DVD 와 같은 저장매체를 통하여 쉽게 보관, 관리하며, 연구 또는 업무에 이용할 수 있다.
전용화상프로그램인 ‘TamScope 3.8’과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포토샵과 같은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도 화상편집이 가능하다. 화상에 보이는 사물의 길이 면적 등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능도 있다. ‘Magic HS’으로 촬영된 데이터는 촬영과 동시에 PC 저장이 가능하고, 각종 보고서작성, 이미지편집, 이메일 전송, 프린트 출력 등의 작업이 즉석에서 가능하다. 포토프린터를 이용한 즉석 출력이 가능하고, 일반 광학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하는 것과 똑 같은 품질의 사진출력이 가능하다.
손쉽게 현미경에 장착이 가능하며, 촬영 대상을 PC 모니터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어 간단한 사용방법만 숙지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320만, 500만, 900만 화소의 3가지 모델이 있어 품질검사, 분석, 연구, 개발용으로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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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음향, 아이팟 · 아이폰 도크 스피커 출시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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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 풀HD 듀얼카메라 작티 VPC-CG88 출시
세계적인 디지털 카메라 선도 기업인 산요전기의 한국 현지법인 산요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대표이사 핫타 토모유키, 이하 산요코리아)는 풀HD 듀얼카메라 작티 VPC-CG88을 출시했다.
작티 VPC-CG88은 1400만 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16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1920 x 1080 픽셀의 풀HD급 동영상을 초당 60필드로 촬영할 수 있는 고화질의 풀HD 캠코더이다. 여기에 획기적인 노이즈 제거 방식인 3차원 디지털 노이즈 축소 (3-Dimensional Digital Noise Reduction, 3D-DNR)’ 기능을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를 최소화 하는 뛰어난 영상을 담아낸다.
VPC-CG88의 렌즈와 그립의 각도는 사용자가 피로를 가장 덜 느끼도록 인체공학적인 건 타입으로 디자인해 한 손으로도 사진과 영상을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LCD창은 285도로 자유롭게 회전이 가능해 어떤 앵글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며, 한층 더 넓어진 3인치의 와이드스크린 LCD를 통해 사진과 동영상을 자유롭게 촬영하고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고감도와 저감도를 합성하는 새로운 방식의 디지털 ‘손떨림 보정기능’과 최대 12명까지 인식이 가능한 ‘얼굴 인식 기능’은 물론 새로운 피사체 검출 방식인 ‘색추적’ 기능을 통해 얼굴뿐 아니라 특정한 색상의 대상을 놓치지 않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출력’이 가능해 간편하게 풀HD TV 등 다른 디지털 기기와 연결할 수 있으며, 추가로 SDXC 를 지원, 최대 64GB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해 기존 SDHC 메모리의 한계를 극복했다. ‘광학 어드밴스드 6배 줌’, 셔터에서 손을 떼는 순간 가장 최근의 이미지를 역순으로 저장, 초당 22장까지 촬영할 수 있는 ‘고속 리버스 연사 기능’ 등 활용도 높은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190g에 지나지 않는 무게로 초보자들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작티 VPC-CG88은 블랙, 레드, 골드의 세가지 컬러로 운영된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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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3D TV ‘브라비아 LX900 시리즈’ 출시
소니코리아 (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소니 최초의 3D TV ‘브라비아 LX900 시리즈(52형, 60형)’를 출시했다. 풀HD 화질의 엣지 LED 백라이트 LCD TV ‘브라비아 LX900 시리즈’에는 3D 안경을 착용했을 때 시야가 어두워지는 점을 감안해, 3D 신호가 감지될 경우 기존의 LED 백라이트에서 빛의 양을 2배 이상 증가시켜 3D 영상을 보다 밝고 선명하게 구현하는 ‘LED 부스트(LED Boost)’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일반적으로 3D TV를 시청할 때 나타나는 깜빡임 현상(플리커, Flicker)은 눈의 피로를 가중시켜 두통이나 어깨 결림 현상을 초래할 수 있는데, ‘브라비아 LX900 시리즈’는 3D 안경에 신호와 실내 조명의 주파수가 서로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필터를 추가해 이와 같은 부작용을 제거했다. 특히 ‘브라비아 LX900 시리즈’에서 선보인 ‘게임 모드(Game Mode)’는 타사 제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PlayStation®3의 3D 입체 게임에 최적화 된 소니 3D TV만의 유일한 기능으로, 빠른 3D 신호처리와 함께 보다 선명하고 뛰어난 입체감으로 한층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작, 편집, 디스플레이부터 컨텐츠에 이르기까지 소니 기술력으로 완성시키는 소니 3D 솔루션 중 하나다. ‘브라비아 LX900 시리즈’는 프레임 순차 표시(Frame Sequential) 방식을 액티브 셔터 안경(Active Shutter Glass)과 결합하여 좌우 안용의 프레임을 차례차례로 표시, 안경 측의 액정 셔터를 이용해 좌우의 눈에 영상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3D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LX900 시리즈에 새롭게 탑재된 ‘모션플로우 240Hz 프로(Motionflow 240Hz Pro)’는 4배속 프레임 비율위에 각각의 프레임 사이마다 백라이트가 On/Off 블링킹(Blinking)이 되면서 실제 480Hz 효과를 나타낼 수 있게 됐다. 또한 좌안을 위한 이미지와 우안을 위한 이미지가 안경에 의해 또는 안경을 통과하면서 의도된 대로 분리되지 않을 경우 시청자가 3D 이미지를 부드럽지 않은 것으로 인식하는 현상인 크로스 토크(Cross Talk) 문제를 해결, 우수한 풀 HD 3D 영상을 제공한다. ‘브라비아 LX900 시리즈’에는 ‘딥 블랙 패널(Deep Black Panel)’보다 한층 편안한 시청 환경을 제공하는 소니의 최신형 패널인 ‘옵티 콘트라스트 패널(Opti Contrast Panel)’이 채용됐다. ‘옵티 콘트라스트 패널’은 백라이트에서 쏘아주는 빛의 왜곡현상을 차단하는 딥 블랙 패널(Deep Black Panel) 위에 형광등이나 햇빛 등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빛의 간섭까지 없애기 위해 유리 사이의 에어 갭(air gap) 대신 레진(resin)을 채워 외부 빛의 반사나 굴절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인 최고급형 패널이다. 또한 화면과 베젤 간의 경계선까지 최소화하여 디자인 적으로도 더욱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을 선사한다. 또한 기존의 ‘인체감지센서(Presence Sensor)’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 센서 기능인 ‘지능형 인체감지센서(Intelligent Presence Sensor)’가 탑재되어 사람의 움직임뿐 아니라 시청자의 얼굴, 거리와 위치까지 감지해 어린이들의 시력보호는 물론 시청 위치에 따라 최적의 음향 밸런스까지 자동 조절되는 등 소니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최상의 TV 시청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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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온세미컨덕터i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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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 전략적 제휴로 해외진출 가속화
초정밀분야 방위산업전문업체 퍼스텍(대표 전용우)이 세계 유수의 해외업체와의 잇따른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퍼스텍은 지난달 초 미국 Fairchild Controls사와 항공기용 환경제어장치개발사업 MOA를 체결한 데 이어, 6월24일 글로벌 EMS전문기업인 셀레스티카(www.celestica.com, 본사 - 캐나다 토론토)사와 항공우주 및 방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셀레스티카 말레이시아 지사에서 열린 이 날 MOU체결식에는 퍼스텍 전용우 대표이사와 셀레스티카사 아시아담당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항공우주 및 방위사업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양사 공동마케팅팀을 구성해 마케팅 및 판매망 등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셀레스티카사는 캐나다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각종 전기 및 통신제품의 디자인, 제조, 수리를 하는 회사다.
현재 세계 각지에 30여 개의 생산공장을 운영하며 연 매출은 8 조원에 달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퍼스텍 전용우 대표는 “Fairchilds Controls사나 이번 셀레스티카사 등 글로벌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의 기술 및 마케팅노하우를 잘 조화시켜 나간다면 경쟁력 있는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발전이라는 큰 그림 아래 해당산업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양사는 내달 MOU 합의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가적인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봉길 기자
20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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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청리산단 천연가스 공급 개시
엄태준 기자
20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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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멕시코 LNG터미널 건설 박차
STX그룹이 멕시코 현지 LNG터미널 건설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X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멕시코시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멕시코를 방문 중인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과 멕시코 국영 석유공사 PEMEX社의 알레한드로 마르띠네스(Alejandro Martinez)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STX는 멕시코 현지 LNG터미널 건설 및 운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PEMEX社는 LNG도입 및 멕시코 가스시장 정보 공유에 합의했다.
멕시코 국영석유공사는 멕시코 재정수입의 35%, 수출의 7%를 담당하는 국영업체로 지난해 포춘 글로벌에 따르면 매출 1,192억달러(120조원)를 달성한 세계 31위의 거대 기업이다.
STX는 지난 2월 인디그룹(Grupo indi)과 멕시코 라싸로 까르데나스(Lazaro Cardenas)항에 연간 처리용량 380만톤규모의 LNG터미널을 건설하는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은 “PEMEX社와의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멕시코 LNG터미널 프로젝트가 한 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중남미 플랜트 시장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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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한전 UAE원전 설비공급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지난 1일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와 40억달러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용 주기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산중공업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제3세대 원전 노형인 APR 1400(Advanced Power Reactor 1400)의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주요 원자로설비와 터빈 설비를 자체기술로 설계, 제작 공급한다.두산중공업은 지난 1986년 상업운전을 한 영광 1호기를 시작으로 국내 원전 23기의 원전설비를 공급 또는 제작 중에 있다. 또 1990년대 후반부터 중국, 미국 등 해외 원전 시장에 진출해 2007년 중국 최초의 제3세대 신형 원전인 산먼, 하이양 원전의 원전설비를 수주했다. 더불어 2008년 미국에서 발주된 신규 원전 6기(AP 1000)의 원전설비를 전량 수주한 바 있다.두산중공업은 현재 연 3.5기의 원전주기기 공급 능력을 2012년까지 연 5기로 확대키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두산중공업 박지원 사장은 “정부와 원전 산업계가 힘을 합쳐 원전을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한국형 원전의 첫 해외 수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향후 국가적인 원전 수출 확대 노력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에서 발주한 UAE 원전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인근에 1,400MW급 원전 4기를 건설하는 공사다. 2017년부터 매년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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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美KBR과 합작회사 설립
SK에너지가 세계적인 석유화학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와 손잡고 기술 수출에 본격 나선다.SK에너지(대표 구자영)는 지난달 30일 싱가포르에서 김동섭 SK에너지 기술원장, 티모시 찰랜(Timothy Challand) KBR(Kellogg Brown & Root)社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술 및 마케팅 전문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SK에너지와 KBR社가 각각 50대 50의 지분참여로 새롭게 출범하는 ‘SK-KBR 테크놀로지(Technologies)’는 화학공정 분야의 기술을 수출하는 전문회사로, SK에너지가 자체 개발한 세계 수준의 기술을 KBR社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의 석유화학 업체에 판매하게 된다. SK-KBR 테크놀로지는 SK에너지가 개발한 기술 중 이미 세계 최고수준으로 인정받은 트랜스알킬화공정(ATA), 올레핀/파라핀 흡착분리공정(Ole-SIV), 선택적 촉매수소화 공정(C4AcetyleneConverter)에 대하여 마케팅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향후에는 기술개발 및 시장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기술수출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날 계약식에 참석한 김동섭 SK에너지 기술원장은 “이번 합작사 설립은 SK에너지의 기술력이 세계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으며, SK에너지의 각종 기술이 글로벌 선도기업인 KBR社의 엔지니어링 및 마케팅 역량과 결합돼 세계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SK에너지의 기술 수출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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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中企제품 공공구매 100조원 확대
엄태준 기자
201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