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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세라믹, 나노코리아에서 만나요
고부가가치 미래 신소재인 첨단세라믹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첨단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인 ‘KOREA 세라믹신성장포럼’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11’과 연계해 ‘첨단세라믹 나노융합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나노기술이 타 기술들과 융합돼 다양하고 획기적인 응용제품들이 출시됨에 따라 나노융합 산업의 핵심소재인 첨단세라믹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과를 전기하기 위해 준비됐다.특히,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경회)은 소재원천기술개발 등 국가 R&D사업으로 개발한 차세대 열전반도체 고차나노구조 소재기술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또한, 전시회와 더불어 첨단세라믹 분야 기술공급자와 수요기업 간 매칭을 통한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대학, 연구기관 등이 최신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직접 상담할 수 있는 ‘Research Frontier’라는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신근순 기자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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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철강정보 스마트폰 속으로
신근순 기자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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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나노 기업 IR 상담회 개최
국내 최초로 나노기술관련 유망 기업 대상의 투자상담회가 열린다.
나노코리아 조직위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전시회에서 ‘나노기업 IR’을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노기업 IR'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나노기술 관련 유망기업의 발표와 투자자를 연계해 기업에 투자 및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투자상담회다.
이번 설명회에는 나노 관련 유망기업인 나노미래(주), (주)어플라이드카본나노, (주)월드튜브, (주)휴먼싸이디, 바이오F&D 등 5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행사 정보 및 투자상담회 일정은 나노코리아 2011 공식 웹사이트(www.nanokorea.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두번째 규모의 나노 기술 전문행사인 나노코리아는 나노코리아 전시회, 마이크로테크월드, 첨단세라믹 특별전시회, 레이저코리아 등 총 5개의 전시회에 최대 20개국 309개 출품기관(기업), 517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IR설명회 이외에도 나노 인력 채용박람회 등 나노 관련 기업과 인력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관객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신근순 기자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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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카보나, 하이서울 브랜드 우수기업 선정
고봉길 기자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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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뉴이엔이텍, 투명전극 기술 이전식
고봉길 기자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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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국내 수요 ‘2배’ 확보한다
정부가 해외 희토류 개발 확대를 통해 국내 수요의 2배에 달하는 물량을 확보하고 비축물량을 1,500톤까지 확대한다.
지식경제부는 12일 정재훈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제2차 희토류 확보 점검반’ 회의를 개최, 해외자원개발, R&D, 국내탐사, 수급 모니터링 등 각 분과별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희토류 확보 점검반은 기존의 수급 점검반을 확대 개편, 지난 2월 신설됐다.
이날 회의에서 점검반은 ‘남아공 잔드콥스드리프트 희토류 탐사사업’ 본 계약 체결을 통해, 지난해 국내 수요의 약 2배에 달하는 희토류를 확보하는 방안을 내놨다.
탐사사업의 생산물 중 한국 측 지분은 30%로 오는 2014년부터 연간 2만톤의 희토류를 생산할 경우 6,000톤 가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수요 증가에 대비해 호주, 베트남 등지에서 신규 광산의 추가 개발을 추진하고 몽골, 에티오피아 등 희토류 부존이 예상되는 미탐사 지역에서 공동 탐사 등 국제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 하반기 금속, 화합물, 반제품, 완제품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희토류 수급구조 분석’을 실시해 국내 희토류 자원의 순환 흐름을 파악하는 등 수급 분석도 강화한다.
이밖에 ‘국가자원순환촉진전략’의 수립 및 시행으로 도시광산과 재제조를 활성화하는 한편 1차 초기탐사 결과 희토류 광체 확인된 홍천, 충주 지역에 대해 내년 정밀탐사, 2013년까지 매장량 평가를 시행해 경제성과 환경영향성을 종합검토하는 등 국내산 희토류 자원 확보를 위한 장단기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두 지역의 희토류 예상 부존량은 광석기준으로 총 2,300만톤이며 이중 사용이 가능한 양은 약 14만톤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전시 등 비상시 방출을 위한 희토류 비축을 위해 2014년까지 1,500톤을 조기 비축하고 비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입찰방식 개선, 구매처 다변화 등 다각적인 ‘희토류 비축물량 구매제도 개선방안’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국내외에서 추진 중인 R&D 현황 조사를 통한 중점 희토류 R&D 아이템 발굴과 이에 수반되는 예산 확보도 추진된다.
정재훈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수급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으므로 분과별 활동을 충실히 해 희토류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 기관이 모든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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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브라질 고로 건설 본격화
김성준 기자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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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 연구개발 ‘바람 탔다’
엄태준 기자
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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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지주회사 체제 전환
신근순 기자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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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으로 휴대폰 충전하는 시대 온다
이일주 기자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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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개막 2주 前’
제9회 ‘나노코리아 2011’가 오는 24~26일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나노분야 관련 신기술을 살펴보고 비즈니스 기회도 창출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전년보다 30% 이상 늘어난 5개국 350개사 550부스규모로 열려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나노코리아전시회외에 마이크로, 레이저, 첨단세라믹, 인쇄전자 등 4개 첨단기술분야 전시회도 합동 개최된다.
이에 재료연구소,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화케미칼, 금호석유화학, 제이오, 어플라이드카본나노, 월드튜브 , 하이록스코리아, 나노신소재 등 나노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전시회 웹사이트(www.nanokorea.or.kr)에서는 사전등록 신청자에게 추첨을 통해 노트북, 아이패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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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국가 나노인프라, 나노강국 향해 ‘맞손’
신근순 기자
20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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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발 Mg 분석기술 국제표준 승인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마그네슘 분석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승인돼 관련 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장 주웅용) 정성욱 박사팀과 공동 개발한 마그네슘합금 중 미량 함유된 납과 카드뮴을 분석하는 기술이 지난달 18일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국제표준(ISO 11707)으로 승인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국제표준은 마그네슘 합금에서 유해물질인 납과 카드뮴을 정량분석하는 최초의 표준으로 기존 분석표준 보다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존의 분석표준인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62321은 금속을 용해해 유해물질을 분석하는 방법이나 이번 분석표준은 납과 카드뮴 만을 추출해 분석하므로 미량의 납 및 카드뮴을 분석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마그네슘이 자동차나 IT기기 등 부품의 소재로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제조사에서는 규제값의 1/10 수준 이하를 부품사에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마그네슘의 유해물질 분석에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기표원 관계자는 “이번 국제표준 선점을 통해 선진국 간 기술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IT기기 분야 금속소재의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최경량 금속인 마그네슘합금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마그네슘은 금속 소재중 가장 가벼우면서도 충격특성, 진동흡수 등이 우수해 경량화가 필요한 자동차에서부터 IT기기 등의 소재로 적용되고 있다. 2018년 세계시장규모는 584조원, 국내 시장규모는 45조원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강릉 옥계에 연산 1만톤 규모의 마그네슘 소재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신근순 기자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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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빔 이용 나노입자 제조기술 이전
현재 상용화된 화학적 나노입자 제조 공정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성과 경제성이 향상된 전자빔을 이용한 나노입자 제조 기술이 국내 기업에 이전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방사선기기연구부 이병철 박사팀이 개발한 ‘전자빔을 이용한 나노입자 제조 공정 및 장치에 관한 기술’을 ㈜알티엑스(대표 류시영)에 이전하기로 하는 기술실시계약을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액기술료 2억원과 매출액의 2%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전자빔 이용 나노입자 제조 기술은 산화-환원반응을 통해 나노입자를 생성하는 기존의 화학적인 방법과 달리,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된 전자를 나노입자의 원료가 포함된 용액에 조사해서 용액 속에 전자를 활성화시키고, 반응성이 큰 이 전자가 환원 작용을 일으켜 시료를 짧은 시간 안에 균일한 나노입자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이 공정은 기존 화학적 나노입자 제조 공정에 비해 유독한 부산물을 만드는 화학적 환원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상온에서 제조가 가능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플랜트 규모의 거대 장치를 소형 전자 가속기로 대신해 설비 투자비와 설비 공간을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한 연속 흐름식의 짧은 공정을 도입할 수 있어 나노입자 양산화에 유리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특히 이전되는 기술 중 핵심인 구리/은 코어/셸 나노입자 제조 기술은 값싼 구리 나노입자를 은으로 얇고 균일하게 둘러싸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산화가 되지 않게 하는 기술로서 인쇄 전자용 나노잉크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알티엑스는 이전 받은 기술을 활용,전자빔을 이용해 인쇄 전자, 태양전지, 이차전지, 연료전지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나노 입자 소재를 생산하고 저렴하고 성능 좋은 전자빔 조사 장치를 산업체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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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P&S, ‘뉴알텍’ 출범
포스코P&S가 지난 6월 인수한 대창알텍에 대한 본격적인 경영권 행사에 나서며 본격적인 알루미늄판 사업 개시를 알렸다.
포스코P&S는 지난달 28일 4시 인천 대창알텍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갖고 사명변경과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기존 대창알텍의 사명은 ‘(주)뉴알텍(NALT:New Altec)’으로 변경됐다. 신임 대표이사로는 포스코P&S 비철소재사업부 심요석 상무가 선임됐다.
이와 함께 포스코P&S 비철소재사업부 비철사업개발그룹 최동호 그룹리더를 뉴알텍 경영기획본부장으로, 대창알텍 파견근무 중이던 길익수 그룹리더급을 뉴알텍 마케팅본부장으로 각각 발령하는 등 주요 임원진을 선임했다. 뉴알텍 비상임 감사직은 포스코P&S의 최정탁 상임감사가 겸임키로 했다.
종합소재 가공 전문회사로 나서고 있는 포스코P&S는 지난 6월17일 대창알텍의 보유지분을 60.1%로 끌어올리면서 경영권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달 13일에는 충청남도와 서산 신공장 건설을 위한 MOU 체결과 함께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연 15만톤 규모의 신규 알루미늄판 공장 건설을 공식화한 바 있다.
설비투자 완료 후 포스코는 대창알텍의 생산능력 3만톤을 더해 총 18만톤의 생산능력을 구축, 단번에 최대기업인 노벨리스코리아에 이은 국내 2위 알루미늄 판 제조기업으로 올라서게 된다.
신근순 기자
201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