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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院 장효식 박사, 세계인명사전 등재
신근순 기자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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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조 2교대 내년부터 시행
포스코가 직원투표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16개 과·공장에서 4조2교대 근무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4조2교대 근무제도는 4개의 근무조 중 2개 조는 하루 12시간씩 교대근무를 하고, 나머지 2개 조는 휴식을 취하는 방식의 근무 형태로, 기존 4조3교대 근무제도에 비해 휴무일이 연간 103일에서 191일로 늘어나게 된다.
포스코는 이를 통해 직원은 충분한 휴식과 집중적인 근무로 다양한 여가 및 자기개발이 가능하고 회사는 잦은 교대근무에 따른 업무 로스(loss)를 줄여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0일 올 7월부터 4조 2교대 시범운영에 들어간 16개 과·공장 교대직원들을 대상으로 4조 2교대 전환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4조2교대 본 시행에 들어가는 과·공장은 포항제철소 소결공장과 광양제철소 1제강공장을 비롯한 포항과 광양 각각 8개과·공장이다.
이들 부서들은 지난 7월 1일부터 6개월간 4조2교대 근무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시범운영 기간 중 직무다기능, 업무부하 경감, 휴게공간 확대 및 휴게 여건 개선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투표에서 16개 시범운영 과·공장 교대직원의 99.8%가 투표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고, 평균적으로 투표인원의 75.2%가 4조2교대 본 시행 전환에 찬성했다. 투표인원의 60%이상 찬성해야 4조 2교대를 시행하기로 노사 간 합의한바 있다.
직원들은 야간 연속 근무일수 감소, 휴게여건 개선, 업무부하 경감, 휴무일 증가 등을 4조2교대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으며, 근무제도 변경에 따른 신체리듬적응과 휴무일 프로그램 확대 등을 보완해야 할 사항으로 들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10월16일부터 2차 시범운영에 들어간 29개의 과·공장에 대해서도 시범운영 6개월이 완료되는 내년 4월경 공장별로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노사 간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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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피제이메탈 지분 전량 매각
대한전선이 올해 1조500억원의 재무개선 실적을 올렸다.대한전선(대표 손관호)은 지난 13일 계열사인 피제이메탈 지분 64.6%(1,403만3,749주) 전량을 ㈜풍전비철에 200억원에 매각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제이메탈은 대한전선 계열사인 알덱스가 지난 6월경 동통신 및 투자사업의 존속법인인 알덱스와 탈산제사업을 담당하는 피제이메탈로 인적분할을 단행하면서 분할된 신설법인이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주식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대한전선 관계자는 “피제이메탈 지분 매각으로 올해 약 1조500억 원 규모의 재무개선 실적을 올렸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흥공장 부지 및 남부터미널 부지 매각도 빠른 시일 내 성사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피제이메탈은 지난 3분기에만 매출액 342억 원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9억5,000만원을 올렸으며, 올해 초 포스코에 탈산제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일주 기자
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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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협, ‘희유금속 세미나’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강영원)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협회 내에 위치한 해외자원개발 진흥재단 강의실에서 ‘2010년도 희유금속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희유금속의 확보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우리기업의 희유금속 개발 활성화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공봉성 한국광물자원공사 기술연구소장을 좌장으로 김상우 지식경제부 사무관, 안경훈 조달청 사무관, 김택수 한국생산기술원 박사 등이 참석해 국내외 희유금속 현황 및 기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협회 회원사 임직원 4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오는 1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웹사이트(www.emrd.or.kr)를 참조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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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베트남 STS 냉연공장 증설
신근순 기자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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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애경유화, EV배터리 음극재 개발
신근순 기자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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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정기 임원인사
신근순 기자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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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폭 마그네슘판재 개발
포스코가 광폭 마그네슘 판재 생산기술 연구와 수요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포스코는 최근 두께 6mm, 폭 2,000mm의 광폭 마그네슘 주조코일 생산에 성공했다. 또한 세계 최대의 마그네슘 슬래브 제조기업인 멜(MEL, Magnesium Elektron)社와 최근 기술개발협약을 체결하고 폭 1,180mm마그네슘 판재의 임가공을 추진하고 있다.포스코는 액체 상태인 마그네슘 용탕으로부터 직접 코일을 생산하는 스트립캐스팅 공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이 공법으로 코일을 양산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스트립캐스팅 공법은 기존 슬래브 제조방식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고 원가경쟁력이 뛰어나지만 포스코 보유설비의 생산가능 폭이 600mm로 다양한 제품 생산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따라 포스코는 광폭 주조설비를 도입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광폭 주조코일 생산에 성공했다. 또한 앞으로 멜의 압연설비를 활용해 광폭 마그네슘 판재를 임가공 함으로써 박물제품 생산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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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 국내 특허출원, 5년간 2,550건
반도체, 태양전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에 활용되며 ‘꿈의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그래핀(graphene)에 대한 국내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이 9일 발표한 그래핀 국내 특허출원동향을 살펴보면 관련 특허출원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약 2,550건이 나왔다. 전세계 국가별 특허 점유율을 보면 미국이 51%로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비중도 11%에 달해 연구개발에 상당히 많은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그래핀은 탄소원자가 6각형으로 결합하여 벌집 모양을 이룬 한 층짜리 박막으로, 구리보다 100배나 많은 전류를 보낼 수 있고 휘거나 비틀어도 부서지지 않는 성질이 있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안드레 가임(Andre Geim) 박사와 콘스탄틴 노보셀로(Konstantin Novoselov) 박사는 2004년 세계 최초로 흑연에서 그래핀을 분리하는데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기도 했다.
국내에선 그래핀에 대한 응용 연구를 통해 지난해 삼성전자와 성균관대 연구팀이 그래핀으로 가로세로 2센티미터짜리 대면적의 투명 필름을 제작했고, 올해 포스텍에선 맹독성 물질인 비소를 제거하는데 그래핀을 활용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규철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팀은 그래핀 위에 반도체 박막을 만들고 이를 원하는 기판에 자유자재로 붙일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하는 등 선진국에 뒤쳐지지 않는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그래핀은 아직까지 대량생산방법을 모색하는 단계에 있지만,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 그래핀 상용화에 앞선 나라가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태양 에너지, 나노 소재 등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선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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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 ‘소재 R&D 종합 지원체계’ 마련된다
신근순 기자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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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철강재 생산 7천만톤, 사상 최대
신근순 기자
20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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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원, 中企에 에코 Al 기술 이전
신근순 기자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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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P-Si 공장 증설 1조8,800억 투자
신근순 기자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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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SNG 핵심기술 개발
포스코가 석탄으로부터 합성천연가스(SNG, Synthetic Natural Gas)를 생산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포스코가 개발한 핵심기술은 SNG플랜트의 핵심공정인 가스화, 정제, 메탄합성 공정 중 메탄합성기술로, 기존 메탄합성반응기와 비교해 설비가 간단하고 열효율이 우수한 메탄합성반응기와 메탄합성의 핵심인 고효율 촉매기술이다.이번 기술확보는 지경부가 추진중인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스코가 주관하고 RIST (포항 산업과학 연구원), 포스텍(포항공대), 포스코건설, 대우엔지니어링 등 12개의 기업,연구소, 대학이 참여해 1년 6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다.포스코는 2011년부터 관련산업 R&D에 추가로 투자해 최종적인 상용화 메탄합성공정 기술을 확보해 포스코형 독자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대우엔지니어링 등의 포스코 패밀리사와 함께 사업화연계 기술개발(R&BD, 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을 통해 연간 수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SNG합성기술 및 국내·외 석탄가스화 플랜트 사업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한편, 포스코는 합성천연가스 생산기술을 2009년 7월 지경부와 함께 ‘신성장동력 스마트프로젝트 청정석탄에너지분야 과제’로 추진한데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전라남도 및 광양시와 2013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연산 50만톤 규모의 합성천연가스 생산공장을 건설키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신근순 기자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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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
삼성토탈 2011년 정기 임원인사.(승진 일자 2011년 1월 1일자)◇승진 ▶부사장 박성훈(경영지원실장) ▶전무 양재철(화성영업담당)▶전무 이동호(기술담당) ▶상무 강희만(에너지담당)▶상무 이재학(기술기획)
이일주 기자
201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