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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3D프린팅’ 개막 한달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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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옵텍, 311nm UV레이저치료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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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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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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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고랭지밭 흙탕물 오염 감시
환경부가 드론을 통한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재해방지에 나선다.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지난 19일 매년 강우 때마다 고랭지밭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흙탕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항공기, 드론을 활용하여 ‘고랭지밭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고랭지밭 흙탕물 저감대책은 지난 2006년 소양강댐 탁수현상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13년 이후에는 발생한 흙탕물로 인해 래프팅 관광객이 감소하는 등 지역간 갈등도 유발되고 있다.
‘고랭지밭 지리정보시스템’은 불법 경작지와 수질오염 유발형 경작행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적도, 항공사진, 드론 촬영, 토지이용현황 등의 정보를 웹방식 형태로 구현한다.
환경부는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랭지밭 경작지를 시간의 경과에 따라 변동하는 ‘시계열(時計列)’로 분석하여 흙탕물 발생을 유발하는 불법경작지의 단속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내린천, 인북천 등 소유역별로 토양유실량을 산정해 흙탕물을 가라앉히는 침사지 등 저감시설을 설치할 때도 활용한다.
올해에는 홍천군 자운지구 고랭지밭을 대상으로 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2018년까지 평창군, 양구군, 인제군, 삼척시, 정선군 등의 고랭지밭에 대해 연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7월부터 9월에는 고랭지 채소의 파종·수확 시기를 고려해서 드론으로 촬영할 계획이며, 11월 말에는 자운지구의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고랭지밭의 흙탕물 저감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침사지 등 흙탕물 저감사업과 병행하여 불법경작 확산 방지, 다년생 작물로 작목 전환 유도, 우회수로와 돌망태(개비온) 옹벽 설치 등 발생원 관리대책도 추진한다.
또한, 양구군 해안면 지역에는 고랭지밭의 무분별한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비점오염(흙탕물) 마지노선 조성사업’을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흙탕물 저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흙탕물이 많이 발생하는 무, 배추, 감자 등의 작목을 사과나 포도 등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최적관리기법’을 적용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농림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는 고랭지밭의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후에도 2∼3년 간격으로 항공사진과 드론 촬영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강복규 환경부 수생태보전과장은 “고랭지밭에 대한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과학적인 경작지 관리가 가능해 진다”며 “불법경작지의 원천적 차단과 비점오염 저감시설의 체계적으로 설치를 통해 흙탕물 발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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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1Q 매출 3,205억…전년比 13% ↑
배종인 기자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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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5월24일 개막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제12회 2016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6)’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자동화로 경험하는 또 다른 세상’으로, 전시회와 함께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18개국 184개 업체가 387개 부스규모로 참가해 1,000여개의 품목을 선보인다.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각종 센서 및 제어기기,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공정해석프로그램, 각종 측정기기 등 혁신적인 공정관리 솔루션들을 중심으로 한 FA기기를 비롯해 금속가공기계, 금형·공구, 유공압기기, 소재부품 등 8개 분야가 전시된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자동화 솔루션 전문업체인 (주)오토닉스가 레이저 마킹시스템을 선보이며, 케이블체인을 생산하는 씨피시스템(주)은 로봇의 자유로운 움직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로봇용 케이블 보호시스템을 선보인다. 또한, 유휴설비 유통활성화를 위해 정부 및 민간자본으로 지난해 11월 개장한 한국기계거래소는 자동화 생산라인 등의 교체로 발생되는 기존 중고장비를 경매를 통해 매각 또는 매입, 해외로의 수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홍보한다.
25일에서 27일까지 개최되는 기술세미나에서는 ㈜키미이에스가 ‘인더스트리 4.0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략’ 세미나를 통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제품생산관리 서비스를 소개하고,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사례’,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위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 등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최신기술이 소개된다. 또한, 국내 산업현장 최고의 숙련기술자인 기술명장을 초청, ‘난삭재 가공기술’, ‘명장으로 가는 길’ 등을 주제로 한 강연도 마련되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개최된다. 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해외 벤더등록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는 원전·석유화학, 플랜트기자재 수요가 많은 인도, 일본지역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10여개의 해외 유수 EPC업체의 벤더등록담당자 및 구매책임자가 초청돼 국내 60여개 업체와 1:1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전시회 참가업체가 직접 발굴한 2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상담을 진행하는 맞춤바이어 초청상담회도 개별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탁 기산진 상근부회장은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미국의 ‘첨단제조업 국가전략’, 중국의 ‘제조 2025’ 등 글로벌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의 핵심인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이 제4차 산업혁명을 일으키고 있다.”며,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과 같은 새로운 기술과의 융합으로 진화하는 자동화기술의 동향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업계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전시회 정보 및 참관객 사전등록은 전시회 홈페이지(2016.kofa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근순 기자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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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3D프린팅 활성화 길 열렸다
의료용 3D프린팅 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던 규제가 개선돼 관련 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18일 규제개혁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신산업투자위가 심의를 진행한 151건의 규제 심의과제에 대한 개선방안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과제는 무인이동체 24건, ICT융합 41건, 바이오헬스 51건, 에너지·신소재 8건, 신서비스 27건이다.
3D프린팅 분야에서는 응급상황에서 3D프린팅 의료기기로 적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현행 법령 하에서는 의료기기를 허가없이 제조하여 사용할 수 없어 응급수술시 환자에게 꼭 맞는 크기와 모양의 환자맞춤형 정형용품을 활용하기가 힘들었다.
이에 식약처는 오는 11월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고시) 개정을 통해 대체 의료기기나 치료수단이 없는 등의 응급상황에서는 의사의 책임 하에 3D프린팅으로 환자맞춤형 의료기기의 크기나 모양이 기존의 허가범위를 벗어나더라도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의료현장에서 3D 프린팅 의료기기를 제조·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또한 의료기관이 3D 프린팅을 활용하는 행위에 대해 적절한 비용청구가 될 수 있도록 3D프린팅 환자 맞춤령 의료기기에 대해 심평원의 신속한 코드를 부여하는 등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적합인증을 받은 무선부품을 내장한 3D프린터는 관련 무선시험을 면제토록 했다. 이로인해 무선 분야 시험이 생략돼 업체별 블루투스, 와이파이 무선 시험비용이 약 250만원 절감될 전망이다.
산업계에 필요한 3D 프린팅 장비·소재의 안전·성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오는 10월에 마련토록했으며 다품종 소량생산품목인 3D프린터 업계의 부담완화를 위해 KC인증에 있어서 기기의 중요변경 사항이 아닌 부분변경의 경우 파생모델제도를 적용, 전기안전 KC 인증을 간소화했다.
3D프린터 제조업계가 금융·세제 등의 혜택이 가능토록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반영키로 하고 2017년 1월 고시할 표준산업분류 제10차 개정분류에 반영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식품(food)프린터에 대해서도 프린터 규격 및 식품위생,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현행 식품위생법령으로도 제조와 유통이 가능토록 했다.
신근순 기자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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