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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쎌틱, ASME인증 획득
배종인 기자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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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롤,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 유럽 공략
배종인 기자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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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러시아 공장, 누적생산 100만대
배종인 기자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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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경제연합 기계시장 진출 기반 마련
신근순 기자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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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중·소형 선박엔진 시험·인증 기반 마련
신근순 기자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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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터키 143만불 승강기 수주
배종인 기자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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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인도서 2천억 발전설비 수주
엄태준 기자
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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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SLS조선 특혜대출 후폭풍 눈덩이
SLS조선(現 신아에스비)의 특혜대출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물어준 보험금이 무려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매각은 안되고 연이은 관련 소송 진행으로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천안을)이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제출받은 ‘신아에스비 보험금 지급 현황’을 검토한 결과 2010년 3813억원을 시작으로 2011년 2148억원, 2012년 864억원, 2013년 3117억원, 2014년 1030억원 등 모두 1조972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보험공사는 지난 2009년 신용평가 E등급으로 최하위 등급에 속한 SLS조선에게 1조원 규모의 선박보험의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 사건으로 검찰수사가 착수되자 SLS그룹 이국철 회장은 개인회생 신청과 수주한 18척의 선박 건조를 포기했고 이 회장은 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무역보험공사는 SLS조선 보험금과 관련 선수금 환급보증 은행과 면책소송 등 5건의 소송을 진행했다. 이중 승소와 패소가 각 1건씩이 확정됐고 3건은 2심에서 승소해 현재 상고심이 진행 중이나 3심에서 패소하면 1,087억원의 보상을 해야 한다.
SLS조선은 계속기업가치 산정 곤란으로 법원으로부터 청산형 회생계획안 제출을 명령받아 M&A를 전제로 회생절차 진행 중이지만, 지난해부터 4차례나 무산됨에 따라 회생가능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무역보험공사가 이처럼 중소조선사에 지급보증을 했다가 보험금을 물어주는 것은 지난 2009년부터 본격화 됐는데 SLS조선외에도 성동조선해양 2220억원, 세광중공업 1480억원, 21세기조선 1201억원, 삼호조선 800억원, 씨앤중공업 390억원, 진세조선 345억원, 녹봉조선 108억원, 세광조선 68억원 등 7천억원에 달한다.
박완주 의원은 “특혜를 얻은 한 기업으로 인해 국내 전체 조선업계가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며 “매각조차 안되는 총체적 난국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신근순 기자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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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30위권 첫 진입
배종인 기자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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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개최
국내외 산학연 슈퍼컴퓨팅 전문가 및 일반 사용자들이 모여 인력양성과 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이 오는 10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더 케이 호텔 서울에서 ‘2015 한국 슈퍼컴퓨팅 컨퍼런스’(이하 KSC 2015)를 개최한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슈퍼컴퓨팅 학술행사다.
이번 행사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슈퍼컴퓨팅 하드웨어 관련 튜토리얼, 슈퍼컴퓨팅 주요 이슈를 다루는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와 함께 활용 분야별 커뮤니티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10월6일은 △NVIDIA GPU 및 딥 러닝(Deep Learning) △인텔 제온 파이(Xeon Phi) 프로세서 튜토리얼이 진행된다.
10월7일은 댄 리드(Dan A. Reed) 아이오와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 ‘빅데이터, 슈퍼컴퓨터를 만나다’를 시작으로 △네이버와 R&D △국산 CAE 소프트웨어 현황과 슈퍼컴퓨팅 활용 △클라우드와 슈퍼컴퓨팅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슈퍼컴퓨터 기술‧고성능연구망 및 클라우드 기술 개발 워크숍이 10월 7, 8일 양일간, 대용량 과학실험 데이터‧대기 및 해양‧계산화학‧전자구조계산‧슈퍼컴퓨터 운영‧교통문제와 슈퍼컴퓨팅‧유전체 등에 대한 분야별 커뮤니티 워크숍이 10월 8일 열린다.
또한 고급 슈퍼컴퓨팅 활용 인력 양성을 위한 △제6회 국가슈퍼컴퓨팅 경진대회(6, 7일) △제2회 과학적 가시화(VAPOR) 경진대회(7일) △제3회 슈퍼컴퓨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7일) △슈퍼컴퓨팅 기술 전시회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한선화 KSC 2015 조직위원장(KISTI 원장)은 “슈퍼컴퓨팅은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KSC 2015를 통해 관련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지혜 기자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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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저전력·고출력 청자색 반도체 레이저 개발
파나소닉은 일반적인 레이저 작동 최대 온도인 60℃에서도 기존대비 1.5배나 높은 4.5W의 출력을 내는 청자색 반도체 레이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레이저 빔 출력 과정에서 레이저 칩 온도가 상승하면 레이저 출력 전력이 하강한다. 칩 온도는 레이저 기능 안정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온도를 올릴 수 없어 출력은 약 3W로 제한돼 왔다. 수십 와트의 출력을 요하는 레이저 시스템은 수많은 레이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열이 발생하고 이를 식히기 위해 더 큰 장치를 구비해야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파나소닉은 이중 열유동 패키징 기술을 기반으로 레이저 침 온도상승을 억제하면서 레이저 출력을 올렸다. 레이저 칩의 양면에 열유동 경로를 형성해 뛰어난 방열 구조를 구현하면서 질화 알루미늄으로 저변형 방열 블록 구조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열로 야기되는 레이저 빛 출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으며 고출력, 고효율 작동이 가능하다. 일반 레이저보다 1.2배 높은 우수한 에너지 변환 효율로 진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복수의 레이저를 사용하는 레이저 시스템에서 기존 레이저를 사용하는 시스템에 비해 레이저 수를 3분의 2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보다 작은 히트싱크를 적용할 수 있어 시스템 자체의 소형화, 경량화가 가능하다.
한편 파나소닉은 고출력 청자색 반도체 레이저 신기술에 대해 일본 내 23개 특허, 해외 31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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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내 판매 아우디폭스바겐 경유차 검사
폭스바겐의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임의설정 파문과 관련해 국내에 판매중인 아우디폭스바겐 경유차 7차종에 대한 정밀검사가 추진된다.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국내에 판매 중인 EURO-6 차량 신차(골프, A3, 제타, 비틀) 및 운행차 1차종(섭외중)과 EURO-5 차량 신차(골프) 및 운행차(티구안) 등 7개 경유차에 대해 인증시험, 실도로조건, 임의설정에 대한 검사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환경부는 11월 중순까지 시험을 완료하고 수시검사 불합격 또는 제작사 임의설정 확인시 법에 따라 판매정지, 리콜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12월부터는 타사 국산 및 수입산 경유차량(EURO-5)도 검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폭스바겐 경유차 중 국내 인증을 받은 EURO-6 차량의 국내 판매대수는 약 5,643대로 집계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에 판매된 EURO-5 차량 12만대 결함시정(리콜) 계획 공문을 지난 9월30일 환경부에 제출했다.
한편 환경부는 한국의 배출가스 과징금 상한액이 차종 당 10억원으로 미국의 과징금(차량 1대당 3만7,500달러) 수준보다 너무 약하다는 지적에 대해 국토부, 산업부 등 유관 부처와 협의하여 자동차 관련 과징금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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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편집국 기자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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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프로젝트 3년간 1,100억 투자
올해부터 3년간 1,100억원이 투입되는 사파이어 글래스 가공장비, 어군 탐지용 무인항공기 등 미래성장동력(산업엔진) 산업 육성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제조업 혁신 3.0 전략 실행대책’의 후속으로 산업엔진 중 조기 성과 창출이 가능한 12대 징검다리 프로젝트 내의 20개 세부과제에 대한 사업자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산업엔진 프로젝트를 달성하기 위해 R&D 과정 중 중간결과물을 활용해 시장에 출시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제품 개발자와 수요처가 함께 R&D를 추진한다는 특징이 있다.
산업부는 올해 290억원을 시작으로 내년 약 400억원 규모로 투자를 확대하는 등 3년간 1,1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3조원의 수요시장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대표적인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디스플레이용 사파이어 소재 웨이퍼를 고정밀·고생산성으로 가공하는 ‘사파이어 글래스 가공장비 개발’의 경우 공급기업인 장비 제조사와 이를 활용하는 수요기업인 사파이어 글래스 생산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성능(1,200m/ min급)과 생산성이 우수한 초고속 가공장비를 개발(1,600m/min급)해 2,200억원 규모의 기존 장비시장을 대체할 계획이다.
어군 탐지용 무인항공기인 경우는 원양 어선사가 기존 유인 헬기를 활용하여 물고기 떼를 찾는 방식에서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틸트로터 무인기 기술을 토대로 열악한 해양 환경에 적합한 무인기를 개발해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항공사가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원양 어선사는 해상 운영에 필요한 기술 사양 제시, 시범운영 지원 등의 형태로 협업 중이다. 이를 통해 내년 말에 시제품을 만들어 우리나라 근해에서 실제 선박 위에서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징검다리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산업엔진을 발굴하고 산업기술 R&D 전략을 기획하는 싱크탱크인 R&D전략기획단에 ‘징검다리 사업화 지원반’을 구성하고 석유화학, 로봇 등 산업계에서 직접 비즈니스 활동 경험이 있는 PD(과제기획자)들을 연구현장에 보내 기업의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국가표준코디네이터와 민간 표준 전문가를 징검다리 프로젝트별 1:1로 전담지원토록 하고 기술개발과 표준화, 시험·인증을 병행하여 기술개발 즉시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 차동형 산업기술정책관은 “징검다리 프로젝트 세부과제가 확정된 만큼 기술, 표준, 투자에 전문가들을 수시로 연구현장에 보내 현장 애로를 듣고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하여 조기에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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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E 절감 상생협력 박차
배종인 기자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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