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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코리아, 3D프린팅 일반강사 양성기관 선정
3D프린팅 소프트웨어 개발 및 교육기관인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대표 홍순직)가 주관하는 3D프린팅 인재양성 사업의 일반강사 부문을 위한 실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D프린팅 방과후교사와 입문자 등을 대상으로 교수법과 전문 지식을 교육해 초중고 3D프린팅 강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20명씩 10회에 걸쳐 200명을 대상으로 2일(16시간)간 교육하는 ‘교수법 과정’과 20명씩 15회에 걸쳐 300명을 대상으로 3일(24시간)간 교육하는 ‘전문 과정’ 등 두 가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수법 과정은 3D프린팅 정의 및 기본 프로세스 이해, 교육과정 개발 능력 배양, 교재 및 평가방법 개발 능력 배양, 실전 적용 교수법 습득을 위주로 진행된다. 전문 과정은 3D프린팅 산업의 기술 동향 이해, 아이디어 발산 및 수렴 과정 습득, 3D모델링 기법을 이용한 제품 설계 방법 습득, 3D프린터 출력 등으로 구성됐다.
수도권,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강원, 제주 등 전국적으로 강좌가 개설되며, 9월7일부터 연말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일반강사 양성과정의 수료자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인텔리코리아의 구인.구직 게시판을 통해 3D프린팅 방과후학교 강사 또는 자유학기제 강사로 추천될 예정이다.
일반강사 양성 교육비와 교재 및 3D프린팅 소재 등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8월말 인텔리코리아 홈페이지(www.cadian3d.com)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인텔리코리아 한명기 3D프린팅 총괄부장은 “일반강사 교육 프로그램 설계, 교육생 모집 및 선발 방법, 지방 교육 계획을 포함한 전체 교육 일정, 3D프린팅 전문 강사진 이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 교육생 수료기준, 수료생의 교육평가 방법, 수료자 사후관리 방안, 성과 달성을 위한 관리 방안 등 종합 평가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인텔리코리아는 연말까지 500명의 일반강사를 양성하게 됨에 따라 미래부의 추진하는 ‘천만 3D메이커스 양성’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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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D프린터 조립 및 활용 교육 실시
울산시는 풀뿌리기업육성사업(과제명:고분자 IT 융합 3D 프린팅 소재개발 지원사업)으로 개발된 ‘교육용 3D 프린터 및 소재’를 활용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1일 오전 9시 울산대학교에서 무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3D프린터의 부품 및 원리와 3D프린터 조립 △3D프린터 소프트웨어 활용 및 출력 테스트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시범 교육을 통하여 교육 일정 및 커리큘럼 등을 보완하여 본격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창의인재육성 및 3D 프린터 활용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한편 ‘고분자 IT 융합 3D 프린팅 소재개발 지원사업’(2014년 7월 ~2017년6월, 3년간)은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창룡)를 주관기관으로, 울산대학교, (주)이이알앤씨가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3D프린터의 핵심 부품 및 소재를 자체 개발하였으며, 수혜기업에서 개발된 항균성 3D 필라멘트는 지난 6월부터 유럽으로 수출되고 있다. 2차년도에는 산업용 3D프린터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3D프린팅 산업의 육성 및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와 신산업육성 등 지역의 산업발전 및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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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뇌졸중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 로봇 개발
엄태준 기자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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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아반떼 ‘정제된 역동’
배종인 기자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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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중동 플랜트 기자재 시장 진출 지원
배종인 기자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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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15년 8월18일
■ 중국 사업부문 인사
▷담도굉 중국전략담당
▷이병호 북경현대기차 총경리
▷김견 동풍열달기아 총경리
▷김태윤 북경현대 4, 5공장 건설 담당 상근자문
▷노재만 중국전략 담당 상근고문
■ 위촉
▷최성기 고문
▷소남영 자문
편집국 기자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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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3D조형학원, 국비지원 3D프린팅 캐릭터디자인 수강생 모집
신근순 기자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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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2Q 매출 3,289억…전기比 15.8% ↑
배종인 기자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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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 이순신 장군 동상 3D프린팅 제작
신근순 기자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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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선호도 BMW·LG화학 1위
전기차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향후 구매하고 싶은 전기자동차 브랜드로는 BMW,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에서는 LG화학을 각각 꼽았다.
에너지시장 조사기관 SNE리서치가 지난 5~7월 에너지, 2차전지 및 전기차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구매 선호도 브랜드로는 BMW(33%), 테슬라(24%), 폭스바겐(11%), 현대자동차(9%)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전기차의 핵심인 2차전지의 주도권을 가져갈 업체로는 LG화학(51%), 삼성SDI(25%),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순으로 응답자들은 평가했다.
전기차 구매시점에 대해서 응답자의 약 25%가 2017년, 68%가 2019년 이후라고 응답했다. 전기자동차 구매에 큰 걸림돌은 충전기(24%), 비싼가격(23%), 이동거리(21%) 등을 꼽았다.
향후 구매하고자 하는 전기자동차 타입으로는 순수전기차(EV)를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매하고자 하는 큰 이유로는 가솔린차 대비 경제성과 환경보호를 손꼽았다. 향후 구매할 전기차의 충족요건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 300km, 현재 승용차가격 대비 10~20% 프리미엄의 가격대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설문응답자 구성은 남자 80% 여자 20%, 연령대로는 30대 미만 44%, 40대 36%, 50대이상 20%였다.
신근순 기자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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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장비경쟁력강화 65억 투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성시헌)이 신성장동력산업 및 자립화가 미약한 장비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65억을 투자한다.
산기평은 ‘2015년도 신성장동력장비경쟁력강화사업(장비상용화 기술개발, 공통핵심 기술개발)’의 7개 지정공모형 신규과제를 17일 공고했다.
장비상용화 기술개발은 분야별 6개 과제를 선정해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중소·중견기업만 주관이 가능하다.
수요연계형은 국내 수요업체에서 구매 가능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그린수송 분야의 장비 개발이며, 수요창출형은 향후 시장선점 가능성이 큰 바이오, 의료 장비 개발이다.
공통핵심 기술개발은 1개 과제를 선정해 최대 3년간 지원하며, 비영리기관(학·연 등)만 주관이 가능하다.
접수는 홈페이지(www.keit.re.kr)를 통해 8월18일부터 9월16일까지 사업계획서 및 관련서류를 접수받으며, 추후 서면검토·발표평가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해 올해 총 65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는 산기평 기계로봇평가팀 053-718-8316으로 하면된다.
배종인 기자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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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6 K7’ 출시
배종인 기자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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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인트, 2Q 영업익41억…전년比 105%↑
유지인트가 지난 2분기의 영업이익이 스마트 폰의 메탈케이싱 선택으로 소형 만능 공작기기에 대한 공장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큰폭으로 증가했다.
국내 1위 공작기계 전문업체 유지인트(각자대표 이현우, 배진기)가 2분기 매출액은 2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2%증가, 영업이익은 41억 9,400만원, 당기순이익은 36억 6,7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05%, 264% 상승했다고 12일 공시했다.
2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566억원, 영업이익은 118억원, 당기순이익은 14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70%, 128%, 299% 증가하며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상승의 배경은 △스마트폰 메탈케이스화에 따른 소형 MCT 물량 증가 △자사브랜드 확장에 따른 수익성 강화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 등으로 요약된다.
유지인트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판매 둔화 속에서도 국내외 스마트폰 브랜드들이 잇달아 메탈케이싱을 채택하면서 소형 머시닝센터(MCT)의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핵심 부품 내재화 및 자체브랜드의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반기기준 21%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IT를 비롯한 자동차 부품 및 일반 가전제품 등 고부가 제품 다변화에 따른 사업 영역 확대 및 아직 초기 수준에 있는 중국 로컬 고객사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12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매출이 83%를 차지하던 매출구조도 2014년 자체브랜드가 71%를 차지해 역전에 성공한 유지인트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자체브랜드 확장을 통한 수익성 강화 및 중국, 북남미,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고객사 다변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유지인트 대표는 “유지인트는 자체브랜드 확장, 고객 다변화에 따른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과 더불어 지속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 다변화 및 신규 거래선 발굴을 통해 매출 가시화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강지혜 기자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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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비즈니스 설계 세미나 개최
3D프린팅 기술 교류 및 상담과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은 한국3D프린팅산업협회와 3D프린팅연구조합 후원으로 오는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3D프린팅 비즈니스 설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공공기관 3D프린팅 기술 관심 기업과의 기술상담과 함께 기술 기반 3D 프린팅 제품 사업화 비즈니스 설계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에 신홍현 대림화학 대표(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가 3D프린팅 비즈니스 설계를 주제발표하고 김용세 성균관대 교수는 제품기반 서비스 디자인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기업 상담 및 교류회도 이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3D프린팅산업협회로 전화(054-461-3030) 또는 이메일(3dprinting@3dpia.org)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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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티-SK하이닉스, 5억규모 번인소터 공급계약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제이티(대표 유홍준, 임대호)가 최근 SK하이닉스에 물류자동화가 접목된 번인소터(Burn-In Sorter) 설비를 신 4억7,000만원 규모로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물류자동화가 접목된 번인소터 설비는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공정에 투입되는 설비로 패키지에 열을 가한 후 양품과 불량을 구분하는 분류기이다.
이번 수주는 물류자동화가 접목된 무인화 기능을 갖춘 새로운 공정설비의 도입으로, 전체 번인 테스트 공정에 모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제이티 측은 “번인소터는 올해 하반기를 시작으로 내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SK하이닉스와 새로운 고생산성을 갖춘 물류자동화 접목형 번인소터의 성능 평가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티는 메모리 및 비메모리를 공급하는 주요 업체 후공정 전반에 물류자동화가 접목된 무인화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강지혜 기자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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