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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임금피크제 도입
배종인 기자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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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척추손상 3D 프린팅으로 치유한다
신근순 기자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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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현장에 드론 띄운다
강지혜 기자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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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농업 스마트팜 확산한다
강지혜 기자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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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한국산업대전’ 10월 막 오른다
세계 최고의 첨단 기계·기술을 비롯해 핵심 자본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돼 기계산업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3회 한국산업대전(Korea Industry Fair : KIF 2015, 이하 산업대전)’이 오는 10월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1, 2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산업의 뼈대를 이루는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업대전은 지난 회에 39개국에서 1,498개사가 참가해, 그해 모든 전시 및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으며, ‘제4회 대한민국 브랜드 전시회 대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최고의 자본재 전시회로써 인정받았다.
올해 역시 40개국에서 1,500개사 참가해 5,000명의 해외바이어를 유치, 세계적 전시회로 도약하기 위한 날개 짓을 시작한다.
2015 한국산업대전은 올해 기치대로 국내 ‘제조혁신 3.0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 향연의 장으로, 두산중공업(주), 지멘스, 화천기계(주), ㈜하스오토메이션코리아, 대원강업(주), ㈜동화뉴텍, 하트포드오토메이션(주), 한국미쓰도요(주), 한국이구스(주) 등 국내외 메이저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제조업 혁신 미래기술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국내 MICE 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최초로 제20회 한국기계전(KOMAF 2015), 제21회 서울국제공구전(TOOL TECH 2015), 제17회 금속산업대전(METAL WEEK 2015), 제10회 로보월드(ROBO WORLD 2015) 등 4개의 전문전시회를 통합 개최해 국내 최대 규모의 Global Top 우수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KINTEX 제1전시장 3, 4, 5홀과 제2전시장 7, 8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25개국에서 550개사가 총 2,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며, 10만명의 참관객, 30억달러의 계약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기계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제스마트공장 특별전’을 열고, 스마트공장 솔루션(MES, PLM), 사물인터넷(IoT), 전자태그(RFID), 스마트센서 등에 대한 시연을 선보이며 스마트 공장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제품라인업 강화에 따라 각종 신제품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공장 관련 기기가 대거 선보인다.
또한 혁신을 일으키며 제조 산업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IT융합과 3D 프린팅산업전도 야심차게 준비했다. 3D 프린터뿐만 아니라, 3D 프린터 재료·부품, 3D 스캐너, 3D 조각기, 3D 소프트웨어 등도 함께 선보여 3D 프린터 활용법을 몰라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대안을 제시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아직 수급구조가 견고하지 못한 국내 드론시장의 수요기반을 확대하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1회 한국드론산업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헬셀, ㈜유리드알앤디 등 국내 대표 드론업체를 비롯, 다수의 업체가 참가해 드론과 무인항공기뿐만 아니라, 드론 부품, 기술, 소프트웨어 등을 전시한다. 참가기업들도 드론분야에서 탄탄히 다져온 명성과 기술력을 무기로 그 우수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산업전에서는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드론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기계산업진흥회에서는 개막 행사로 KINTEX 제2전시장 다목적홀(6홀)에서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포상식’을 갖는다. 우수한 자본재를 개발한 유공자 50여명에게는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이 수여되며, '우수자본재혁신제품전'이 열린다.
포상식과 함께 ‘기계의 날’ 행사가 열려 한국기계전의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기계 산업인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기계 산업의 중요성 부각하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는 올해의 기계인과 기계기술을 선정하고, 기념강연도 준비돼 있다.
또한 오직 2015 한국기계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포상식’과 ‘기계의 날’ 행사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 한국기계전은 이후 해외바이어 국산기계류 구매상담회, 플랜트기자재 해외 벤더등록설명회 및 수출상담회 등 실속 있는 행사를 마련, 여타 전시회들이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마켓 플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KOTRA와 함께 진행하는 올해 ‘해외바이어 초청 국산기계류 구매상담회’에서는 전시 성과제고를 위해 해외 100개국에서 유력바이어를 초청한다. KINTEX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상담회에서는 출품업체와 바이어 간 1:1 수출 상담을 진행해 출품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시문의는 한국기계산업흥회 전시팀(02-369-7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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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의 모든 것 ‘한눈에’
배종인 기자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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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스마트공장 하반기 900개 보급
정부가 ‘제조업 혁신 3.0’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조기 투자와 전략수립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엔저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에 스마트공장 900개를 보급하는 등 정책 집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 목표는 누적기준으로 1,200개사로 2020년까지 1만개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 40억원, 지역투자보조금 100억원 등 재원을 추가확보했고, 8월초부터 즉시 투입에 나서는 등 올해 1,500억원(정부예산 450억원)을 투자해 9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경북(삼성)·광주(현대) 등 2곳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중인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하반기부터 지역 수요에 맞추어 전국 혁신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부는 국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수준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키고, 미국·독일 등이 주도하고 있는 미래 스마트공장 선점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중 ‘스마트공장 발전전략(가칭)’을 수립·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에는 스마트공장 기술개발 로드맵, 국제 표준화전략, 공급산업육성 계획 등 산업생태계 육성 전략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산업부 윤상직 장관은 27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의 성과를 점검하고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노력을 독려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인 ㈜에이엔텍을 방문했다. 이 회사는 세라믹 제품 등을 생산하는 주조업체로,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했으며, 이후 생산정보 수집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납기 20% 단축, 원가 15% 절감, 설비 가동률 45% 증가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장남식 대표는 “공학도 출신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해 어느 정도 확신이 있었지만 실제 성과를 체감하고 보니 만족도가 더욱 높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엔저 등 수출여건 악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며, “스마트공장을 어렵고 복잡하게 인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표준·인증 등을 통해 맞춤형 단계별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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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편의성 강화 신제품 출시
배종인 기자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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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하계 특별 무상점검
배종인 기자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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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상하이 한국기계전 성료
배종인 기자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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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Q 매출 22조8,216억…전년比 0.3% ↑
배종인 기자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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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해수부, 중소 조선소 살리기 ‘맞손’
배종인 기자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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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르노삼성, 전기차시장 확대 나선다
현대차, 르노삼성 등 국내 전기차 생산기업들이 에너지 신산업 중 하나로 꼽히는 전기차산업 확대를 위해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2일 문재도 2차관 주재로, 전기자동차의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업계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제7차 에너지 신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나승식 에너지신산업정책 단장, 김병숙 한국전력 본부장 등 정부·기관인과 김기남 현대기아자동차 이사, 박동훈 르노 삼성 부사장, 김희집 서울대 교수 등 업계 및 학계인들이 모여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규제, 기술 확보 등을 고려한 전기차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완성차 업체인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해 출시한 쏘울 전기차를 비롯해, 올해에는 쏘나타와 케이(K)5 등 중형급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를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 삼성은 앞으로 3년 내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00km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준중형급인 ‘SM3’ 전기차를 중심으로 중국, 영국 등 급성장하는 전기차 택시시장을 조기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이종수 교수는 발표 자료를 통해 전기차 확산을 위해서는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른 에너지 체계변화에 대한 준비와 함께, 현재 내연기관 중심의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 차원에서 소형차 중심의 전기차 개발 보다는 소비자 선호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을 조기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가천대 홍준희 교수는 고속도로 주행 등 제도상 전기차 규제와 관계없이 곧바로 사업화가 가능한 ‘농업용 전기차 시장’을 주목하고, 이에 대한 기업 투자와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문재도 차관은 “전기차는 이미 중국, 미국 등에서는 글로벌 선점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으며, 연관 산업효과가 높은 핵심산업인 만큼 향후 전기차 확산을 위한 배터리, 모터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중고시장, 전기차 구입·운용 등 전단계를 고려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기차가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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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쎌틱, 콘덴싱 보일러 보급 앞장
배종인 기자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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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부상
신근순 기자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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