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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술 해외수출, 멘토링 서비스 시작
이일주 기자
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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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市, 여름방학 ‘폐전지 수거 캠페인’ 전개
울산시가 여름방학을 이용해 초중고 학생들의 자원재활용과 환경보전 교육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울산시가 시교육청,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공동으로 7월∼8월 2개월간 지역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폐전지 모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폐전지는 철, 아연, 니켈 등 귀중한 자원이 함유돼 있지만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되어 매립되면 토양과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된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전지를 여름방학 기간 동안 모아놓았다가 개학할 때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폐전지 수거 캠페인을 통해 추진실적이 우수한 학교(14개)와 지도교사, 담당공무원(3명)을 선정해 환경부장관상, 울산광역시장상, 한국전지재활용협회장상 등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다.
한국전지재활용협회는 학교 및 개인당 20만원 상당 재활용 관련 물품 또는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자원재활용과 녹색 생활 실천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 폐전지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지역 내 142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해 총 5.78톤의 폐전지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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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 전보 인사(8월1일)
▷ 방재관리국 재해영향분석과 기술서기관 홍순철
편집국 기자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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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산업, 디자인으로 경쟁력 갖는다
배종인 기자
20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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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탄소배출권 추가 확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가 탄소배출권의 추가 확보로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SL공사는 매립가스자원화 CDM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CER, Certified Emission Reduction) 51만7,791 CO₂톤을 추가로 발급받았다고 1일 밝혔다.
SL공사는 지난 2007년 50MW 매립가스발전시설을 가동한 이후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으로부터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대해 검·인증을 받고 현재까지 6차례에 걸쳐 총 366만7,562 CO₂톤을 발급받았으며 이는 승용차 약 150만대가 1년간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이다.
매립가스자원화 CDM사업은 폐기물의 매립으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대기로 방출하지 않고 대부분을 포집해 50MW 발전시설의 연료로 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SL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뿐만 아니라 약 18만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전력)를 생산하며 매립가스로 인한 악취를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등 청정매립지를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현재 전 세계 폐기물분야에서 등록된 865개의 CDM사업 중 최대의 온실가스 감축량 규모이다.
SL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CDM사업을 추진해 CDM사업 기간인 2017년까지 총 450만CO₂톤 이상의 탄소배출권을 추가로 획득할 예정”이라며 “매립가스자원화 CDM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DM사업은 UNFCCC가 교토의정서에 의거해 온실가스 의무감축국인 선진국이 비의무 감축국인 개발도상국에 자본과 기술을 투자, 탄소배출권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같이 비의무감축국도 독자적으로 CDM사업을 추진,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배종인 기자
20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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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호우피해 극심지역 재난지원금 우선 지원
지난 7월 장마에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재난지원금이 조기 집행된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는 지난 7월11일부터 15일, 18일 사이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해 복구계획 확정 이전에 25억을 우선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재난지원금 국고 25억원 중 강원도에 19억원, 경기도에 6억원을 복구계획 확정 이전에 우선 지원된다.
과거에는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국가 예비비를 편성한 후 재난지원금을 지원했으나 이번에는 소방방재청에서 확보하고 있는 예산 200억원을 활용해 복구계획 확정 이전에 긴급 지원함으로써 피해주민에게 지원시기가 빨라져 직접적인 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경기 가평, 강원 춘천·홍천·평창·인제 등의 지역은 지난 7월11일∼15일, 18일 호우로 주택 571동, 농작물 926ha 등의 사유재산 피해를 입었으며 5개 시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이다.
배종인 기자
20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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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용 SL공사 사장, “꿈을 가지고 실천하자”
배종인 기자
20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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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안전사고 119가 지킨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가옥파손, 급류에 휘말리는 수난사고 및 사설해병대 캠프 사고 등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긴급구조구급대응 체제를 재점검해 안전사고에 전력 대응하기로 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25일 전국 각 시·도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풍수해에 대비한 긴급구조구급대책은 여름철 발생 가능한 자연재해에 대한 세부적인 상황별 대비·대응책을 포함하고 있다.
풍수해가 예측될 경우 상황판단회의 개최, 취약대상 중점 관리, 풍수해 대응활동에 필요한 장비 및 긴급통신 및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점검, 소방력 재배치(전진·이동 배치)등 선제적 대비태세를 확립하기로 했다.
자연재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긴급구조통제단을 신속히 설치해 운영하며,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대피 조치 및 위험지역 출입통제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재해가 종료된 때에는 피해 복구 및 민생보호 활동에 가용 소방력(의용소방대 포함)을 최대한 동원해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방재청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해서는 여름방학(7월22일∼8월25일)과 휴가철이 겹치는 기간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집중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에 나섰다.
또한 대규모 정전사태 및 폭염관련 온열환자 증가에 대비해 다수 응급환자 수용가능 거점병원을 지정 관리하고, 가용 구급차 비상대기 및 폭염구급대 운영 등 비상대비체제를 구축했다.
배종인 기자
201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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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CC, 친환경 상생골프장 10월 개장
배종인 기자
201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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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특수사고 전문 대응 능력 키운다
특수사고 발생시 현장대응체계를 높이기 위한 전문 대응단 출범을 위한 논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단장 김일수)은 지난 25일 최근 추진 중인 특수사고대응단 출범 대비 현장대응체계 및 표준 대응매뉴얼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학계 및 관계부처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해 주제발표 및 토론을 실시했다. 또한 특수사고 발생 시 유관 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체계와 전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을 논의했다.
더불어 워크숍 개최에 앞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시범 훈련을 약 1시간 동안 실시해 중앙119구조단의 현장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이번에 개최된 워크숍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기하고 표준 대응매뉴얼과 현장지휘체계 개선을 통한 단위 출동대별 현장대응시스템을 최적화하기 위해 열렸다
중앙119구조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 관계법령 개정을 통한 현장대응중심의 지휘체계 개선, 특수사고 대응 표준매뉴얼 시·도 소방본부 보급, 장비보유 기준 개선 및 역량 있는 화생방 전문가 양성으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시 전문 대응기관 중심의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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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 국내활동 법적기반 마련
GCF 송도 이전 및 운영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는 ‘녹색기후기금의 운영 지원에 관한 법률’을 30일 공포 및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법은 GCF의 법적능력을 명시하고, 출연, 기금과의 협력, 국가의 지원등을 규정함으로써 GCF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GCF 및 직원들의 특권·면제 등을 규정한 GCF 본부협정은 지난 6월25일 국회 비준동의를 마치고 8월중 발효예정이다.
GCF 유치조건 중 하나였던 지원법과 본부협정이 발효되면 사무국의 인천 송도 이전을 위한 법적 준비를 마치게 된다.
정부는 GCF 사무국 및 이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무국이 예정대로 금년 중 인천 송도로 이전·출범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오석 부총리는 29일 GCF 이사국에 보낸 서신을 통해 지원법 발효등 한국정부의 준비상황을 알리고, 사무국 송도 출범과 GCF 운영 개시를 위한 이사회 논의 가속화를 당부했다.
이일주 기자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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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도쿄 MOU PSCO 워크숍 출강
신근순 기자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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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국민 안전 규제 꼼꼼히 챙긴다
국민 안전과 관련된 규제 심사를 공정하고 심도 있게 진행하기 위한 소방방재청 ‘자체규제심사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이 29일 ‘제5기 자체규제심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4기 위원회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기준 △특별피난계단의 계단실 및 부속실 제연설비의 화재안전기준 △비상콘센트설비의 화재안전기준에서 개정, 입안되는 규제안건을 심사했다.
자체규제심사위원회는 민간 전문위원(12명)과의 협업으로 보다 심층적인 규제심사를 통해 국민안전과 행복을 동시에 가져다 줄 바람직한 규제의 좌표를 설정해 나간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에 방재청은 이번 위원회의 구성을 위해 기존 위원회의 운영성과를 철저히 분석하고, 선정기준을 강화해 분야별 전문가가 골고루 참여되도록 하고 여성위원의 비율도 이전 위원회 대비 향상시켰다.
또한 소방·방재 분야별로 다양한 안건이 수시로 제기되는 만큼 소위원회를 활성화시키고, 대면심사 확대, 사전자료 제공 및 추진상황 점검 등을 통해 위원회 운영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남상호 청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이 한편으로는 국민의 부담과 불편을 더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위원들의 엄격한 규제심사와 적극적인 정책제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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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암모니아 누출과 관계없어”
삼성전자 화성공장에서 누출된 물질은 암모니아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25일 15:55분경 발생한 10/11라인 장비반 입구에서 누출된 물질이 암모니아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25일 19시경 보고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 환경사고팀은 ‘생산라인의 암모니아 누출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소방재난 본부 특수 대응단도 “유해가스 측정장비로 현장 주변을 측정 결과 암모니아 농도는 0ppm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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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0/11라인 암모니아 누출 의심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암모니아로 의심되는 물질이 누출됐다.
25일 15:55시경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10/11라인(동일건물) 장비반 입구에서 협력사 직원 4명이 암모니아로 추정되는 냄새를 인지 후 사내 부속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단결과 직원 3명은 이상이 없었으며, 1명은 과거 심근 경색 진단이력이 있어 직원의 안전을 위해 추가 검진 실시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암모니아 유출여부 및 냄새원인에 대해 현재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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