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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協, 방재시험硏 27주년 기념식
신근순 기자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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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해복구사업 재피해 방지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이 지난해 수해가 일어났던 지역의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한 복구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재청이 11일 시·도 과장 및 시·군·구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수해복구사업 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피해시설 총 1만369건 중 완공 5,677건(55%), 추진중 4,692건(45%)으로 우기전(6월말)까지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배수펌프장 △방파제 등 대규모 사업장은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주요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우기전 완공이 어려운 대규모 사업장은 재 피해 방지를 위해 수충부 등 재해취약지역을 우선 시공토록 했고 돌발기상 대비 응급복구 장비 및 취약구간 선제 점검·정비 등 공사장 집중관리를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을 유지토록 했다.
또한 부단체장 책임 하에 보상협의 지연 구간에 대해 토지주와 1:1 밀착협의와 함께 토지수용절차를 병행추진하며, 월별 부진사업장에 대해서는 대책회의 및 매주 현장 점검을 통한 대책 강구와 공정관리로 우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하도록 했다.
남상호 방재청장은 “대책회의를 통해 해당 지자체에서는 수해복구사업의 특성과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국민 행복을 위한 복구사업이 되도록 조기마무리 및 사업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종인 기자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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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관리公, 가연성폐기물 전수정밀검사
가연성폐기물 혼합반입 위반율이 높은 업체차량은 앞으로 전수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오는 22일부터 건설폐기물 등 가연성 혼합반입 위반율이 높은 업체의 전체차량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이번 정밀검사 실시는 최근 3개월간 가연성폐기물 혼합반입으로 위반율이 10% 이상인 상습위반업체를 대상으로 소각대상 가연성폐기물 혼합반입 기준 준수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현행 규정상 소각대상 가연성 혼합이 20% 이상에서 30% 이하는 벌점을, 30% 이상은 벌점 및 반출하도록 있다.
매립지관리공사는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연성폐기물 혼합반입이 근절되지 않을 경우에는 위반업체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정밀검사 선정비율을 당초 8% 수준에서 15% 수준으로 강화한데 이어 이번에는 위반율이 높은 업체에 대해 전수정밀검사를 실시해 단속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며 “향후 반입폐기물의 성상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3월부터 가연성폐기물 혼합반입 위반업체에 대해 위반내용과 운반업체, 차량번호, 사진 등을 지자체에 통보해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또한 운영위원회는 지난 3월26일 가연성폐기물 혼합반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기능을 가지는 평균중량의 제한기준을 당초 중량기준 80% 미만 반입금지에서 85% 미만 반입금지(5월부터 시행)로 강화하는 반입사무처리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배종인 기자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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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환경산업기술원 ‘환경인증제도 협력’
고봉길 기자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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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기후센터, 정진승 소장 연임
배종인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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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장, 수해복구사업장 점검
방재청장이 직접 수해복구현장을 방문하며 올 여름 태풍 및 호우피해를 준비하고 있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10일 남상호 방재청장이 전북 정읍지역의 망제지구 수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우기대비 공정관리 및 공사장 품질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망제지구 복구현장은 지난해 태풍 ‘볼라벤·덴빈’의 영향으로 저지대 주택가 및 산업단지 내 공장들이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번 수해복구사업으로 83억원이 투입됐으며 망제지구 저지대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유입관로를 설치하고 있다.
복구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침수피해를 겪던 망제동 주택 281동, 공장 12개업체, 농경지 327ha가 침수피해 위험으로부터 해소될 것으로 방재청은 내다보고 있다.
남상호 방재청장은 “수해복구사업은 최우선적으로 피해재발 방지에 있는 만큼, 우기 전까지 펌프장이 가동돼 국민 행복을 위한 복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우기 전 사업마무리를 하라”며 “여름철 호우 및 태풍 내습에 대비하는 한편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배종인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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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관리公, 폐기물 처리 일반인 공개
배종인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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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4월10일자
◆ 승진
▷기획조정실장 이재현
▷환경정책실장 백규석
◆ 임명
▷장관 정책보좌관 이상원
편집국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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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여수공장,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1천건
신근순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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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방, 오송의 안전 책임진다
오송읍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와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업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오송 119안전센터가 10일 개청한다.
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이강일)는 오송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던 오송 119안전센터 건축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 개청행사를 갖고, 한 발 앞선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지역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개청식은 오송 119안전센터 청사 광장에서 도지사, 국회의원, 도의원, 청원군수, 청원군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유공자 표창과 내빈 격려사, 테이프커팅과 현판제막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송은 KTX오송역, 세종시 등으로 신수도권시대의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고,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미래 산업의 중심역할을 하는 국가 주요시설이 많아 소방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이라며, 오송 119안전센터의 개청이 매우 뜻 깊은 일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청주 서부소방서 오송 119안전센터는 청원군 오송읍 연제리 709-1번지에 지상 2층, 부지면적 880㎡, 건물 연면적 877㎡로 건축됐다.
소방공무원 22명과 90명의 의용소방대원, 5대의 소방차량이 배치되어 청원군 오송읍·강내면·옥산면 일원의 지역방재 업무 등 소방활동을 벌이게 된다.
엄태준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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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최신 나노연구 학술대회’ 개최
나노물질의 안전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오는 11일 엠베서더 호텔에서 ‘최신 나노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나노안전성연구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노안전성평가기반연구사업단, 고려대한국분자의학영양연구소, 대한독성유전·단백제학회, 연세대 및 가천대 등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나노안전성에 대한 국제 협력 연구 △나노물질의 독성평가 방법 △최신 나노독성평가 연구동향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나노 물질의 안전성 평가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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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난정보·피해지원 ‘한번에’
소방방재청이 재난정보와 피해지원을 단 한번에 진행하는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올해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이 지난 5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에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이란 주제로 201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보고에서 방재청은 4대 정책과제, 4대 국정과제, 3대 협업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4대 중점 정책과제’는 △맞춤형 안전복지 △국민감동 119 △현장중심 재난관리 △선진형 안전기술 등이다.
‘4대 국정과제’는 △유비쿼터스형 국민중심 안전망 구축 △홍수·산사태 등 재해걱정 없는 안심국토 실현 △소방공무원 단계적 증원 △맞춤형 119 구급이송 정보 공유시스템 구축이다.
‘3대 협업과제’는 △피해주민 원스톱 지원 서비스 제공 △국가방재자원 공동 활용체계 구축 △국가 안전기준 등록·조정제도 도입 등이다.
이에 방재청은 위 과제들을 실현하기 위해 4가지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맞춤형 119 구급이송 정보 공유시스템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의 소생률 제고를 위해 구급활동정보와 응급의료정보를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하는 119 구급이송 정보 공유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119 영상 신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금까지 2G폰에서는 음성으로만 119 신고가 가능하여 말을 할 수 없는 위험상황인 경우에는 의사전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부터는 스마트폰(3G, LTE)으로 음성, 문자(SMS, MMS), 영상 신고가 가능해 진다.
두 번째로 흩어져 있는 재난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기관별로 다양하고 분산 운영 중인 ‘앱’을 통합 관리하고, 대국민 재난정보 제공 채널을 단일화하기 위해 ‘재난정보 포털 앱(공통 플랫폼)’을 개발해 올해 12월 초부터 서비스 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면 그동안 10개 중앙부처 9개 관련기관에서 지원하던 것을 해당 시·군·구 민원실에 ‘피해주민 생활안정지원센터’ 설치해 ‘한 곳에서 한 번에 바로 지원’하는 통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신속하게 지원 할 계획이다.
네 번째 국가방재자원의 공동 활용체계를 구축 한다. 재난현장 대응에 활용되는 인력·장비·자재 등을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는데, 이를 부처 간에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한 협업체계가 구축된다.
배종인 기자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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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4월8일
■ 승진
◇ 부이사관 행정관리담당관 전영옥
◇ 서기관 대변인실 최충수
◇ 서기관 법무감사담당관실 배양일
■ 전보
◇ 대변인 정근영
◇ 기획재정담당관 유재욱
◇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교육운영과장 황선업
◇ 청장 비서관 김장국
◇ UNISDR 동북아지역사무소/교육훈련센터 이종수
편집국 기자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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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한국선급(KR, 회장 전영기)은 신임 회장의 취임에 따라 새로이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전영기 회장의 취임으로 공석이 된 기술지원본부장에는 김창욱 도면승인실장이 새로이 임명됐다. 정영준 경영지원본부장과 김규섭 정부대행검사본부장은 연임하여 각 본부를 계속 이끌게 되었다. 새로운 도면승인실장에는 오주원 기관기술1팀장이 겸직 발령됐다.
편집국 기자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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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색기술 융합통한 미래 제시
지역의 환경 전문가들이 청색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역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광주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특구본부(본부장 배정찬)가 지난 3일 조선대학교에서 ‘제12회 광주융합기술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융합기술을 통한 청색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서재홍 조선대 총장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 △강계두 前 광주시 경제부시장 △김시욱 조선대 교수 등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창조도시 ‘광주’의 미래 창조경제를 이끌 핵심전략으로 융합기술을 통한 청색경제를 제안하며, 기존의 녹색기술의 한계를 극복하여 환경오염을 원천적으로 막는 청색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경제적 발전을 위해 중국경제의 성장전략을 토대로 지역 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배정찬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기술의 융합이 창조경제를 이끌어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청색경제가 창조도시 광주에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