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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씨, 1Q 영업익 7억8천…전년比 14%↓
에스에프가 이번1분기 매출이 작년 대손충당금 이슈로 전체 매출은 감소했지만 수익성이 높은 국내 및 인도향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 호전을 보였다.
태양광 모듈용 백시트 및 코팅 제품 전문기업 ㈜에스에프씨(대표 박원기)가 1분기 매출액 106억2,000만원, 영업이익은 7억8,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31%, 14%감소한수치다. 영업이익률은 7.4%를 기록했다.
박종일 에스에프씨 부사장은 “지난 해 있었던 대손충당금 이슈로 중국향 매출을 더욱 보수적으로 유지하면서 전체 매출액이 감소한 측면이 있다”면서 “다만, 이러한 정책이 채권 안정화에 도움이 많이 되면서, 안정화 이후 중국 쪽 매출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증가했는데, 중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국내 및 인도 매출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수익률 제고에 집중하는 현재의 전략은 당분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에프씨는 지난 해 약 32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한 바 있다. 당시 설정됐던 대손충당금은 채권 회수 상황에 따라 올 해 일부 환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경영 안정성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편집국 기자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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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근순 기자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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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통신, 싱가포르 240억 광케이블 공급
광섬유 및 광케이블 전문기업인 대한광통신이 동남아 시장에서 대형 공급계약을 성사시켰다.
대한광통신은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업자인 싱텔(SingTel)과 3년간 2,800만 싱가포르달러(SGD), 한화 약 240억원의 광케이블 및 광악세사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대한광통신은 지난달 말, 싱가포르 광가입자망(FTTH) 사업자인 CityNet의 2,000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64억 원) 수주에 이은 대형 공급계약으로 싱가포르에서만 지난해 연간 매출의 약 40%에 이르는 400억 규모의 공급이라 밝혔다.
최근 싱가포르는 도시국가 전반에 걸친 스마트화 마스터플랜(Smart Nation Master Plan)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향후 이 시장에서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한광통신 김영관 대표는 “대한전선에서 분리한 후 광섬유와 광케이블 및 관련 악세사리 제품의 기술개발과 시설확충을 통해 광통신 전문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해 가고 있다”며 “올해에는 좋은 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올해의 사업 전망을 밝게 내놓았다.
현재 광통신시장은 기존의 초고속통신망 구축사업 이외에 5G, 사물인터넷, 스마트시티 등 연관사업이 확대 발전됨에 따라 꾸준히 발전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국 기자
20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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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빛 초점 자유자재 제어한다
편집국 기자
20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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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반도체 전자재료 기술컨퍼런스
반도체 공정 기술의 미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새로운 전자재료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자재료의 개발현황과 미래 기술 로드맵에 대해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5월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반도체전자재료 기술컨퍼런스인 SMC(Strategic Materials Conference)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SEMI는 글로벌 전자재료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업체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SMC Korea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재료의 시대(A Decade of Materials)’라는 주제로 △시장전망 △신기술 동향 △새로운 재료에 대한 도전과제 및 기회 △화학물질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K-REACH) 동향 △품질 관리 △협업 비즈니스 모델과 같은 주제들을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SMC Korea의 기조연설은 imec의 ALP(Advanced Lithography Program) 디렉터인 커트 론스(Kurt Ronse)와 링스 컨설팅의 매니징 파트너 마크 써스크(Mark Thirsk)가 준비한다.
커트 론스는 ‘차세대 첨단 노광/패터닝 재료’를 주제로, 마크 써스크는 ‘무어의 법칙 종식에 따른 재료 시장의 도전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로 컨퍼런스의 문을 연다.
기조 연설 후 에어프로덕츠, ASM코리아, 다우케미컬, 인테그리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EL, 욜디벨롭먼트 등에서 참여하는 12명의 연사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컨퍼런스 개최와 관련해 한국SEMI의 조현대 대표는 “한국 SEMI에서 제1회 반도체전자재료 기술컨퍼런스인 SMC Korea를 개최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전자재료 분야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SMC Korea 2016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http://www.semi.org/ko/smc-korea-2016-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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