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RI, 2Km 이상 무선통신 가능 칩 개발
강지혜 기자
2016-03-17
-
日, 韓 공기압밸브 덤핑관세 부과 WTO 이의제기
우리 정부가 일본산 공기압 전송용 밸브에 대해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일본에 세계무역기구(WTO)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이 15일 이같은 내용으로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해결절차에 따른 양자 협의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덤핑방지관세 부과 관련해 WTO 분쟁절차에 피소된 것은 지난 2004년 인도네시아산 백상지 이후 2번째다.
공기압 밸브는 압축공기를 이용해 기계적인 운동을 발생시키는 공기압 시스템의 부품으로 자동차, 일반 기계, 전자 등 설비에 쓰인다.
국내시장규모는 약 647억원으로 이중 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23%(148억원)에 불과하나 일본산은 73%(472억원)에 달한다.
우리 무역위원회는 지난해 1월 일본산 공기압밸브에 대해 덤핑사실과 국내산업 피해가 있다고 판정 후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것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했고 이에 지난해 8월부터 일본 SMC社에 11.66%, CKD社 등 기타 공급자 22.77%에 달하는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정부는 일본의 WTO 양자협의 요청에 대해 WTO 분쟁해결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분쟁해결양해(DSU) 규정에 따라 한·일양국은 양자협의 요청일로부터 30일 이내 양자협의를 진행하게 되며 양자협의 요청일로부터 60일 동안 합의가 없는 경우, 일측은 WTO 분쟁해결기구에 WTO 패널설치를 요청할 수 있다.
신근순 기자
2016-03-17
-
머크, 태양전지 창문 만든다
강지혜 기자
2016-03-16
-
재료硏, 머리카락 굵기 트랜지스터 개발
강지혜 기자
2016-03-16
-
강관협의회 신임 회장에 이진철 휴스틸 사장
신근순 기자
2016-03-16
-
2015년 글로벌 장비 매출 365억불
강지혜 기자
2016-03-15
-
우수 뿌리기업 명가·유공자 찾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016년도 뿌리기업 명가, 뿌리산업 발전 유공자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을 위한 통합 공고를 마련하고 오는 4월2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그간 개별 공고를 통해 진행해왔던 뿌리산업 포상·지원 절차가 이번에 처음으로 통합됐다.
뿌리기업 명가는 동일 업종으로 20년 이상 중소기업으로서 2대 이상 뿌리산업(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용접, 주조, 표면처리 등) 분야의 가업을 승계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산업부는 뿌리기술의 전승을 촉진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각종 지원사업과 다각적인 연계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뿌리산업 발전유공자’ 포상은 글로벌 신시장 진출, 우수기술 개발 보급, 최고기술자 등 뿌리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유공자에게는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이 수여된다.
근무환경이 우수하고 인재육성을 실천하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등 각종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 유발, 기피업종(3D) 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급일자리 모범사례로의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통합 공고와 신청 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http://www.motie.go.kr) 또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http://www.kpi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근순 기자
2016-03-14
-
원자력硏, 원전 배관 부식 안전 지킨다
강지혜 기자
2016-03-10
-
유료삼성, 올해 말 10nm SoC 양산
강지혜 기자
2016-03-08
-
센트롤, 스마트금형 기술 과시
배종인 기자
2016-03-08
-
고어, 휴대폰용 어쿠스틱 벤트 출시
강지혜 기자
2016-03-08
-
캠시스, 월드클래스 300 지원기업 선정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전장-IT 전문기업 ㈜캠시스(대표이사 박영태)가 정부로부터 R&D자금을 지원받아 스마트카 핵심 기술인 ADAS(운전자 지원 시스템)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됐다.
캠시스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월드클래스 300(WC300)’의 R&D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난 4일 국책과제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캠시스의 ‘통합 다중카메라 시스템을 활용한 ADAS 프로젝트’는 기술성, 개발능력, 사업화 가능성, 산업 발전 효과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회사는 4년간 총 약 31억원의 국가 R&D 자금을 지원받아 ‘주행 방해 물체 인식’, ‘주차선 인식(자동주차)’, ‘차선 융합을 통한 운전 지원 시스템’ 등 3가지 ADAS 핵심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의 완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양대학교 및 자동차 부품 연구원 등과 협력할 예정이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이사는 “이번 WC300 R&D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급성장하는 스마트 카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갖추어 스마트 카 부품 개발 및 기술 내재화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시스는 지난 2003년에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사업에 진출해 연간 1억개 이상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4년 6월 카메라 모듈 및 전장-IT 사업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WC300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6-03-07
-
자동차부품協-삼우인터내셔널, 車 인증품 MOU
강지혜 기자
2016-03-07
-
KEC, 고효율 IGBT LG전자 가전 적용
신근순 기자
2016-03-07
-
대경기계, 테크니몬트로 90억 공급계약 선정
대경기계기술이 신규시장인 러시아에 주력제품인 열교환기를 공급한다.
플랜트기자재 전문업체인 대경기계기술은 3일 이탈리아 EPC사인 테크니몬트(Maire Tecnimont)社로부터 두 건의 프로젝트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약 90억원 규모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경기계기술은 테크니몬트가 두 곳의 러시아 회사들과 각각 진행 중인 현지 대형 프로젝트에 열교환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규정상 프로젝트명을 밝힐 수는 없지만, 이번 러시아 프로젝트들은 각각 다른 분야로 기존 석유화학 분야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제품을 제공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이후 중국업체의 입찰 참여가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기자재 수주를 지양하고, 고부가가치 아이템인 열교환기 수주에 주력하는 전략을 세운 결과 당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물량 및 수익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강지혜 기자
2016-03-07
- 많이 본 뉴스
-
-
1
“韓 AI 투자 中 1/3 불과, AI 강국 4년 골든 타임”
-
2
2024년 철강 31社 경영실적
-
3
1~3월 전기車 배터리 사용량, 전년比 39%↑
-
4
LG화학, 제철소 CO2 포집 CO·H2 전환 추진
-
5
1~3월 글로벌 전기車 인도량, 전년比 35%↑
-
6
제이앤티씨, TGV 유리기판 신사업 본격 추진
-
7
탄소산업진흥원, “기관장 업추비 4800만원 사실 아냐, 공시 단위 입력 오류”
-
8
한화방산 3社, 중남미 방산 新시장 개척
-
9
국토부, ’28년 상용화 수소열차 실증 착수
-
10
화학연, 수중 로봇용 인공 근육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