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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창 ㈜씨이피테크 대표
신근순 기자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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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레이저 용접 등 첨단제조기술 세계 석학에게 듣는다
3D프린팅, 레이저 용접, 마이크로 옵토 나노바이오 등 첨단 제조기술 동향과 미래 발전방향을 세계 석학들로부터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은 설립 40주년을 맞아 기계기술 분야 국제 학술포럼인 2016 미래기계기술포럼 코리아(2016 IFAME)와 40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8월18일 오전 9시부터 대전 호텔 ICC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계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기업인을 초청해 R&BD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Mechanical Engineering and Global Sustainability (기계공학과 지속가능성)’를 주제로 △마이크로 옵토 나노바이오기술 △재료, 3D프린팅, 지속가능성 △중소기업을 위한 국가전략 등 3개 세션과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마이크로 옵토 나노바이오기술 세션에서는 △스위스 파울 쉐러 연구소 헬무트 쉬프트 폴리머 나노기술그룹장의 ‘나노임프린트 리소그래피’ △LG전자 이정수 소재기술원장의 ‘혁신적인 멤스 옵토 나노기술 △독일 에어랑겐 레이저기술연구소 피터 호프만 교수의 ’대량생산에 적용되는 레이저 용접기술 등이 발표된다.
재료, 3D프린팅, 지속 가능성 세션에서는 △대만 MIRDC(금속산업연구개발센터) 잭 왕 재료공정연구부장의 ‘MIRDC의 적층 가공기술 R&D 전망 △코네티컷 대학교 재료공학과 파미르 알페이 교수의 ‘재료 전개 가속화, 멀테스케일 모델링을 통한 생산과 유전체학’ △현대제철 문만빈 상무의 ‘자동차 강판 특화 제철소’를 향한 현대제철의 도전 등이 주제발표된다.
기계연 임용택 원장은 “기계연구원 설립 40주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 기계기술의 나아갈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포럼이 제조업 기술의 미래 시장과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제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는 생생한 현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forum.kimm.re.kr)을 참조하면 된다.
엄태준 기자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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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km 주행가능 전기차 1년새 3배 ↑
신근순 기자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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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8월10일부
□본부장
▷경영관리본부장 임계현
□실장
▷기획예산실장 유병민
편집국 기자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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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車 수출 전년比 15% 감소
신근순 기자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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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TechEx社, 3D프린팅 기술·재료·응용시장 세미나
3D프린팅 관련 기술·재료·응용시장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시장조사 전문기업인 IDTechEx社는 오는 9월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 별관 1층 한강룸에서 ‘2016 서울 비즈니스 및 기술 Insight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DTechEx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와 △첨단기능재료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배터리, TFT, 조명 및 PV △웨어러블 및 AR/VR △센서와 엑추에이터 △에너지 하베스팅 △3D프린팅 재료, 기술, 시장 등 6개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9월23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3D프린팅 포럼에서는 IDTechEx의 Jon Harrop 이사가 3D프프린팅 기술 및 시장소개, SLA·FDM·SLS·EBM 등 각 기술별 상세평가, 재료 분석 및 신 재료, 항공우주·자동차·의료 등 응용사례 및 예측, 응용대상 기술 및 10년 예측 등을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idtechex.com/forum-korea/show/ko/forum-6) 또는 전화(031-263-7890)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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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경상기술료 3년새 4배↑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이 지속적인 기술이전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경상기술료 수입이 3년 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기술이전 성과가 경제에 미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2012년 GDP의 0.22%에 달하는 3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계연은 경상기술료 수입이 지난 2013년 2억5,300만원에서 2014년 14억3,000만원, 2015년에는 11억2,700만원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기술료 수입 가운데 경상기술료가 차지하는 비중도 4.6%(2013년)에서 22.2%(2014), 23.9%(2015)로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경상기술료는 기술이전과 동시에 일정 금액을 받는 정액기술료와 달리 실제 기업의 매출이 발생하면 지급받는 형태를 말한다. 경상기술료의 지속적인 상승은 경제적인 의미 뿐 아니라 연구실에서 만들어진 기술이 실제 생산현장에서 활용되고 부가가치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 같은 결과를 얻은 것은 기술을 단순히 이전하는데 그치지 않고 ‘ACE(Advanced Commercialization Enhancement)’, ‘BKT(Buy Kimm Tech.)’ 등 자체적으로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술을 향상시키고 산업현장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강문영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기술이전 성과를 분석한 결과 기계연의 기술이전 성과가 경제에 미친 파급효과는 수출 1조원을 포함해 모두 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2년 GDP 대비 0.22%에 달하는 수준이다.
연구팀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 동안 기계연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329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경제적 파급효과를 부문별로 3년 동안 2조7,814억원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590억원의 원가절감 효과와 796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임용택 기계연 원장은 “출연연의 기술이전 주요 대상인 중소·중견 기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경상기술료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연구개발 성과가 실질적으로 기업의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이에 따른 기술료 수입의 재투자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창조경제에서 출연연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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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세계 전기차 출하 31만2천대
신근순 기자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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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3D프린팅 활성화 업계 목소리 모은다
신근순 기자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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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인간형 로봇 ‘페퍼’ 앱개발 소프트웨어 선
편집국 기자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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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융합산업협회, 3D프린팅 인력양성 기관선정
3D융합산업협회가 발전하고 있는 3D프린팅 산업에서 요구되는 인력 수요 충족을 위해 나선다.
3D융합산업협회(회장 김창용)는 지난2일 민간주도의 3D프린팅산업 인적자원개발을 수행하는 정부지정 `SC(Sector Council)`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C란 주요 산업별로 산업단체, 대표기업, 교육·훈련기관, 전문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간 주도의 인적자원개발 협의기구를 말한다.
3D프린팅 산업의 해외시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31.5%의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3D프린팅 산업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산업의 성장에 따른 인력 수요자(산업계)와 공급자(교육, 훈련기관)간 인력수급 미스매칭의 효율적 해결을 위해 3D프린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추진이 시급하다.
3D융합산업협회는 2016년 3D프린팅 인력수급 및 교육훈련 실태조사를 수행하여 3D프린팅 산업계 인력수급 현황을 파악하고 산업계가 요구하는 교육훈련과 인적자원에 대한 요구사항을 분석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성우철 3D융합산업협회 과장은 “민간주도의 3D프린팅 인적자원개발 협의체 운영을 통해 NCS 고도화 3D프린팅 교육과 3D프린팅 융·복합 활용 커리큘럼 개발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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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MOS(주) 8월 1일 공식 출범
현대중공업에서 분사하는 현대MOS주식회사가 사명을 ‘현대중공업MOS(주)’로 확정하고 8월 1일 공식 출범한다.
현대중공업MOS(주)는 지난 25일 법인등기 절차를 완료하고, 대표이사에 이상용 현대중공업 설비부문장(상무)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MOS(Maintenance & Operation Services)는 유지보수 및 운영 서비스를 뜻한다.
현대중공업MOS(주)는 현대중공업이 100% 출자해 설립된 자회사로, 1,200여명의 규모로 운영된다.
현대중공업MOS(주)는 설비보전 전문회사로서 현대중공업그룹의 동력 및 설비관리, 기계장치관리, 건물 및 건축물 관리, 수송장비를 관리하게 되며, 앞으로 엔지니어링, 교육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신규 선임된 이상용 대표이사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직장이 되도록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수익모델을 창출함으로써 향후 세계적인 설비보전 전문회사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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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표 3D프린팅 국제전시회, 9월8일 대전 개최
신근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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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Q 매출 14조4,500억…전년比 16% ↑
배종인 기자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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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T-3D프린팅協, 피규어 이벤트 추진
신근순 기자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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