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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 개소
신근순 기자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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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연료전지버스 시범운행 추진
수소연료전지차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수소연료전지버스를 지자체에서 시범운행하며 친환경차 보급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27일 울산시와 ‘수소연료전지버스 시범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수소연료자동차 기술개발과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윤갑한 현대차 사장, 김기현 울산시장, 이치윤 한국수소산업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날 울산시에 16인승 리무진 수소연료전지버스 1대를 무상임대로 전달했으며 협약식 후 참석자들은 버스에 탑승해 시청 햇빛광장, 봉월사거리, 공업탑로터리, 달동사거리를 거쳐 되돌아오는 코스를 시승했다.
수소연료전지버스 시범운행은 6월4일부터 시작되며 울산시의 각종 행사 인원수송과 의전차량으로 활용하면서 버스의 성능과 친환경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버스는 수소와 산소를 전기화학 반응시켜 생성되는 전기에너지로 구동되며 배기가스 대신 물만 배출되는 차세대 친환경 무공해 차량이다. 이번에 전달된 수소연료전지버스는 2세대 모델로 대용량 수소 연료탱크(1,640리터)가 적용됐으며 최고 속도는 100km/h, 연비는 11㎞/㎏, 1회 충전 시 440km를 주행할 수 있어 일반버스와 비슷한 성능을 나타낸다.
현대차는 향후 3세대 수소연료전지버스 개발을 추진하는 등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전기버스,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그린카 개발과 정부 보급정책에 주도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6월중 광주시와 수소연료전지버스 시범운행 업무협약식을 맺고 울산시와 동일한 16인승 리무진 수소연료전지버스 1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윤갑한 현대차 사장은 인사말에서 “후세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개발·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울산의 자부심과 열정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신 성장동력 산업으로서의 수소산업에 대한 대시민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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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그린쉽 기자재산업 메카 나선다
전북도가 그린쉽 기자재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전북도는 28일 군산시 오식도동에서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TCC)’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CC는 세계적인 선박배출 온실가스 및 오염물 배출 규제로 인해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그린쉽 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됐다. 해양수산부와 전북도,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선급의 수행 하에 총 예산 300억원을 투입해 연구동, 시험동 시설과 장비를 구축했다.
선박엔진 연구동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7.6MW(1만마력)급 연구용 디젤 엔진 테스트베드가 설치돼 국내 조선 해운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공익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친환경 선박의 핵심부품 개발을 위한 시험·평가를 비롯해 △선박용 디젤엔진 시험·평가·분석 △연소 및 배기가스 정밀 측정·분석 △배기가스 후처리 시스템 시험·인증 △연료유의 품질 평가·분석 △소재의 부식 및 방식 평가·분석 △열제어 및 유체 응용 시스템 평가·분석 △차세대 동력 시스템 평가·분석 등의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TCC 설립를 계기로, 전북도, 군산시, 기업, 대학 등 관련 산업 기관의 기술협력 촉진 및 도내 투자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국내 많은 기업들이 새만금 산업단지에 관심을 보이고 향후 관련 기업 및 그린쉽 기자재 분야 기업의 투자유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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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법위반, 이것만 안하면 된다
강지혜 기자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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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행사]제7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5)
신근순 기자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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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50배 세진 프레스 개발
신근순 기자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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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주)HCT 나노장비 국제표준화 추진
신근순 기자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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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3D프린팅’ 개최 한달 앞
세계 3D프린팅 최신 기술 및 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2015(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 개최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미국의 MecklerMedia사와 국내 킨텍스 공동주관으로 오는 6월24~26일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리는 ‘인사이드 3D프린팅’에는 화려한 연사진의 기조연설과 기술 컨퍼런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조연설자로는 컬러 3D프린팅으로 유명한 아일랜드 MCor Technologies의 Ferrand 부회장, ‘Wohlers 리포트’로 널리 알려진 Wohlers Associates의 Terry Wohlers, 세계 1위 3D프린팅 기업 스트라타시스의 한국 지사장 Daniel Thomsen, 국내 3D프린터 대표업체 로킷의 유석환 대표 등 총 4명이 나선다.
총 18개 전문세션으로 구성된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의료 및 메디컬 세션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런던 컬리지의 생체 이식 전문가 Achala de Mel, 바이오 3D프린팅 전문가 Fan Mingwei, 국내 최고의 정형외과 전문의 조선대 문영래 교수, H 성형외과의 백정환 원장까지 총 4명의 의료 분야 전문가가 각종 3D프린팅 기술 적용 사례와 발전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련 정책과 로드맵에 대한 발표를 포함, 총 18명의 국제 컨퍼런스 연사들이 제조업, 패션 디자인, 엔지니어링, 메디컬 및 바이오, 산업 디자인, 보석 가공, 창업가 정신, 향후 전망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에는 미국의 스트라타시스, 아일랜드의 MCor Technologies, 독일의 Envisiontec, EOS, Realizer, 이태리의 DWS, 대만의 XYZ Printing, 중국의 TierTime 등 세계 유수 기업과 한국 3D프린팅 선두 주자인 로킷, 대림화학, 캐리마, 헵시바, 하이비전, TPC 메카트로닉스 등 15개국 80여 기업이 최신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를 주최하는 MeckerMedia 관계자는 “올해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는 특히, 산업 장비 및 관련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 및 투자 상담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올해 전 세계적인 3D프린팅 산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국내외 참가업체와 바이어, 투자자 간 약 200건 이상의 기술 제휴 및 실질적인 구매 상담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동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에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20%의 컨퍼런스 할인 및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컨퍼런스 티켓인 Keynote Pass(기조연설 4회, 전시회 무료 관람)도 판매한다. 기타 자세한문의는 국제 전시사무국(031-995-8078/8321) 혹은 이메일(inside3dprinting@kintex.com)로 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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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 뉴 마이티 패밀리 페스티벌’
배종인 기자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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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금융 계열사 재편
현대중공업이 금융분야를 그룹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성장시키기 위한 성장 동력 찾기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이 현대기업금융, 현대기술투자, 현대선물 등 금융관련 3개사에 대한 재편 작업에 착수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 환경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금융계열 3개사가 지나치게 소규모인 데다가, 하이투자증권 등 기존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 등 기대효과가 있음에도 그렇지 못해 왔다”며 “금융 관련 분야에 대한 재편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금융 계열사 재편작업은 현대종합상사의 현대자원개발 흡수 등 그룹 전체 사업구조 개선의 일환이며, 하이투자증권 등 금융계열사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재편을 추진해 금융 분야를 그룹의 주요 핵심 사업 중의 하나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기업금융 정몽일 회장은 그룹의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퇴진하기로 결정했다. 정몽일 회장은 이번 사업 재편이 현대기업금융 등 금융 3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고, 회사 발전을 위한 그룹의 사업구조 재편에 일조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본인 스스로 명예롭게 물러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업금융은 1996년 현대종금의 자회사로 출발해 주로 기업을 상대로 파이낸스 업무를 해 왔으며, 1997년 설립된 현대기술투자는 벤처기업 육성 등 창업투자 업무를 해 왔다. 현대선물은 1997년 설립됐으며, 선물관련 업무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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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레이저 가공기술 교류회 창립
신근순 기자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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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층 콘덴싱보일러 구입차액 80% 지원
배종인 기자
20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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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쎌틱, 中 현지화 앞장
배종인 기자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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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인도 기간산업 협력 확대 희망”
배종인 기자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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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규제, 상용화 판가름
강지혜 기자
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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