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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22개 뿌리기술 사업화 연계
주조, 금형, 용접 등 유망 뿌리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뿌리기업·수요기업 기술협력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가 ‘뿌리기업·수요기업 기술협력 지원 사업’을 통해 22개 뿌리기업에게 시제품제작을 지원한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다.
이번에 공개된 기술을 살펴보면 △(주)에스엘엠(고강도 마그네슘 합금을 통한 온수분배기 등 황동 소재 대체 사업) △한국차폐기술㈜(Oil Deflector 고정밀화를 위한 Shell Mold Process 개발) △재영솔루텍(삼차원 입체효과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한 정밀가공 사출 성형기술) △일진델타(복합금형용 CLS 잠금장치 개발) △비즈엔몰드(메조롤러 타입의 다이캐스팅 금형개발) △㈜코링텍(Cap type 브레이징 HDF 금형 개발) △㈜유포트(자동차 후방 TIL TING CAMERA 금형 및 시제품 제작) △해성정밀금형(후렉시블 전선관용 스트레이트 커넥트 호환형 PC Type 개발) △일광금속(유)(Outer Ring의 고정밀 냉간 단조 공법 개발 및 양산프레스 기술개발) △(주)렉스웰(경량 CO₂/가우징 복합 용접기 개발) △신신화학공업(Gold Color 구현 金(Au) 대체 장식도금 기술) △성원포밍(가성소다 제조장치 대형 전해조 양극 및 음극개발) 등이다.
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기업간 기술협력이 촉진됨으로써, 뿌리기업들의 수요처가 확대되고 수요기업이 생산하는 최종 제품의 품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순파 산업부 뿌리산업팀장은 “그간 뿌리기업과 수요기업 간의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상호 기술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뿌리기업과 수요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활성화 시켜서 기업간 기술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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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코리아, 창립20주년 사회공헌 활동
신근순 기자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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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쎌틱, ‘2015 서울 차 없는 날’ 참가
배종인 기자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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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세계 반도체 장비매출 94억불
강지혜 기자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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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탑재차량, 中企 찾아간다
신근순 기자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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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진흥원, 로봇보급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강지혜 기자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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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공공부문 HRD 우수기관 인증
신근순 기자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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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3D프린팅 친환경 車부품 사업화 추진
UNIST가 3D프린터로 친환경자동차 부품을 출력하는 150억원 규모의 사업과제를 맡게 됐다.
UNIST는 김남훈 UNIST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교수가 ‘첨단 3D 프린팅 응용 기술을 이용한 친환경자동차부품 사업화 기술개발 기반구축’ 사업의 총괄 책임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기술거점기관지원사업(기반구축) 중 하나로, UNIST를 비롯해 울산경제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함께 참여한다.
과제의 최종 목표는 3D 프린팅을 응용한 생산기술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의 사업화와 기술개발을 돕는 것으로 올해부터 5년간 150억원이 투입된다.
김남훈 교수는 ‘3D프린팅 첨단 생산기술 연구센터’를 맡아 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하이브리드 메탈장비를 시작으로 친환경 자동차 생산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장비와 전용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중소 자동차부품기업의 아이디어 단계부터 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사업화, 시험·평가·인증 등 사업화 전반에 걸쳐 통합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UNIST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비구입과 기술도입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신성장 동력과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남훈 교수는 “이번 과제 선정은 UNIST와 울산시가 차세대 3D 프린팅 기반 제조 기술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이라며 “UNIST를 중심으로 한 사업단은 3D프린팅 응용 생산기술 개발을 주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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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완 엔지니어링協 회장, FIDIC 회장 취임
엄태준 기자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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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 합심 통해 재도약 다짐
우리 주력 수출산업인 조선해양플랜트 업계의 관계자들이 모여 경쟁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15일 오후 6시 코엑스(COEX)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2회 조선해양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관섭 산업부 1차관, 박대영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등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선해양의 날은 선박 수주 1,000만톤을 돌파한 지난 1997년 9월15일을 기념해 지난 2004년부터 매해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현재 세계 조선시장 침체 장기화로 인해 우리나라는 중국은 물론 일본과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수주량, 건조량, 수주잔량 모두 중국에 뒤처지고 있다. 특히 저유가로 해양플랜트산업이 위축되면서 국내 조선해양플랜트 업계는 조단위의 심각한 적자를 기록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다.
그러나 이날 조선해양업계인 들은 올해 상반기 우리 조선산업의 수주 실적은 중국, 일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관섭 산업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바로 지금이 우리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에 따라 노사가 힘을 합쳐 노동개혁을 이루고, 강한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도 중소조선소 경쟁력 강화,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등 조선해양플랜트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날 정부표창 수여식에서는 ㈜에스앤더블류 정화섭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현대중공업(주) 가삼현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28명에게 정부표창이 수여됐다.
정화섭 사장은 선박 디젤엔진 부품 분야에 48년 이상 종사하면서, 국산화를 통해 작년 1,100만달러를 수출하는 등 그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근순 기자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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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극초단 레이저 전문가 한자리
레이저 분야 세계 최고의 연구원인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를 통해 극초단 레이저 기술 현황과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은 독일 프라운호퍼 레이저기술연구소(ILT)와 공동으로 9월16일 대전 본원에서 한국과 독일의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독일 극초단 레이저 생산제조 국제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초단 레이저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선정한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 중 하나인 첨단소재 가공시스템의 핵심 분야로서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반도체 등 최첨단 전자부품 생산제조 공정에 적용되는 핵심기술이다.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세계 최대 레이저 생산제조 기업인 독일 트럼프(Trumpf)사, 펨토초 레이저 업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프랑스 엠플리튜드(Amplitude)사, 국내 최대 레이저 생산제조 기업인 이오 테크닉스(EO Technics) 등 레이저 분야의 최고기술진들과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극초단 레이저 생산제조 산업의 현황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 할 예정이다.
이날 주제발표로는 △ILT 소개 및 극초단 레이저를 이용한 마이크로 가공 공정의 진보 △피코초, 펨토초 및 극초단 레이저:레이저 펄스가 계속 짧아지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인가? △다중 빔 스캐너를 이용한 극초단 레이저 공정의 생산효율 향상 △디스플레이 산업에서의 극초단 레이저 공정 △피코초/펨토초 레이저 기술의 진보와 정밀가공으로의 적용 △차세대 생산제조 공정을 위한 산업용 극초단 레이저 △극초단 Disc 레이저를 이용한 초정밀 가공 공정 △Inno Slab 기술을 이용한 고출력 극초단 레이저 △극초단 레이저의 산업구조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극초단 레이저 △광섬유 기반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신소재 가공 등이 마련됐다.
기계연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 중 하나인 첨단 소재 가공시스템 분야 산학연 글로벌 기술 협력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할 ‘국제기술교류회 운영기관’으로 지정된바 있다.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첨단 생산제조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는 물론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지속적인 학생 및 연구자 교환 프로그램, 국제공동연구 등을 통하여 기계공학 분야 및 레이저기술 분야에서 연구교류 기반을 조성하고, 국제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기술교류회의 총괄책임자인 기계(연) 광응용기계연구실 조성학 연구실장은 “이번 교류회가 국내 극초단 레이저 생산제조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에도 양국간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련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계연은 오는 18일까지 이번 국제기술교류회를 포함해 ‘2015 ICFG(Internation Cold Forging Group, 국제냉간단조그룹) 연차회의’, ‘2015 미래기계기술포럼 코리아’ 등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 및 대학의 연구자들과 기업 대표들이 함께 모여 기계기술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 경험을 공유하는 ‘2015 International KIMM Festival’을 개최한다.
신근순 기자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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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내하도급 정규직화 ‘점정합의’
배종인 기자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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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드론의 날 개최
강원도청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강원도의 드론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진 촬영대회와 드론 활용 시범 및 체험으로 구분돼 열리는데 오전에는 8월 한달간 접수한 드론 동영상 출품자중 60명을 선발, 사진 촬영대회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양몰이 공연장에서 드론 레이싱, 드론 역도대회 등 드론을 활용한 각종 공연과 함께 인명 구조 및 소화시범 등 다양한 드론 활용방법에 대한 시연이 진행된다.
드론 레이싱은 200m 길이의 전용 경기장에서 속도로 경쟁하는 방식이고 역도대회는 일정 무게를 들고 오랫동안 상공에서 체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진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양몰이 공연, 레크레이션 등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에서 드론 애호가들이 단체로 참여를 신청하는 등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강원도는 드론산업이 농약살포, 화물운송, 인명 구조 및 수색, 항공 정찰 및 인프라 관리 등 생활 전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관련 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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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담보 금융활성화 주요 캐피탈사 참여
신근순 기자
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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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백(Ron Beck) 아스펜테크 산업마케팅 이사
강지혜 기자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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