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重, 3Q 영업익 846억…흑자전환
신근순 기자
2015-10-26
-
계량측정 날 동탑훈장에 김태명 케이시에스 이사
산업계 정밀제품생산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량측정산업에서 38년간 종사하며 산업발전에 기여해온 김태명 ㈜케이시에스 이사가 동탑훈장을 수훈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은 26일 충북 음성 본원에서 ‘2015 계량측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4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 ‘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의 명칭을 바꾼 것으로, 세종대왕께서 길이, 부피 등 계량의 기준을 정해 계량체계를 확립한 날인 1446년 10월26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계량측정산업의 진흥과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총 25인의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하여 포상을 수여됐는데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탄환속도측정장비의 검사방법을 개발하여 방위산업제품의 품질향상에 기여한 케이시에스 김태명 이사가 수상했다.
김태명 이사는 방위산업체 최초 국가교정기관으로 지정받아 탄환속도측정장비 교정검사방법 및 탄환검사장비 개발로 방산제품 품질향상에 공헌했다. 또한 도로파손 주요원인인 과적차량 단속용 측정기 및 산업용 측정기 교정지원을 통해 정확한 계량과 측정으로 국민 안전확보와 산업체 정밀제품생산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그가 교정지원한 업체는 연간 7,400업체(45,000대)에 달하며 지난 1998년부터 3천여명을 교육시켰다.
산업포장은 배전선로 정전이나 변전소의 사고정전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절대상측정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에디테크 최상준 대표가 수상했다. 기업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은 국내 최초로 변전소 고장여부를 확인하는 순간상승경보용 압력계를 국산화한 협성히스코(대표 양경돈)가 수상했다.
제대식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치사를 통해, “산업기술과 경제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계량측정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리나라 계량측정기술을 세계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근순 기자
2015-10-26
-
바이코, 무료 기술 세미나 개최
바이코가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부품 디자인 방법론을 적용한 획기적인 고성능 파워 시스템 설계 솔루션들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바이코(지사장 정기천)가 오는 11월19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판교 코트야드 매리어트 호텔 8층 컨퍼런스 룸에서 국방, 항공 우주, 산업, 커뮤니케이션, 자동화, 철도 및 항공 등 특수 분야의 제품 설계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바이코 파워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이 세미나에서 바이코는 자사의 DCM, BCM in the ChiP(Converter housed in Package) package, PFM,DCM in the VIA (Vicor Integrated Adaptor) package 및 Picor Cool-Power 시리즈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 소개를 통해 설계자들이 전원 소스에서부터 PoL(Point of Load)까지 하나의 완성된 고성능 파워 시스템 설계 및 개발을 쉽고 빠르게 하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서 발표할 내용은 △사용자의 전원 설계 안전성 확인과 설계과제를 빠르게 지원하는 실시간 기술 지원이 담긴 ‘바이코 코리아(세일즈 및 기술 지원)‘ △ 전원 설계의 복잡성 단순화, 비용 감소 및 제품 출시의 가속화한 파워 부품 설계 방법론 △ 파워 부품 설계 방법론 구현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전원 설계에 대한 어려움 경감 △설계 과정을 단순화한 다양한 전원 설계 이다.
한편, 참가자들은 세미나 뿐만 아니라 바이코 FAE(Field Application Engineer)와 1:1상담의 기회를 통해 개별 설계 과제를 논의할 수 있다. 좌석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참가를 희망하는 개발자/엔지니어들은 반드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강지혜 기자
2015-10-26
-
기산진, 韓기업 이라크 재건시장 진출 지원
신근순 기자
2015-10-26
-
램리서치, KLA-템코 인수…반도체 장비업계 지각변동
강지혜 기자
2015-10-23
-
엘리베이터協, “고용증대 승강기 유지보수료 현실화 필요”
엘리베이터 관련 기업인들은 고용증대를 위해선 승강기 유지 보수료의 현실화 등 경기 회복이 우선돼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엘리베이터협회(회장 김기영)는 10월1일부터 10월7일까지 승강기 산업 영위기업 117개사를 대상으로 승강기 기술인력 수급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재직인원(2,952명) 중 부족인원은 404명으로 인력부족율이 13.7%이며, 이 중 채용계획 인원은 389명으로 부족인원 대비 9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력채용을 계획하는 이유로는 자연감소 인력에 대한 충원 37.7%, 현재 인원의 절대적 부족 29.9%, 우수인력의 확보를 위해 23.4%, 신규투자 및 생산규모 확대 9.1% 등의 순으로 조사돼 승강기산업의 장래예측에 대한 불확실성과 해당업종의 현재의 불황을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채용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이유로는 3D업종에 대한 구직자들의 취업기피 25.6%, 적합한 경험자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서 20.9%, 임금 및 복리후생이 구직자 희망과 불일치 18.8%, 채용직후 잦은 이직 17.1%, 중소기업에 대한 왜곡된 인식 9.8%, 작업환경 등이 구직자 희망과 불일치 7.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인력 채용방법 중 가장 실효성 있는 방안은 구인광고 및 인터넷 활용 32.3%, 학연·지연 등 연고 채용 23.2%, 공공기관 취업알선센터 활용 19.4%, 취업준비생 활용 12.3%, 정부로부터 외국인 기술인력 배정 11%, 인력채용 박람회 활용 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승강기 기술인력 고용증대를 위해 필요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는 근로환경 및 복지개선을 위한 보조금 지원 39.6%, 승강기 기술인력 교육기관 확대 32.7%, 고용정보 제공 및 취업연계 인프라 강화 12.9%, 외국인력 쿼터 배정시 승강기 기술인력 별도 배정 8.4%, 구직자의 인식개선 6.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승강기 산업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 요청사항에 대해서는 △승강기 유지 보수료 현실화 방안 마련 요구가 가장 많았으며,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부의 노력과 자금 지원 방안 마련요구와 △승강기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확대 등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종인 기자
2015-10-23
-
기아차, 3Q매출 13조1,109억…전년比 14.9% ↑
배종인 기자
2015-10-23
-
현대車, 3Q 영업익 1조5,039억…전기比 14% ↓
배종인 기자
2015-10-23
-
대성쎌틱, 중동 시장 본격 공략나서
배종인 기자
2015-10-22
-
장비·소재 연계 3D프린팅 R&D지원 박차
3D프린팅 장비와 전용소재를 연계한 기술개발이 본격 시작을 알렸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은 산업부와 KEIT 평가관리 담당자, PD, 연구수행자 등 17개 기업 및 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비연계형 3D프린팅 소재기술개발사업 Kick-off 워크숍’을 21일(수)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비연계형 3D프린팅 소재기술개발사업’은 3D프린팅 장비와 전용소재 연계형 기술개발 및 품질평가체계를 개발해 국내 3D프린팅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개발사업은 소재전문기업, 장비기업, 연구기관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해 최장 5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품질평가체계는 3년간 조기 개발완료를 목표로 장비·소재 평가 가이드라인 및 검증체계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260억원 규모로 올해부터 5년간 지원한다.
산업부와 미래부가 공동 수립한 ‘3D프린팅 전략기술로드맵’의 10대 핵심 활용분야를 대상으로 중점 지원하며, 올해는 4개 과제를 선정, 4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는 △표면정밀도 7㎛급 대형부품 직접제작용 금속 3D프린터 개발(맥스로텍 등) △개인 맞춤형 치과 보형물 제작용 50μm급 3D 프린팅 장비 및 적합소재 개발(헵시바 등) △플라스틱/금속 3차원 구조 일체형 3D전자회로 프린팅 장비 및 소재 개발’(KETI 등) △3D프린팅 장비·소재·출력물의 성능 및 품질 평가 체계 개발’(KCL 등)이다.
박장석 산기평 사업기획본부장은 “정부의 R&D지원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제조업의 혁신이라 불리는 3D프린팅 기술을 선점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해 창조경제 실현을 뒷받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5-10-21
-
센트롤, 국내외 복합공정 메탈3D프린팅 기술 소개
㈜센트롤(대표 홍순환)은 10월23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 주최로 울산지역본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차세대 산업용 3D프린팅 기술 세미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3D프린팅 국내외 동향 및 기술 개발 현황을 되짚고, 이를 통한 3D프린팅 산업 육성 방안 도출과 산업수도 울산의 주력산업에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센트롤은 1985년 최초의 국산 CNC컨트롤러 ‘TEPS’의 개발 인력들이 요직에 있으며, 특히 일본인 엔지니어의 비율이 높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센트롤 사까모또카츠미 상무이사와 야쯔히로유끼 부장이 각각 ‘일본 3D프린팅 산업 현황 및 일본 정부 진흥 정책’과 ‘국내외 복합 공정 메탈 프린터 개발 사례’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기술로 처음으로 개발된 센트롤의 산업용 주물사3D 프린터를 통해 제작된 플랜지(Flange) 형상에 직접 용해 및 용탕 주입을 시연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기술 세미나는 주승환 부산대 교수의 3D프린팅 산업의 국내외 동향, 현대중공업 이성모 책임이 조선/중공업 분야 주조기술과 주물사3D프린팅 기술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5-10-21
-
대우조선, LNG 추진 컨테이너선 인도
대우조선해양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추진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 ‘LNG 추진 컨테이너선’이 해상시운전을 성공리에 마치고 실제 노선에 투입된다.
미국 대표적인 방산업체인 제너럴 다이나믹社의 자회사인 나스코(NASSCO) 조선소는 최근 3,100 TEU급 컨테이너선인 이슬라벨라(Isla Bella)호의 해상 시운전을 마치고 선주사인 토트(TOTE)社에 인도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선박은 대우조선해양과 자회사가 보유한 천연가스 추진 기술을 대거 적용한 세계 최초의 LNG 추진 컨테이너선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특허 기술인 고압 LNG연료공급장치(HiVAR®)의 기본설계 및 공급을 총괄했고, 자회사인 신한기계는 설비 제작을 담당했다. 설계 자회사인 디섹(DSEC)은 선박 전체에 대한 설계 및 자재 패키지 공급을 담당했다.
이 선박에 최초로 설치된 대우조선해양의 LNG연료공급시스템은 이번 해상시운전 과정에서 안정적으로 연료를 공급하는데 성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성공적 운영을 위해 중앙연구원의 핵심인력을 기본설계 및 해상시운전 과정에 집중 투입했고, 선주(TOTE), 선급(ABS) 및 미국해안경비대(USCG)가 요구한 안전사항 및 연료 공급 성능 기준을 무난히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연료공급장치는 LNG를 고압 처리해 엔진에 공급하는 기술(HiVAR®)로, 천연가스 추진 선박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고압 LNG 기화방식을 채택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으로, 천연가스의 해상 연료 상용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해상시운전 성공으로, 천연가스 추진 선박 분야에서의 대우조선해양의 기술 우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보인다.
엄태준 기자 기자
2015-10-21
-
제조업 스마트化 촉진 기계·금속·공구·로봇기술 한자리
신근순 기자
2015-10-21
-
한국선급 이상래 책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신근순 기자
2015-10-19
-
현대車, 중국담당 사장에 김태윤 상근자문
배종인 기자
2015-10-19
- 많이 본 뉴스
-
-
1
“韓 AI 투자 中 1/3 불과, AI 강국 4년 골든 타임”
-
2
2024년 철강 31社 경영실적
-
3
1~3월 전기車 배터리 사용량, 전년比 39%↑
-
4
LG화학, 제철소 CO2 포집 CO·H2 전환 추진
-
5
1~3월 글로벌 전기車 인도량, 전년比 35%↑
-
6
탄소산업진흥원, “기관장 업추비 4800만원 사실 아냐, 공시 단위 입력 오류”
-
7
제이앤티씨, TGV 유리기판 신사업 본격 추진
-
8
한화방산 3社, 중남미 방산 新시장 개척
-
9
국토부, ’28년 상용화 수소열차 실증 착수
-
10
화학연, 수중 로봇용 인공 근육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