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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호 방재청장, 추석 앞 사고예방 주문
배종인 기자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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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악취 잡는 기술 개발
고봉길 기자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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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진출입, ‘정문’만 가능
배종인 기자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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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인류 공존 위한 자발적 노력 다짐
이일주 기자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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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대기예보’ 실시
이일주 기자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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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연구동, 친환경 건물 ‘모범’
이일주 기자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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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법 하위법령 마련, 민·관 지혜 모은다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이 기업에 지나친 규제가 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민·관이 합의점을 찾기 위해 나선다.
환경부는 화평법 하위법령안 마련과 각계 의견수렴을 위해 ‘화평법 하위법령 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3일 1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의체’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추천받은 산업계 대표, 민간단체, 산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화평법 하위법령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공식적인 논의의 틀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산업계는 EU REACH 등록경험이 있는 실무전문가를 중심으로 업종별과 규모별로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원을 뽑았다.
화평법 협의체는 향후 격주로 운영되며 올해 말까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법률자문가의 자문을 거쳐 하위법령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새롭게 출범하는 협의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화평법 하위법령안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하위법령안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규제대상인 산업계와 일반국민을 대변할 수 있는 소비자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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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수도용 자재 위생안전 일제 점검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8월28일부터 수도용 자재의 위생안전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집중 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나라장터에 등록된 물탱크, 밸브류 등 3개 품명, 7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는 주로 인장강도 등 원자재 성능시험 위주로 품질점검이 이뤄졌으나 이번에는 수도용 자재의 물 접촉부위에서 용출되는 납, 비소 등의 유해물질이 위생안전기준에 적합한 지에 대한 점검도 이뤄진다.
특히 최근 발생한 ‘울산 삼성엔지니어링 물탱크 붕괴 사고’의 원인이 부적격 중국산 볼트 사용으로 나타남에 따라 물탱크에 사용되는 볼트가 KS기준에 적합한 지에 대해서도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상윤 품질관리단장은 “국민 보건과 위생과 관련된 조달물자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점검 결과를 보고 수도관 및 수도 미터와 같은 다른 수도용 자재에 대하여도 품질점검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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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매립지 반입폐기물 위반 부천시 1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에 대해 지자체별 위반율이 공개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가 2013년 1월부터 7월까지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의 폐기물 반입대수와 위반대수를 분석, 지자체별 위반율을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위반율은 반입폐기물 중 재활용 대상 및 음식물류폐기물의 혼합반입에 따른 위반실적을 지자체별로 나타낸 것이다.
서울시의 경우 마포구가 위반율 6.3%로 가장 낮았고 강서구 8.0%, 서초구 8.3% 순이며 위반율이 높은 지자체는 G구 14.3%, E구 14.3%, C구 13.7% 순으로 집계됐다.
인천시의 경우는 강화군이 10.0%, 계양구가 13.4%로 위반율이 낮았으며 위반율이 높은 지자체는 G구 19.6%, B구 15.8%, S구 14.0% 순이다.
경기도의 경우는 남양주시가 위반율 4.5%로 가장 낮았으며 시흥시 5.7%, 안산시 6.8% 순이며 위반율이 높은 지자체는 부천시 20.8%, E시 11.7%, P시 10.7%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SL공사는 성상개선을 위한 지자체 상호간의 지속적인 노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상개선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해 정밀검사 완화 및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앞으로 매월 위반율을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 각 지자체의 성상개선 노력을 유도할 방침이다.
SL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폐기물의 성상개선을 위해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자체의 생활폐기물 봉투 내에서 음식물류폐기물과 재활용 대상품이 발견되는 등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어 이번에 위반내역을 공개하게 됐다”며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함께 지자체의 보다 적극적인 성상개선 노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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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전국 소방관련학과 채용설명회
전국 대학의 소방관련학과 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공무원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중앙소방학교(학교장 류해운)가 26일부터 천안시 소재 나사렛 대학교를 시작으로 9월23일 까지 5개 학교를 순회하며, 소방관련학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채용설명회는 중앙소방학교 인재채용팀에서 학교별 방문을 통해 소방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시험정보 제공 및 맞춤형 채용상담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채용시험 관련 정보제공(채용시기,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 소방현장활동 경험 소개 및 Q & A 등으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류해운 중앙소방학교장은 “젊고 유능한 인재 등용에 교직원 전체가 협력해 ‘기초가 튼튼한 소방! 현장에 강한 소방!’ 인력 양성으로 국민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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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官, 亞 물환경시장 개척 ‘맞손’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외교부(장관 윤병세)는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 및 12개 국내 환경기업과 함께 26일 아시아 환경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아시아 환경시장 개척단은 중앙부처, 유관기관, 국내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중앙부처는 환경부·외교부가, 유관기관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환경공단·수도권매립지(SL)공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국내기업은 SK건설·코오롱·건화·코비 등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환경부와 외교부는 이번 사절단 파견을 통해 해당국과 환경 분야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한국의 환경 기술을 소개해 국내 기업이 해당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산업은 공공재적 특성이 강해 발주처가 대부분 각국 정부 및 공공기관인 관계로 해당국과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기업 단독 진출 시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이에, 국내 환경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권역별 환경 산업 유망 국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물환경시장 개척단’ 파견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사절단 파견은 환경부와 외교부 등 중앙부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 그리고 민간 기업이 합동으로 사절단을 구성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술개발, 해외 환경시장 분석, 해당국에 진출전략 수립 등 국내 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기반 구축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외교부는 재외공관의 고위급 인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발주처 관계자와의 면담 조율, 현지에서의 국내 기술 사업화를 위한 지속적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사절단 파견은 국가별 맞춤형 물 산업 협력 의제를 발굴하고 물 관련 발주처 관계자 및 기업 관계자 간의 사업 협력 논의를 위한 국가별 물 산업 협력 행사와 연계된다.
오는 27일 ‘한-태국 환경협력포럼’에서는 태국 자원환경부, 태국 환경사업 발주기관(하수관리청, 수도권수도청, 지역수도청, 오염관리국, 방콕관리청)과 함께 양국 간 수처리 및 폐기물관리 정책과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우리기업의 태국 환경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29일에는 스리랑카 중앙부처 및 발주기관(상하수도부, 환경재생에너지부, 설탕산업개발부)와 함께‘한-스리랑카 환경협력포럼’을 개최, 스리랑카 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한-스리랑카 환경협력 포럼에는 양국 국무총리가 대표로 참석하여 양국 환경협력 방안을 논의해 우리나라 환경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수주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장에 사절단 참가기업의 환경기술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국내 환경기업의 사업 수주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가별 주요 환경산업 관련 부처와 협력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고위급 면담도 개최할 예정이다.
태국 자원환경부 및 스리랑카 상하수도부와 개도국 환경개선 종합계획 수립 지원을 통한 후속 협력사업 발굴과 이를 통한 국내 환경산업계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2014년 환경개선마스터플랜 수립제안을 통해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한국 대표단은 기타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 폐기물 자원화 등 협력가능 프로젝트 추진 방안 논의를 위해 양국 기업 소개 및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환경부 백규석 환경정책실장은 “태국과 스리랑카는 현재 아시아에서 환경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이며, 국내 기업이 진출할 기회가 많다”며 “국내 기업들이 해당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번 물·환경시장개척단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일주 기자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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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27社, 中企와 친환경 상생 강화
환경부와 산업계 대표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문화 확산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협력을 다짐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27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녹색제품의 생산·유통·구매촉진 활성화에 동참하는 27개사와 ‘친환경구매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GS칼텍스, 한솔제지, 삼성정밀화학 등 대기업이 참여해 녹색제품과 친환경원부자재의 사용을 확대할 것을 결의한다.
산업계 친환경구매 자발적 협약은 2005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150개사가 동참해 왔으며, 이번에는 협약기간(3년)이 종료되는 26개사와 신규 1개사가 참여해 진행된다.
그간 자발적 협약 이후 참여기업들의 정부공인 녹색제품(환경표지인증제품 및 우수재활용인증제품) 구매는 2006년 1,682억원에서 2011년 4,218억원으로 2.5배나 증가했다.
이번에 재협약을 체결하는 기업은 최근 3년간(2009∼2011년) 총 3,901억원에 달하는 녹색제품을 구매함으로써, 1,000여개의 중소 녹색제품 생산기업들이 대기업 납품 기회를 얻는 등 친환경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된다.
협약기업들은 협약 내용에 따라 자체 친환경구매 가이드라인을 제정·시행하고, 친환경구매 시스템 도입, 녹색제품 교육·홍보 등 친환경구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오는 10월 개최될 ‘2013 대한민국 친환경대전’(10월29일∼11월1일, COEX) 기간 중 협약기업과 100여개 중소기업이 ‘대·중소 친환경구매 상담회’를 열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2015년까지 녹색제품 시장규모 40조원 달성을 위해 범국민 친환경소비 확산, 녹색제품 생산·유통 활성화, 공공기관 의무구매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친환경구매 장애요소를 해결하고, 친환경소비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사회 전 분야 친환경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협약 참여사의 한 구매팀장은 “녹색제품이 비싸다는 인식과 달리 ‘에코 서플라이체인’을 기반으로 구매를 추진한 결과 비용 절감효과와 청정생산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참여를 결정한 것”이라고 이번 협약의 참여배경을 밝혔다.
이일주 기자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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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스리랑카 매립장’ 타당성 조사 나선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가 최근 민간기업과 함께 국제입찰에 참가해 해외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SL공사가 22일 스리랑카 국방도시개발부가 발주한 ‘스리랑카 콜롬보시 고형폐기물처리 타당성조사사업’ 세계은행(World Bank) 국제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SL공사가 지난 2월 민간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해외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컨소시엄업체인 ㈜도화엔지니어링과 함께 공동 입찰의향서를 제출해 6월에 최종 6개 심사기업에 선정됐으며, 이후 심사를 거쳐 22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입찰에는 미국과 독일, 호주 및 프랑스 등 해외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했으나 이들을 모두 제치고 SL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스리랑카 콜롬보시 북쪽 160km에 위치한 과거 석회암 채석장에 총 400억원 규모의 신규 위생매립장 설치를 위한 타당성조사사업이다.
송재용 SL공사 사장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SL공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은행을 비롯한 국제입찰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해외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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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시설 허가제, 정부·기업 소통 개선
이일주 기자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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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입주업체 34개소, 토양·지하수오염
이일주 기자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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